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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내복착용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종합대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 12월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에서는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복도조명 50%이상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 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민간부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홍보자료 배부 등 비대면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 등 온맵시 착용,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등 전력 과다 사용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해서도 집중 계도 및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에서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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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