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시흥시의회에 새로 입성한 시의원 11명의 재산 내역이 30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됐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초선 시흥시의원 11명의 재산 총액은 40억 2091만원이었고 평균 재산은 3억6553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연속하여 동일 직위에 재선된 의원은(안돈의, 송미희, 성훈창, 박춘호, 오인열 의원) 이번 최초 재산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개내용은 7월 1일 기준 시·군 의원이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내역으로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한 부동산·예금·주식 등이고 여기서 채무를 뺀 나머지 금액이 재산 총액으로 기재됐다. 신규 신고 대상자 가운데 재산 총액 1위는 ▲이상훈 시의원으로 8억4914만원이 신고 됐다. 이어 ▲이건섭 의원이 6억4547만원, ▲김찬심 의원 5억2333만원, ▲윤석경 의원 5억1952만원, ▲서명범 의원 4억2740만원, ▲김수연 의원 3억8518만원, ▲김진영 의원 2억8453만원, ▲박소영 의원 2억8393만원, ▲김선옥 의원 2억3108만원, ▲한지숙 의원 3590만원 순이었다. ▲이봉관 의원의 경우는 부동산과 예금 등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열린 햇토미 홍보대사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은 호조벌에서 자란 시흥쌀 브랜드 ‘햇토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농업인단체협의회 박경호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농협시흥시지부, 지역농협,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쌀연구회,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시흥쌀 생산 및 소비현황 살피고 문제점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 및 농업인들은 쌀 생산량에 비해 소비가 부족하고 쌀값을 결정하는 수매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실제 판매되는 소매 가격을 낮추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햇토미 브랜드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위원들은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위원회 차원의 노력과 햇토미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농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8일 주민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 위원들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상 어려운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동별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참여예산 통합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게 지원 근거를 정비하는 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향후 간담회에서 소통의 밀도를 높여 논의를 진척시키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박춘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열린 자치분권 2.0시대는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자치회가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보육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흥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보육인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보육인 등이 참석해 보육인의 날을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송미희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신뢰받는 보육에 앞장서며 보육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13명의 보육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격려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바로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흥시의회가 교육복지위원회를 신설한 만큼 보육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전날 갯골생태공원에서 3천여 명의 영유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유아 건강안전 페스티벌 기념행사’에 참석해 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열린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주요 안건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시의회는 회기동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시흥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앞서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주)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재촉구 결의안을 추가로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오인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한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책임을 다할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성담 시화이마트점의 폐점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의 고용유지와 지역 상권 등을 문제를 거론하면서 시화이마트점의 폐점을 철회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28일 시흥시의회는 제301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제29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를 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성담은 시흥시와 시흥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뒤로 한 채 기업 이익 추구에만 몰두하며 시화이마트점 폐점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유로 시흥시의회는 ㈜성담이 지금이라도 직원, 시민, 지역사회에 사과하고 향토기업으로서의 진정성과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화이마트 폐점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아래는 결의문 전문이다] ㈜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재촉구 결의안 ㈜성담 시화이마트점 폐점은 직원 600여명에 대한 강제해고 살인이며, 정왕동 지역 경제를 붕괴시키는 소상공인에 대한 폭력이다! ㈜성담 시화이마트점 직원들은 지난 20년간 온몸을 헌신하여 시화이마트점을 키워왔고, 시흥시민들과 정왕동 주민들의 사랑으로 정왕동의 랜드
[시흥타임즈] 28일 시흥시의회가 한전의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사업 추진에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시흥시의회 제301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한전이 인천 송도 K-바이오 클러스터 전력 공급 및 신시흥변전소 부하 분담을 위해 총 7.367km 구간 중 5km를 배곧신도시 중심지를 관통하도록 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이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 등이 침해될 것이 너무도 명백한 상황이나, 한전 측은 주민들과의 협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본 사업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흥시의회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한전이 전력구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아래는 결의안 전문이다]한국전력공사, 시흥시 전력구 사업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인천 송도 K-바이오 클러스터 전력 공급 및 신시흥변전소 부하 분담을 위해 신시흥변전소에서 신송도변전소까지 이르는 지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367km의 사업 구간
[시흥타임즈] 김수연 시의원이 28일 열린 제301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양성평등주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시흥시 여성 정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아래는 김수연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의원입니다. 영광스런 첫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송미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나요? 작년 1,800건이 넘는 디지털 성범죄가 약식기소 되는 동안 제2의 N번방에서는 더 치밀하고 악랄하게 아동, 청소년의 성착취물이 제작,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역내 여자화장실 순찰을 돌던 20대 역무원을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신당역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두 사건은 여전히 아동과 청소년, 여성의 삶을 제대로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얼마나 우리 사회가 성범죄에 관대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폭력들. 과연 온라인에서만, 신당역에서만,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지난 9월 2일 시흥시청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앞서 지난 14일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성훈창 의원, 위원에 박춘호, 김선옥, 박소영, 김진영, 윤석경, 한지숙 의원을 선임하며 7명으로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23일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결산 심사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분석하여 당초 예산편성 목적대로 수행되었는지를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과성, 사업 변경·취소·시기변경 등의 타당성, 불용액의 발생사유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세입 분야에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원안가결했다. 세출 분야에 있어서는 사업 초기 계획단계부터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합리적 근거를 통해 예산을 추계함으로써 예산편성과 집행의 불일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자료 준비와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재개한 시흥갯골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놀이터’를 주제로 갯골패밀리런, 소금놀이터, 어쿠스틱음악제, 수영장 예술극장, 갯골드로잉놀이터 등 18개 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갯골축제는 아름다운 내만갯골과 습지의 소중함을 알리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리플렛 없는 축제 △차 없는 축제 △지구를 지키는 카페 △일회용품 없는 축제 △분리수거 잘하는 축제 등 5가지 캠페인이 함께 기획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패밀리런 티셔츠를 입고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광장에서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들과 함께 준비운동 및 체조를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차 없는 축제로 진행돼 수고롭게 축제장까지 오신만큼 돌아가는 길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안고가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