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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포토] '나는 도시 농부다' 로 나들이 온 시민들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공동체 텃밭에서 동시 진행


시흥시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공동체 텃밭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4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 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고 있다.

비가 오고 난 뒤 맑은 하늘아래 주말 나들이로 '나는 도시 농부다'를 선택한 시민들, 무료 체험도 있고 평소 해보지 않았던 체험들도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8일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신청받은 '도시농부 전통 손모내기체험'도 진행되었는데 도심 속에서 잘 볼 수 없는 장면으로 구경 온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가족들과 함께 구경 나온 연성동 주민은 "안내지에 '스탬프랠리를 완수하자' 라는게 있어 아이들과 도장을 찍으러 다니고 있는데, 함줄도시농업공원에 호수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미세먼지 저감전시가 되어 있는 곳은 호수옆길로 가야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산책코스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배곧동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7살 아이는 "해시계로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은 게 재밌었다. 그리고 동화책을 읽고 클레이로 애벌레를 만든 것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함줄도시농업공원(정왕동 1774-1)에서는 무대마당, 지식마당, 체험마당이 진행되고 있으며, 배곧공동체 텃밭(정왕동 2507) 일원에서는 전시마당, 체험마당, 지식마당, 참여마당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나는 도시농부다’라는 주제로, 식물 생육의 3요소인 물, 흙, 태양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했으며 전시, 무대, 체험, 장터, 참여, 지식, 홍보마당 등 총 8개 분야 76개 부스와 4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무대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 경연대회, 농산물 경매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함줄도시농업공원 옆 검도수련원 앞마당에는 푸드트럭도 준비되어있다. 행사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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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