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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년사] 조정식 국회의원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조정식입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희망과 결실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여러분!
지난해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기업인 여러분의 고통에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2021년을‘코로나19 종식’과‘경제‧민생 회복의 해’로 선포하고, 더욱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언제나 처음처럼’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간 추진한 정책들이 국민 한 분 한 분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시흥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50만 시흥시대’를 준비했고 큰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시흥 최초의 정부기관‘중부지방 해양경찰청’을 유치했고‘시흥 경제자유구역’지정승인과 아시아 최초‘인공서핑파크’개장을 이끌어내면서 우리 시흥이 수도권 변방에서 수도권 중심도시로 약진하기 위한 기틀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시흥발전을 위한 골격이 세워진 만큼 시민 여러분 일상에서 시흥발전을 체감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꼭 필요한 사업은 새롭게 추진하고, 진행 중인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이 주신 힘으로 중앙정치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었고 시흥발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원과 질책 모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초심 잃지 않고 코로나19 종식과 경제 ‧민생 회복, 시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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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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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