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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에 재미가 있다

도일시장과 모랫골마을 주민주도 사업 추진 활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주민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지속성을 강화하는 시흥시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주민계획가의 구성 및 운영, 주민계획가 주도의 계획과 실천을 통해 마을회관(도일아지타트, 마을허브센터)을 리모델링해 주민의 거점시설로 사용하고 있고, 마을을 밝게 하기 위해 가로등 보수 및 CCTV 등을 확충하여 주민의 안전도 세심하게 챙겨왔다. 더불어 마을의 경관의 개선과 부족한 소공원 등을 조성해 밝고 걷기좋은 거리 조성과 마을의 휴식처 확보를 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했다.

 

올해에는 부족한 기반시설의 지속적 개선과 더불어 마을공동체의 지속성을 집중적으로 주민계획가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모랫골마을의 경우 모랫골마을허브센터에서 모랫골마을 너나들이 마을대학을 진행하게 되고, 도일시장의 경우는 도일시장의 경우 도일시장아지타트에서 도일시장 생활문화교실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해규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마을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환경변화와 함께, 주민결속력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마을주민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이 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모랫골마을과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며, 사업종료후 주민역량을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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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