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보건법」 제15조의17 및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민의 출산을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건강을 보호하며 산후조리서비스의 정형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개원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추진경과 및 시설 현황,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1층 모자건강증진실과 2층 산후조리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민간 산후조리원이 산모와 가족들에게 상당한 비용부담을 주는 반면 경기도 최초로 건립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합리적인 금액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산이 모두에게 온전한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는 등 모성보호 관련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옥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동료 위원들과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출산 가구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 배곧 한울공원 일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서명범 위원장과 이봉관 부위원장, 박소영, 박춘호, 오인열, 윤석경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지난 10월 24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관계부서에 배곧대교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요청했다. 이날 배곧대교 지원 특위 위원들은 한울공원전망대에서 사업 예정지를 살펴본 후 사업시행자 관계자로부터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추진경위 및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행정심판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위원들은 배곧대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서명범 위원장은 “배곧대교가 개통되면 배곧과 송도 간 생활권 연결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별위원회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김진영, 김수연 위원으로 구성된 통학로 특위는 지난 9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방향 및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서를 확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시흥시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및 개선대책 수립용역」의 현황보고를 청취한 후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구도심의 좁은 도로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에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며 불법주정차로 인해 위험에 더욱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관련 법률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는 공동체의 기초로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권리를 가지며 스스로 보호할 능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적절하게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의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위는 통학로 개선 대상지 취합 자료를 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3일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을 지난 8월에 이어 다시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오이도 어촌계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11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오이도항 선착장 내 수산물직판장은 전체면적 814㎡, 57개소 점포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으며 완공 후에는 오이도 어촌계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해양수산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오이도항 정비공사 추진경과와 월곶 국가어항 개발사업 및 2023년도 설치예정인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살펴보며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수산물 직판장이 어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로,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월곶항과 오이도항 개발을 통헤 시흥의 소중한 해양자원과 해양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에서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한 목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지난 2일 시흥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찬심, 김진영 위원과 LH 시흥권주거복지지사,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반지하주택 대응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업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LH지하층주택 매입사업 활성화 방안과 LH 보유 반지하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공간의 활용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사업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LH지하층주택 매입 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주거 복지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G-FAIR KOREA 2022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국내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로 시흥시에서는 중소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중 시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8개사로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기업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전시회 연계를 통한 신규 판로개척 가능성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기업인협회 관계자,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 소재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은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판로 개척에 발판을 마련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1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희 의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경기서부하나센터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단발성으로 이뤄졌던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체계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태조사를 통한 시흥시만의 사업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경제적인 지원에 앞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운 일은 함께 해결하고 아픔은 위로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정보화교육 지원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8일 마을교육 거점센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마을교육 거점센터 ‘동(洞)네언니’,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거점센터의 역할 및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에 근거해 같은 해 운영을 시작한 마을과 학교 사이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학교의 마을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밖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시에는 마을교육 개발센터와 함께 북부, 중부, 남부 등 3개의 권역센터가 있으며 개발센터에서는 시흥교육 전반의 연구를 담당하고, 권역별 거점센터에서는 동네 교육자원 파악, 마을교육과정 기획 및 지원, 마을교사 역량 강화, 마을교육자치회 의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를 더 세심하게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향후 시흥교육지원청과도 간담회를 마련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흥아이들만의 ‘시흥교육’을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2023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금 동의안 △2023년 재단법인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비롯한 35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와 신규 사업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9억 원을 감액한 1조 90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승인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내용 중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서명범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활동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우선 배곧대교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관련기관 방문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과 환경단체 등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28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CCTV도입을 통한 범죄예방 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5분발언에서 우리 시 관내에 설치된 오천여대의 CCTV가 경찰과 공조하고 범죄가 일어날지도 모를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감지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 시흥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시작 전 지난 9월 14일 밤 스토킹 범죄로 무참히 살해당한 일명 ‘신당역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스토킹 등 집착형 잔혹범죄는 그간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로 경고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희생자들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범죄는 결코 타 시에서만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이 시흥경찰서에 직접 문의한 결과 우리 시에도 1년 사이 스토킹범죄가 20건 가량 발생하였습니다. 해결되지 못했거나 신고 되지 않은 사건들의 피해자들은 지금까지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입니다. 경찰청에선 스토킹 범죄에 관련 사건을 모두 전수조사 하겠다고 하였고 검찰과 법무부에선 “제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