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1일 열린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선옥 시의원이 신천 복개 구조물 철거 및 자연생태하천 복원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해당 질문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시 집행부의 답변을 듣게된다. [아래는 김선옥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신천.은행.대야동이 지역구인 김선옥 의원입니다. 저는 신천을 언제까지 복개 구조물로 뒤덮인 상태로 놔 둘 건지 하는 고민으로 가지고 신천 복개 구조물 철거 및 자연생태하천으로의 복원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준 한국어 사전에 있어 복개는 “하천에 덮개 구조물을 씌워 겉으로 보이지 않게 함”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고려대 한국어 사전에는 더더욱 적나라하게 “더러워진 하천에 덮개 구조물을 씌워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함”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이웃의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 심곡천입니다. 부천에서는 이를 심곡 시민의 강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 곳 역시 30여 년간 복개되어 상부는 차도 및 주차장으로, 하부는 합류식 하수구로 이용되었던 곳입니다. 이처럼 자연생태하천으로 복구하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렇게 잘 만
[시흥타임즈] 21일 열린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춘호 시의원이 '정왕권 상권 안정화·정상화에 대한 시흥시의 대책과 노력',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동물 복지 문화 조성의 구체적 계획과 비전', '우리 시 주차난에 관련한 현주소의 분석 및 대책' 등을 시정질문했다. 해당 질문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 받게된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각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의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앞으로 시흥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 번째 정왕권 안정화·정상화에 대한 시흥시의 대책입니다. 2000년부터 20여년 넘게 운영되던 ㈜성담이마트 시화점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11월 3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내년 6월까지는 노조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지만,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매번 나가는 현장에서 이전과 다른 한산함이 느껴집니다. ‘정왕동 어울림스마트안전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개발방식을 혼용방식에서 토지강제수용을 골자로 하는 공영방식으로 바꾸며 주민
[시흥타임즈] 21일 열린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성훈창 시의원이 시장과 부시장에게 각각 시정질문을 던졌다. 성 의원은 시흥시장에게 '노인체육시설 현황 및 향후 시설 확충을 위한 시 정부 계획 등'을 물었고 부시장에겐 '도시정책 및 국책사업에 대한 제언'을 했다. 해당 질문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답변을 듣게된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시정질문 전문이다.] 임병택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노인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시 정부의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질의하고자 합니다. 2020년 6월 9일 신설된 「국민체육진흥법」 제10조의2(노인 체육의 진흥) 제1항은 ‘지방자치단체는 노인 체육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으며, 동조 제2항은 ‘노인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맞춤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그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시설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풀이하면 법을 개정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노인 체육 진흥’의 책무를 부여한 것입니다. 「노인복지법」 제4조(보건복지증진의 책임) 제1항에서도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의 책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로 꼽히는 성남시와 구리시의 소하천을 방문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평소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관심이 높은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 이건섭 의원, 김수연 의원은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있는 목감동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에 나섰다. 특히 벤치마킹에는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해 양달천 적용 검토시설을 살펴보는 등 자유롭게 논의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 창곡천을 찾은 의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친수시설 도입 등 창곡천 주요 정비사항에 대한 용역사 브리핑을 청취한 후 수경시설과 하상폭기시설 등의 양달천 적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 구리시로 이동한 의원들은 올해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상을 받은 갈매천을 꼼꼼히 살피며 보행교, 관찰데크시설, 징검다리 등의 적용 방안을 고민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역할”이라며 양달천 하천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31일간 정례회(303회)를 열어 조례안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시의회는 11월 2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 시흥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12월 5일에는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과 일문일답이 이어지고 6일부터 13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을 각 상임위 별로 심사한다. 또 14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예결위가 재차 심사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짓고 21일 부의안건 처리와 함께 폐회하게 된다. 한편, 9대 시의회 들어 처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선 각 상임위별로 사전에 선정한 사안들을 주로 감사하게 된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 위원: 한지숙, 서명범, 이건섭, 이상훈)의 경우 시흥도시공사, 시흥시도시정보통합센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오아시스, 시흥산업진흥원 등을 현장 방문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사업추진 현황, ▲시흥도시공사 직원 채용 전반, 도시공사 시설보수 공사, ▲(예비)사회적기업 등 현황 전반, ▲지역화폐(이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17일 호조벌 관련 집단민원에 대한 추진 현황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과 이소춘 부시장,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호조벌 농민 등으로 구성된 농민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요구사항을 살펴보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소춘 부시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교육복지위원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자리 마련을 통해 논의가 진척되고 호조벌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뢰가 바탕이 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여 한마음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교육장에서 열린 ‘2022년 연 가공제품 품평회’에 참석해 새롭게 개발된 연 가공제품들에 대한 시식 및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품평회는 시흥의 농산물을 활용·개발한 결과물 전시를 통해 연 가공제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의 평가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실용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이봉관, 이건섭, 김수연 의원, 유관기관, 농업인, 농산물 가공업체,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공무원의 전시물품 소개 및 품평회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품 관람 및 평가, 연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조청, 막걸리, 냉면, 착즙주스 등 연을 활용한 가공제품 43종이 전시됐으며, 이중 품평을 진행한 제품은 연근만두, 연꽃청음료, 연자육쿠키 등 11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발제품 및 기술이전 제품들로 구성됐다. 품평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품의 맛과 품질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품질 좋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홍보 효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시흥시의회 회의장에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전문가 자문단과 관계부서와 함께 대상지 현황과 문제점을 브리핑 받는 등 특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안전한 통학로 특위는 현장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타당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통학로 개선 대상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공공디자인, 토목, 건축, 전기 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활동기간은 11월 16일부터 2023년 12월말 까지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소래초, 대야초 통학로의 현황 및 문제점과 배곧라라초등학교 앞 육교설치의 적정성 대한 관계부서의 브리핑을 듣고 개선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과정에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14일 의회 1층 소담뜰에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과 김용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장,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와 지역 건설업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측은 시와 시흥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역 건설 산업 육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관내 주차장 시설 부족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장 복합화 및 다양한 SOC사업을 제안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미희 의장은 “지역 업체의 공사 참여가 확대된다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 건의사항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여 법의 테두리 안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지방예산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영진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의 강의로 세입·세출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예산심사 교육에 앞서 의원들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송미희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본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지방재정 구조 등 총체적인 지방예산을 이해하고 사례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내용을 다뤄 의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의원과 직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