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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해방러닝크루, 달리기로 희망과 온정 전해

[시흥타임즈] 시흥해방러닝크루는 지난 11월 25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크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함께 뛴 발걸음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시흥해방러닝크루 대표는 “함께 뛰며 얻은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러닝 활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은 기부를 넘어 지역을 위한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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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제 공연 ‘네오 트래디션’ 28일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추진 중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중일 국제교류 콘서트 ‘네오 트래디션(NEO-TRADITION)’을 28일 오후 7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네오 트래디션은 한국ㆍ중국ㆍ일본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월드뮤직엑스포 워멕스(WOMEX) 등 유럽 대표 축제와 넷플릭스, 게임 ‘원신’, 파리 필하모니 음악박물관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동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생황 연주자 한지수, 전통 타악기 연주자 권효창, 현악기 트리오 ‘힐금’ 등 전통과 실험적 창작을 결합해 온 국내 아티스트가 함께해 전통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협업 무대를 펼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의 지역문화 접근성이 커지고 국제문화 교류 기반이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공연ㆍ전시ㆍ강연 등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도시 문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