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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24일부터 3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이 있는 남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마을 단위에서 양성평등 문화 활동,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 여성친화마을 사업 참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여성 일자리 창출, 주민 안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양성평등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고 2015년 재지정이 되면서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인구 70만 명 진입을 대비해 시정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퍼지도록 시민 참여 활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성가족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a770610@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10-2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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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