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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강도시 시흥, ‘3기 건강도시 마스터 플래너(MP) 위촉식’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3기 건강도시 마스터 플래너(MP)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강도시 마스터 플래너(MP)는 건강도시 조성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환경ㆍ도시계획ㆍ안전ㆍ보건ㆍ교통 5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환경 분야에 변병설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도시계획 분야에 김은정 계명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안전 분야에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교수, 보건 분야에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교 교수, 교통 분야에 지우석 전(前)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강도시 사업 기획, 정책 자문, 평가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 마스터 플래너(MP)는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도시 중점ㆍ핵심과제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시흥시 전 부서와 행정복지센터 대상으로 건강도시 중점ㆍ핵심과제를 신청받았으며, 총 27개 부서(21개 부서ㆍ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6개 과제가 제출됐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각 분야 마스터 플래너(MP)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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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