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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의욕적인 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6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 관내에서 정관 및 회칙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로 공개모집과 보조금심의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응용미술포함), 음악, 무용, 연극, 연예(演藝), 국악, 사진 분야 등의 공연?전시 활동이다.
하지만, 전문공연단체의 사업,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구체적인 사용목적이 없는 사업, 선심성 경비나 단순 동아리운영비 사용, 본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고기간은 2016년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2016년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문화관광과(본관 4층) 예술진흥팀에 방문ㆍ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지원대상 동아리는 동아리 운영실태, 보조사업 계획의 적합성, 시정참여도, 2015년 활동실적 등의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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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