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지도ㆍ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시 관내 간판은 영업장 폐쇄 또는 변경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간판이나 통학로 주변의 노후ㆍ불량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해 수거, 행정처분 등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또한 전신주에 부착된 전단지, 벽보 등 정비대상에 포함됐다. 시흥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유동, 고정광고물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9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학교주변 특별 조사 전담반을 별도로 구성해 지도ㆍ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체육회는 3년 동안 준비한 전국 최초의 시흥시 체육지도자 협동조합 창립을 위한 총회를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체육지도자 협동조합은 체육지도자 및 체육특기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에서 보유한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레슨사업,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교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측정사업, 방과후 체육수업 등 각종 체육관련 수익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는 조합원 및 체육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태원 전 서울대 사범대 학장, 이만수 KBO 육성지원부위원장 등은 전국 최초의 체육지도자 협동조합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난 3년간의 준비과정이 길었던 만큼 향후 조합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시흥시 체육회 김준연 수석부회장은 이날 총회로 체육지도자 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0명의 상임이사들은 남은 2016년 동안 세밀한 준비를 통해 체육지도자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시흥시의 모든 시정 업무가 시민 협치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시흥시는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선6기 하반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무엇보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 교육, 문화 정책과 모든 시정 업무를 시민 협치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는 구조로 고민하게 된다. 특히 인구 70만으로의 도시 성장에 대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해로써 2017년도에 즉시 시작해야 할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관점에 중심을 두게 된다. 업무계획의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보고의 방식도 차별화를 둔다. 어느 한 부서의 힘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행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종래와 다르게 시민과 지혜를 모으는 협력 체계는 기본이고 관련 부서와 기관 간의 협력을 이루어 업무의 신속성과 해결력을 높이는 ‘협업과제’로 형식과 절차를 강화하고, 이를 핵심과제와 핵심지표로 관리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보고 방식에 있어서도 1차와 2차로 나누고, 1차로 부시장 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난 8월 29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CEO 주재 고객모니터간담회(정부3.0 현장포럼)를 개최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모니터단은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한 공단 운영 시설을 이용 중인 고객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등 운영상황, 시설 관리실태 등을 모니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지난 5월 모니터 간담회에서 제시된 32건의 제안사항에 대하여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한 처리내용을 보고했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모니터 요원들은 제안조치 결과에 만족해했다. 또한 정부3.0 홍보와 함께 고객의 입장에서 공단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제시된 의견은 신속하게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향후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천석만 이사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전국 45개 시·군 공기업 중 2위)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단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3.0 실현에도 앞장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제11회 시흥갯골축제 자원봉사자 ‘갯골히어로’ 모집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모집에서 150명 모집에 350여명이 지원하여 230%를 초과했으며 모집인원 150명은 공개모집이 시작된 지 5일 만인 20일에 달성했다. 제10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처음 시행되었던 ‘갯골히어로’는 시흥갯골축제를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부여한 명칭으로 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김용훈 위원장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반응이 시흥갯골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예상케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11회 시흥갯골축제는 9월 23~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여름 우기철 교통통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천 옆 청룡저수지길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상습침수지역의 시설 응급 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청룡저수지길 상 제2경인고속도로 교량 밑(방산동 803-2 일원)이 지대가 낮아 인근 도로 우수가 모이는 지형이고, 우수관 높이도 신천의 수위보다 낮아 갑작스런 폭우나 만조(滿潮)로 신천 수위가 높아지면 적은 비에도 도로 우수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 수십 년간 우기철이면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었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빗물이 모이는 도로의 가장 낮은 지점에 집수정 및 임시펌프를 설치하여 비가 내리면 강제로 물을 뺄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역류 방지를 위해 유압식 수문도 설치했다. 또한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노면 빗물도 원활히 배수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에 배수로 정비 및 준설할 것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는 항상 우기철 상습침수지역으로 경찰관계자나 시 담당자들이 항상 교통통제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했고, 이번 시설개선으로 앞으로 호우시 신속한 펌프가동 및 대응으로 교통통제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 3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시흥청년 체인지메이커’는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다양한 시각과 형태로 지역을 이해하며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흥시의 대표 청년 문화리더 양성사업이다. 세 번째 도전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경우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지역을 이해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역과 청년문화 활동에 대한 강좌 및 현장리서치 그리고 시흥시의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강사로는 독립공연예술가 한혜민, 스트리트 아트 작가 Grone의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한 강좌가 첫 주 진행되며, 이후 우리 삶 안의 미술에 대해 최윤정 독립큐레이터, 김영 등 홍대 앞 프리마켓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문화 행사 기획의 기초에 대해 아트터미널 류성효 대표의 강연에 이어 인천지역의 문화현장 방문과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봄으로써 지역을 기반한 문화예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2회째 진행된 ‘시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의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배차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생태축제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해 차 없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축제는 일반차량의 축제장 진출입을 통제(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방향 진입 불가)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2개 노선, 8대로 운영했던 셔틀버스를 올해 18개 노선, 21대로 약 3배가량 대폭 확대 배차했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동 주민센터와 그 인근, 시흥시청(연성동 통합운영), 시흥경찰서 옆 임시주차장에 위치한다. 동 주민센터에서 셔틀버스 승강장은 은행동, 과림동, 매화동, 신현동, 정왕본동, 정왕1동, 정왕2동, 정왕3동이다. 주민센터 인근에 임시 승하차장이 마련된 곳은 대야동(다다커뮤니티센터), 신천동(아름유치원 앞 버스정류장), 목감동(현대빌라 옆 임시공영주차장), 능곡동(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임시공영주차장), 장곡동(장곡고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월곶동(월곶역), 군자동(군자파출소 앞), 정왕4동(오이도역 앞 버스정류장)이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의 정확한 위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각 승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자체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pool)’에 참여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보건, 토목, 건축 등의 전문가 50명으로 해당분야 관련 지식과 실무경험이 있고 시흥시에 주소 또는 직장 등의 연고가 있어야 한다. 지원서는 9월 19일 18:00까지 접수받으며 이메일 또는 직접,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행정이 복잡·다기화 됨에 따라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분야 감사 인력풀에 등록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 감사 인력풀에 등록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의 요청 및 사전협의를 통해 외부전문 감사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 확보 및 정부 3.0의 투명성 제고 등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이번 외부전문가 인력풀 확대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감사사례DB를 구축예정이다. 이규채 감사담당관은 “외부전문 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예산 절감에 기여하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외부전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29일, ‘제7차 AFHC(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에서 ‘신체활동 촉진을 위한 환경 조성’ 부문에서 야간운동장 개방사업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야간운동장 개방사업’은 생활권 내에 접근이 용이한 학교운동장을 방과 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에어로빅, 기공체조, 음악줄넘기 등 시민강사를 통한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온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 27개 학교(시흥시 초등, 중등학교의 47%)와 협약을 통해 학교운동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운동프로그램 보급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FHC가 주최한 이번 국제대회의 주제는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Our cities, Our health, Our future)를 테마로 서태평양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