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르지오5차~소래초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시흥센텀하임~대야초,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대야초, 신천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며 보도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승하차존 설치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과 함께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에 나섰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0일 호조벌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해결책 마련에 신속과 실행력을 더하기 위해 실무진 위주의 TF팀을 운영하기로 농민들과 약속했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것이다. 2월 13일 김선옥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철 정책보좌관, 농업기술센터장, 건축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TF팀은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호조벌 현안 관련 법률자문결과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가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호조벌에서 농사 짓는 농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TF팀 첫 회의에서 농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농민 요구 사항에 대해 최선의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1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제1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살피며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 승인, 활동비 책정 등을 심사했다. 신청된 연구단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총 6개다. 심의위원회는 연구의 창의성·차별성, 적실성, 연구방법의 타당성, 구체성, 연구의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6개 연구단체를 모두 등록했다. 앞서 지난 1월 16일 시흥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지원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당연직 2명과 민간인 위촉직 3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의회운영위원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가 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관계부서로부터 배곧대교 행정심판 기각에 따른 향후 계획 보고를 받았다. 앞서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배곧신도시와 송도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건설과 관련 시흥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지난해 11월 22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배곧대교 지원 특위는 같은 달 25일 성명서를 통해 배곧대교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함을 강력히 표명한 바 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과장은 행정심판 기각 결정 이후 향후 계획과 관련해 관계부처에서 요구하는 대안 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승인기간 연장 등 시간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각 결정 사유를 확인하고 “시흥시는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주식회사와 적극 협조하여 배곧대교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배곧대교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6일부터 장곡동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6일 장곡동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3년 우리동네 성장스토리’라는 주제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의정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별 신년인사회 일정을 살펴보면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에는 신현동, 과림동, 10일에는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에는 정왕4동, 정왕3동, 14일에는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에는 목감동, 은행동, 17일에는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 시흥시는 활발한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 운영으로 주민들 스스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주민들과 뜻을 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일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시흥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교육복지위원회가 제출한 △시흥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며 난방비 증가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에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LH 관련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개선 및 대응방안 마련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상훈 의원은 시흥시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주택 에너지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며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각 동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2023년에도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따뜻한 의정을 펼
시흥시의회가 LH 도시조성·공공주택 사업 관련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대책 마련을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월 30일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안돈의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거모, 하중, 장현, 은계, 시흥광명지구 등 LH와 관련된 도시조성 공공주택 사업이 시흥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지만, LH는 타당한 이유 없는 사업의 지연, 무책임한 책임 회피 등으로 시민들이 여러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 유관부서, 이해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사업 수행시 발생되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 LH사업에 대한 대처·대응방안을 구축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안돈의, 김찬심, 윤석경, 이건섭, 한지숙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 1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안돈의 위원, 부위원장에 윤석경 위원을 선임했다. 특위는 2023년 1월 3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LH와 관련된 사업 현황과 갈등 민원사례를 검토하고 지적
[시흥타임즈]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춘호(더불어민주당, 시흥시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곶 개발에 대한 시흥시장의 공약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약속한 사업들의 조속한 착수와 추진을 촉구했다. [아래는 박춘호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1동·2동·월곶동 지역구 박춘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월곶동 공약사업의 조속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월곶역세권 ‘판교IT-송도 바이오산업 허브센터’, 월곶항-오이도항-월곶역세권 사업, 월곶-배곧 트램, 월곶 국가어항 및 오이도 지방어항 사업, 시장님 익숙하시지 않습니까? 바로 시장님께서 지난해 선거공보에서 구축하겠다! 성공하겠다! 완성하겠다! 외치신 월곶을 향한 약속들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역구 의원의 눈으로 보기에 현실은 막막하기만 하고, 1만7천 여 명의 월곶 주민 분들의 공약이행에 대한 의구심은 점차 증가되고 있습니다. 월곶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구역지정일로부터 14년이 지난 2025년에야 바이오산업 허브센터가 준공되며, 단지조성공사는 그로부터도 1년 지난 2026년입니다
[시흥타임즈] 이상훈(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가선거구) 시의원이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ESG경영 전략 방향성 제시와 수소경제 도입을 제안 했다. 이 의원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와 수소충전소 인프라 등을 설치하고 수소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저는 새해를 맞아 최근 경제적 화두인 ESG 분야에 대해서 지방정부의 ESG경영을 경제분야 방향으로 수소경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너무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우리 시흥시도 관심을 갖고 ‘시흥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2022년부터 2031년도 까지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우리시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지속가능 탄소중립 시흥’이라는 비전아래 2030년까지 온실가스 163만톤 감축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로드맵 안에 가장 핵심 분야로 신재생에너지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소경제의 전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8 맥킨지 자료에 따르
[시흥타임즈] 25일 열린 제30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오인열(더불어민주당, 시흥시 라선거구)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이용 확대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오 의원은 "시흥시가 실효적(實效的) 인센티브 제공방안 마련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래는 오인열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는 오인열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의 폐기물 재활용 증대를 위한 분리배출 및 일회용품 저감 정책방향 등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생활폐기물 발생은 불가피하며, 이렇게 발생된 폐기물이 재활용된다면 ‘자원’이 될 것이고 그냥 버려진다면 ‘쓰레기’로 분류되어 폐기물이 됩니다. 그동안 우리 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시책사업과 예산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속,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노력이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