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인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31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 도시녹지와 생태하천 관리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오 의원은 발언에서 "우리 시의 녹지 및 생태하천에는 예산과 관리 인력이 적재적소에 투입되지 못해 무성한 풀들과 잡초가 뒤엉켜 있는 실정" 이라며 "시민의 삶과 도시 이미지에 직결되는 녹지 및 하천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너무나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질타했다. [아래는 오인열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언론인과 시흥시 공직자 여러분!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거북섬동을 지역구로 의정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오인열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도시녹지와 생태하천 확충 및 관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 시는 30년 전 시화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지구의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인구 증대와 도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장과 동반하여 우리 시에서 관리해야 하는 공원, 녹지, 생태
[시흥타임즈]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와 함께 ‘GS시니어동행편의점’ 일일명예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미희 의장이 직접 시니어편의점의 명예점장으로써 활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그간 활동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와 시흥시에서 지원받아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근무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송미희 의장은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과 유니폼을 나눠 입고 직접 손님을 응대하거나 물건정리 등을 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노인에게 일자리란 그저 돈벌이가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이며, 삶의 희망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어르신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명범)가 2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심, 서명범,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한지숙, 김수연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선출했다. 시가 지역의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안 대비 1,690억 원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인 25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 소관 부서별 질의답변을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 도모, 신규 사업의 적정성, 기존 사업의 효과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서명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우리 시에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지난 17일 시화호 일대를 시찰하고 관련 시설 견학에 나섰다. 이번 현장 활동은 시흥시가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시화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발전소 운영 및 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조력발전으로 인한 장비 부식과 안전사고 등에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며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박에 탑승하여 거북섬 선착장을 시작으로 방아머리선착장과 시화호 일대를 시찰하고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시화호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는 우리에게 큰 교훈과 희망을 줬다”라며 “2024년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시화호가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18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개발제한구역의 단절토지 해제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단절토지로 해제된 5개 지구는 위치나 지역이 갖고 있는 여건 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지구단위계획은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시흥시를 설계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우선적으로 반영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현동, 장곡동, 연성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성훈창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흥시의 도시계획이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가 되기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과거의 도시계획은 인구 증가와 도시의 공간적 팽창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
[시흥타임즈] 18일 열린 제311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인공해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흥시의 경우 양양처럼 서핑을 하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변이 없으며 해변을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에 이러한 유흥문화가 없다보니 젊은 층들에게 외면 받는 관광지가 되는 것" 이라고 진단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야동·은행동·신천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의원 이상훈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시흥시가 다가올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화호에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여 거북섬 활성화를 연계하자는 정책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인구 2만 동해안의 소도시, '서핑' 하나로 연간 1600만명이 찾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핫플레이스인 이곳은 양양군입니다. 속초와 강릉 사이에서 볼품없었던 시골해변은 MZ세대의 성지로 변하였습니다. 양양이 서핑 성지의 명성을 얻으면서 해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지난 16일 4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녹지과, 안전생활과, 공원과 공무원이 함께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를 방문해 정원 조성에 나섰다. 의원들은 사전에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본 후,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에 구역별 조경설계에 대한 현장 자문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다. 오인열 의원은 정왕동 1938, 김찬심 의원은 대야동 산 6-12, 서명범 의원은 배곧동 173 번지를 대상으로 기존 정원의 특징을 살리면서 훼손된 부분을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주민과 함께 생명력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의의가 있으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시범구역을 시작으로 다른 유휴지들도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싶다”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과 녹음을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중간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시흥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호조벌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한 44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에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1조947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예산보다 1690억 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편익 시설 조성과 안전시설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우선 반영됐다. 시의회는 추경 예산안에 대해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한 후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송미희 의장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안건들의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의회의 통찰력을 발휘하여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징계 처분을 받은 시의원에 대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일간 개회한 제310회 임시회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2023년 9월 27일자로 공포되었다. 지방의회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비(의정활동비, 월정수당, 여비)를 지급받고 있는데 기존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의정비 지급에 별다른 제한 규정이 없어 징계 처분에 따른 효력이 미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의원이 구속 등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의정활동비만 지급하지 않던 이전과 달리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또는 사과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는 경우 해당 월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게 된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권고한 ‘지방의회 의원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에서 주요 비위행위에 따른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이 회의장 소란에만 한정된다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보다 강화된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보조금 관련 실무교육을 갖고 의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연초 계획한 ‘2023년 시흥시의회 교육훈련 추진계획’에 따라 자체교육과 법정교육, 외부위탁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영덕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보조금 사업의 이해 ▲보조금사업 대상 사무의 선정 ▲조례 및 지침 제·개정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방법 ▲보조금사업의 사업자 선정 방법 ▲지방보조사업자 교부 ▲보조금사업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보조금 관련 기본교육을 비롯해 질의 시 효과적인 질의 방법 등 실무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탄탄해야 제9대 시흥시의회 의정 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부하는, 그리고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