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일 열린 시흥시의회 236회 임시회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시의장에 김영철 의원이 당선됐다. *자세한 기사가 곧 이어집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찬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안」,「시흥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발의,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재정 감시 역할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살리고자 지난 해 7월부터 올해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 임했다. 김찬심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초선의원의 남다른 열정으로 지난 2년을 보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시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각 시·도협의회의 추천과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개선 및 건의사항 44건을 채택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시 헌혈 장려 지원 조례안 ▲시흥시 귀농인 지원 조례안 ▲공유재산 대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더불어 최근 경기도의 누리과정 운영비 및 처우개선비 미지급과 관련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누리과정 예산 금융지원 업무협약 동의안을 상정하고 “실질적인 보육 일선의 어려움이 없도록 어린이집의 부담완화를 위한 최저금리 적용 방안과 대출 미상환에 따른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주문하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시설변경이 가능한 공원은 지구단위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경찰서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 377명의 명의를 도용하여 후보자 추천장을 위조한 후, 시흥시 선관위에 제출하여 입후보한 무소속 후보자 A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하고, A씨의 선거사무원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선거사무원 B씨에게 후보자 추천장의 추천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성별·주소·추천연월일과 본인임을 확인하는 날인 또는 서명을 임의적으로 기재하여 위조할 것을 지시하고, B씨가 위조한 후보자 추천장을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여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의 당원이 아닌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자는 관할 선거구선관위가 검인한 추천장을 사용해 해당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300인이상 500인 이하의 선거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후보자 등록신청기간에 후보자 등록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금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공천에 탈락한 뒤 탈당해 지역구를 옮겨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던 중, 후보자 등록 마감이 다가오자 B씨에게 부정하게 입수한 377명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명단을 건네주며 볼펜, 플러스 펜,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전반기 임기만료 인터뷰 시흥시 토박이로 정치 일번지인 가선거구(대야, 신천, 은행, 과림)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윤태학(63) 시흥시의회 의장, 이제 며칠 후면 제 7대 전반기 의장 임기가 만료된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2년, 시흥시의회 의장을 맡으면서 느낀 의정활동의 총평과 소감을 전해왔다. 제7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치는 소감은?롤러코스터를 탄 듯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43만 시흥시민의 벅찬 기대와 염원 속에 제7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개원과 동시에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면서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을 느꼈고 지난 6대 때 전반기 부의장의 경험을 토대로 한층 발전된 의회를 만들고자 다짐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물론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을 대신해 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전반기 의회에 대한 총평을 한다면?잘 아시다시피 시흥시의회는 2014년 7월, 남들보다 조금은 늦은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의욕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고자 시흥시의회 12명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 미래 시흥100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철)는 2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들의 아픈 역사를 재인식하고자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위안부 소녀상 건립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현황을 살피고 특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추진위는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은 무엇보다 시민 개개인의 관심과 의지를 필요로 한다”며 “뜻 깊은 일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장재철 위원장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안부 소녀상 건립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길 바란다”며 “특위 차원에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추진과정에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7일 발대식을 갖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소녀상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윤식(50) 시흥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최근 아카데미 동아리에 포상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입건된 김 시장과 시청 A(49) 담당관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 시장이 지난해 12월15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흥아카데미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8개 동아리(시민들로 구성)에 현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아카데미 동아리 포상금은 1~3등에게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됐고 4~8등은 80만원씩의 부상이 지급 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경우엔 김 시장의 기부행위가 이뤄지도록 경진대회를 기획하고 방조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김 시장 등 2명은 '미래 시흥100년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의 포상 규정을 근거로 사업비 성격의 부상을 지급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조례의 조항이 구체적이지 않고 공직선거법 상 단체장이 현금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시장의 직무로 포상한 것이어서 공직선거법 위반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첫 재판은 다음달 6일 오전 1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17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감사에서는 2016년도 집행한 민생관련 업무에 대한 능률성, 예산의 효율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10건의 사무 대상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자치행정위원회는 우리시 인사분야, 사회복지분야, 평생교육분야, 동물보호분야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와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동물보호 운영전반에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나 소유자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다”고 지적하며 “동물보호 관련 전담인력 배치 및 동물보호센터 설치 검토”를 요구했으며 성인문해교육센터와 관련해서는 “교육중심이 아닌 관내 교육기관들의 거점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천푸드마켓, 정왕푸드뱅크에 있어서는 “기부자들에게 만족감 고취 및 또 다른 기부행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정왕본동 경관녹지 주차장 조성계획과 관련해 “경관녹지 주차장 조성안을 지구단위계획 의제에서 제외한 것은 해당 지역의 심각한 주차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같은 구역에 200여 세대가 넘는 다세대주택(빌라)이 들어섰지만 필지를 먼저 분할해 건축허가를 득하는 방법으로 인접도로의 개설을 피한 건축업자와 설계사, 행정기관이 도마위에 올랐다. 현행법은 공동주택을 30세대 이상 건축할 경우 주택법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받도록 되어있다. 사업계획승인의 대상이 되면 ‘주택법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부대시설 설치나 인접도로 개설과 같은 제반사항이 뒤따를 수 있다. 하지만 필지를 분할해 다른 소유자로 이전한 후 각자가 건축허가를 신청하면 부대시설 설치를 피할 수 있고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시환경위원회에 따르면 매화초등학교 인근에 최근 들어선 대규모 빌라단지가 필지를 10개로 분할해 허가를 신청하는 식으로 법을 악용, 인접도로 개설에 대한 책임은 시흥시가 떠맡게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정복 의원은 “필지가 분할되었다고 해도 동일한 단지(사업자)로 인식되는데 이것은 악용한 사례다.” 며 “법의 맹점을 알고 악용한 사례로 도로과가 뒤집어 쓴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 “시는 잘못된 행정의 뒤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의원에 막말하는 센터장의 모습.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아니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도중 전날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을 거론하며 감사 진행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14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평생교육원에 대한 감사 도중 김태경 자치행정위원장은 감사를 시작하기 전 전날(13일)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벌어진 일을 거론하며 불쾌감을 노출했다. 김태경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장방문은 말 그대로 피감기관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는 일이지 해당기관과의 간담회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어떻게 센터장이라는 사람이 발언권을 요청하고, 의원들에게 막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발언은 성인문해교육센터 방문 도중 센터장이 발언권을 요청하고,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자 고성과 막말이 오간 것을 두고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 문제는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재철 시의원은 “이번 사안은 의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해당 센터장이 어떠한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이 감사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