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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디테일링 포럼’, 정왕본동 저소득가구 위한 사랑의 후원품 전달

[시흥타임즈]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네이버카페 ‘디테일링 포럼’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22kg(10kg 7포, 4kg 13포)을 후원받았다.

디테일링 포럼은 전국 세차 동호회로, 지난 2013년 개설돼 약 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저소득 가구 연탄 전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잇고 있다. 

특히 디테일링 포럼은 정왕본동에 저소득층 가구가 많다는 사실을 접하고,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디테일링 포럼 관계자는 “저희 디테일링 포럼 동호회는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왕본동은 이날 전달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디테일링 포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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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