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대표 오인열 의원)가 지난 10일 유휴지 미니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상 후보지 세 곳을 답사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오인열, 서명범, 김찬심 의원과 신안산대학교 장대섭 교수, 보령 가드닝연구소 윤세라 연구원이 대야동, 배곧동, 정왕동 일대에서 주변 유동인구, 지리적 조건 등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에 적합한 장소인지 여부를 검토했다. 전문가들은 유휴지 미니정원 조성 대상지 세 곳 중 배곧동이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버려진 공간이므로 가장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관리형 정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니정원이 조성된 후에도 관리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주민참여단, 봉사단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미관을 해치는 유휴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대표 의원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아름다운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정원을 접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2023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9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대회선언,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시 체육인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로는 드림클럽이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올랐고, 2위는 베스트, 3위는 찬우물 클럽이 차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지난 4일 다섯 번째 연구 활동으로 관내 제조기업을 방문해 살폈다. 이날 연구 활동은 지난 6월 네 번째 활동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기업지원과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인기업인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금형 및 물티슈 캡 제조를 하는 한주금형앤사출에 방문하여 운영에 따른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들은 중소 제조기업이 기술력에 비해 자금과 인력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장기적으로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젊은 사람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자부심을 가지고 배울 수 있도록 기술 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업종별로 맞춤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처에 필요한 제도가 개선되도록 제안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연구단체 활동의 안건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더욱 풍부한 논의를 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지난 4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문화분과와 만남을 가졌다.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 거주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기구다. 이날 문화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아동회관 설립’에 관한 현황을 체크하고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문화재단의 설립으로 인해서 앞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윤석경의원과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는 현재 57만 명을 넘어선 대도시로 앞으로 70~80만 명을 향해서 나아갈 시흥시에 없어서는 안 될 인프라 중 하나인 ‘문화예술회관 설립‘은 시흥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고 했다. 협의체 문화분과 소속 위원은 “주변 시만 해도 다 있는 문화재단이 내가 살고있는 시흥시에 아직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자리해주신 윤석경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석경 의원은 “청년협의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라며 분과위원들의 우려에 대해서 “시흥시 청년들이 시흥시에서 활동할 곳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3일 2차 연구 활동을 갖고 도시·건축 분야 주요 자치법규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의회 성훈창, 이건섭, 한지숙 의원으로 이뤄진 ‘시흥시 자치법규정비 연구회’는 능률적인 행정을 보장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 자치법규의 체계와 내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예산법무과, 건축과 등 관계 공무원과 도시환경 분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조례」, 「시흥시 건축 조례」 중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조항에 대해 제·개정 필요성 여부를 검토했다. 주요 내용으로 「건축법」 제22조제2항에 따라 조례로 정하는 건축물은 사용승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사용승인을 내줄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시흥시 건축 조례」의 관련 조항을 검토한 결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MTV, 거북섬 등 사용승인 시 사용승인 검사 불만에 대한 민원으로 사용승인 검사 실시 대상을 완화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지난 6월 30일 여섯 번째 연구 활동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을 찾아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다섯 곳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각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대표들의 예비·초기창업가로서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청년들이 창업하는 데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창작 활동을 실험하고, 협업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창업 활성화 방안으로 ▲코로나로 인해 축소됐던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 ▲예비·초기창업자들이 계약 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지원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기회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통합 IR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발의 조례안 1건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송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안」은 시 조례 중 제·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하였거나 입법영향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목적과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 평가하는 입법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정하는 조례로, 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상훈 의원은 상권육성구역 외의 상인조직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및 상권특화전략 자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이 발의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흥시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취업 자격기준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한 ‘경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38억 390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되는 시흥시체육회의 근로계약과 근태관리 등이 주먹구구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박춘호, 서명범, 이상훈, 이건섭, 한지숙)는 시흥시체육회의 복무 및 급여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사무국장의 채용방식, 근로계약서 위조, 근무처의 차량 출입 기록 조작 등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체육회 부실 운영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27일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등에 따르면 시흥시체육회 사무국장의 채용은 관계법령에 따라 공개채용이 원칙이지만, 체육회는 회장이 바뀌면서 기존 사무국장을 그대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절차를 어겼다. 특히 사무국장 채용에 대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근로계약이 체결되었어야 함에도 이를 무시했다. 박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체육회는 회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근로계약 체결을 지난 2월 21일에 먼저하고 이사회 의결은 10일 뒤인 3월 3일에 받았다. 또 근로계약서는 근무가 시작되는 당일인 2월 21일에 체결됐는데, 일반적으로 근무 전에 계약이 이뤄진다는 점과, 계약서의 서명이 서로 다른 필체로 기재되어 있다는
[시흥타임즈=우동완 대표/편집장]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36억원의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이하 일꾼센터)의 예산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일꾼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꾼센터가 보조금 사업비를 부적절하게 전용하고, 물품 구입도 이렇다 할 기준 없이 고가의 물건을 무분별하게 구입하는가 하면, 이에 대한 시흥시의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예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지출의 기초인 근무상황부가 감사에 앞서 급하게 작성된 듯한 정황도 나오면서 일꾼센터의 총체적인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교육위 소속 김수연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센터가 자산취득 명목으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 구입에 6백여만원을 지출했지만 실제 사용된 적은 많지 않았고 렌즈는 수납장에 방치된 상태였다”면서 “이럴꺼면 차라리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했다. 또 음식물처리기도 업소용이 아닌 가정용으로 잘못 구입해 실제로는 사용하지 못했고, 컴퓨터에 들어가는 메모리카드와 그래픽카드 등도 쓸데없이 고가품으로 구입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했다
[시흥타임즈]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됐다. 전반기 시의장을 맡은 송미희 의장은 지난 1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의정방향에 대해 밝히며 "살기 좋은 시흥시,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 가까이, 더 신속히, 더 든든히 시민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Q.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습니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습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