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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에프지아크스 시흥시에 1천만 원 상당 은나노마스크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에프지아크스는 지난 1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은나노 마스크를 기부했다.

시흥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서대엽 ㈜에프지아크스 대표, 유서진 (사)위드인 사람과함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사)위드인 사람과함께’에서‘㈜에프지아크스’의 마스크 후원 사업을 알고 시흥시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시흥시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시흥시 역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에프지아크스의 마스크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대엽 ㈜에프지아크스 대표 역시“아동 친화도시인 시흥시에 마스크를 후원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은나노 마스크는 30일 동안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 한 제품으로, 마스크 구입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취약 계층을 위해 개발했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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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