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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와 공사 노동조합이 28일 제1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정동선 사장과 곽난영 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의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노사 공동 선언식은 올해 이룬 성과와 항구적이고 평화적인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는 점진적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을 통해 동반성장과 고용 안정을 추구했고 지속적인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문화 조성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이뤄냈다. 

선언식에서 노사는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통한 조직 경쟁력 확보 및 노사 발전 ▲상생‧협력의 조직문화 구현 및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시민의 기대에 보답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 근로환경 개선 ▲시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한 구성원 핵심역량 발휘 ▲투명‧윤리‧책임경영 및 노사 동반자 관계를 유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5가지 공동 선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정동선 사장은 “노사는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로, 공동 선언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난영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노사 협력이 절실하다.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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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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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