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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새인물] 신임 조승혁 시흥소방서장 부임

[시흥타임즈] 시흥소방서에 13대 조승혁 시흥소방서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조 소방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관내 주요 현황을 파악하는 등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조승혁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종합상황실,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항공팀, 경기도 이천소방서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생활안전담당관, 경기도 안양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걸쳐 제13대 시흥소방서장에 부임했다.

조승혁 서장은 “시흥시에 안전의 새바람을 불러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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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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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