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생태하천 재정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왕동 4대지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재정비해 산책로를 쾌적하게 조성하여, 시민들 및 공단 근로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현재 하천은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그는 ▲정왕역 인근 도심재생 사업 추진 ▲오이도 시흥명품관광단지 조성 앞장 ▲배곧신도시 서울대병원, 교육협력지원센터 ▲도일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시화스마트허브 주차장 확대 및 트램 추진 ▲정왕동 구도심 주차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심위 1차경선에서 컷오프 탈락 했던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이 받아들여지면서 2차 경선에 합류하게됐다. 25일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더민주 경기도당의 시흥시장 후보 1차 경선 결과에 대해 규정된 절차에 따라 중앙당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재심을 요청했었다" 며 "재심 결과 2차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민주 시흥시장 경선은 5월초로 미뤄질 전망이며 김영철, 심기보, 우정욱, 임병택, 최재백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최종후보를 확정 짓게 된다.
[기사수정: 2018. 04. 27]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정당별 시흥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작업이 거의 마무리됐다.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로는 곽영달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더민주 시장 후보는 김진경(27일 재심인용 경선합류),김영철, 심기보, 우정욱, 임병택, 이길호(26일 재심인용 경선합류),최재백(25일 재심인용 경선합류), 예비후보가 경선(1차여론조사: 5월 2일~3일,1・2위2차여론조사: 4일~5일) 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 시흥시 경기도의원(광역)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1선거구 윤태학 안광률 2선거구 조원희 장대석 3선거구 장재철 김종배 4선거구 이상희 이동현 ▲도의원(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양당구도의 대결로 펼쳐진다. 시흥시 시의원(기초) 자유한국당(확정) 더불어민주당(확정) 바른미래당(공천 중) 가선거구 (가)안돈의 (나)김찬심 (가)이복희 (나)홍헌영 윤원섭 나선거구 (가)성훈창 (나)손옥순 (가)송미희 (나)김태경 장문석 이민국 다선거구 (가)노용수 (나)안정욱 (가)오인열 (나)박춘호 윤
24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이 시흥시장 후보와 기초의원 (가선거구, 나선거구)에 대한 경선(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아래는 공천자 명단]△ 시흥시장- 경선결과 1위 : 곽영달(前 시흥시 기획경제국장) △ 시흥 가선거구- 경선결과 1위(가번) : 안돈의(現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경선결과 2위(나번) : 김찬심(現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 시흥 나선거구- 경선결과 1위(가번) : 성훈창(前 자유한국당 시흥갑 선대본부장)- 경선결과 2위(나번) : 손옥순(現 시흥시의회 의원)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아카데미를 교육X일자리 혁신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면서 “학점인증이 가능한 시민의 대학, 시흥의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우 예비후보는 “평생 직업이 없어진 지금, 평생 배울 곳이 필요하다. 시흥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일자리 구축에 나선다”면서 “시흥아카데미는 배움이 일자리가 되고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아카데미 혁신 플랫폼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배움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취업연계) △제2, 제3의 직업 디자인 – 꿈이 있고 실효적인 실업자 재교육 △시민이 교육내용을 직접 디자인하는 자율형 학습모델 구축 △성별, 연령별, 직업별 맞춤형 커리큘럼 구축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확대 구축 △4년 과정의 학점인증제 도입 추진 △‘청년판 시흥아카데미’ 구축 등이다. 우 후보는 “시흥아카데미는 관공서에서 출발했지만 12세기에 만들어진 이탈리아의 볼로니아 대학과 같은 ‘배우는 대학’을 모델로 따라가고 있다. 학생들은 조합을 통해 배우고 싶은 것을 결정하고 이에 맞는 교수를 초청했다”면서 “나는 시흥아카데미 학과 개설 과정이 ‘배우는 대학’의 이념에 가까이 와있다고 말하고 싶다. 시흥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교육정책 공약 발표에 이어 24일에는 안전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등 민생 우선의 준비된 시장후보로써 면모를 보여 화제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 대대수의 초등학교는 언제나 외부인이 침입 가능한 무방비 상태”라며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44곳 모든 곳에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보안관’을 파견해 위험인물의 학교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체계적 관리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외부인이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이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해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면서 “시흥시 학교 안전문제 역시 주의 깊게 살펴보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시흥시민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민생은 없다”면서 “학교 보안관을 파견해 학교에 출입하는 일반인의 신분증도 확인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는지도 유심히 살펴보고, 등·하교하는 아이들도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촘촘히 보장하기 위해 마을·블록별 진출입로 CCTV 설치, 시장 직속 재난컨트롤타워 설치, ‘시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45만 시흥시민이 누리는 100만 도시의 품격’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핵심공약을 25일 발표했다. 심후보는 시흥시 학부모들에게 여전히 부담으로 와 닿는 고등학교의 교육비를 무상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 문재인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을 도입 시기를 시흥시의 시기와 맞추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정부 지원금과 · 도비 · 시비를 확보하고, 추가 재원을 마련해 중·고교 신입생들의 교복비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4개년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년차, 고교 무상교육 준비팀 발족 ▲2년차, 시민의견 수렴과 공청회 개최 ▲3년차, 고교 무상교육 전면시행 ▲4년차, 중고교 신입생 전원 교복비 지급. 심기보 예비후보는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만만치 않은 교육비의 부담을 안고 있는 시흥의 학부모들에게 ‘고교 무상교육 도입’ 및 ‘교복비 지급’으로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심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탈피한 문화와 예술교육 확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내는 창의적 교육 시행, 시흥 서울대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정부의 의지가 강력한 지금이 시흥 도시재생의 최적기”라면서 “민선 7기에 본격적이고 광범위한 다양한 방법의 도시재생을 추진할 것”이라고 시흥 도시재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우 예비후보는 “우리 시흥과 같이 도시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권역별 통합이 필요한 도시는 도시재생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우리 시흥시가 도시재생과 관련 국도비 지원도 많이 받고, 모범사례로 인용될 만큼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다수의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지금 문재인 정부가 도시재생을 뉴딜 정책으로까지 만들고, 국정과제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 비해 문재인 정부는 규모를 훨씬 늘려 100개 사업, 조 단위의 예산을 투입할 만큼 주요한 정책으로 인식하고 있다. 지금이 시흥의 도시의 도시재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완성할 때“라고 밝혔다. 시흥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 “구도심과 신도심 공통적으로는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 복지 기능은 강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라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다양한 방법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초안에 따르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45만 시흥시민이 누리는 100만 도시의 품격’을 구현하기 위한 보육정책의 핵심공약을 23일 발표했다. 심후보는 시흥의 엄마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보육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어린이집의 국·공립화’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발표 했다. 먼저 ▲첫해에는 시 조직에 ‘어린이집 국·공립화 전담팀’을 구성하고 ▲2년차에는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시작 ▲3년차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 신설을 가속화 하고 ▲4년차에는 시흥을 전국 최고수준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유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기보 후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 도비, 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영유아들의 복지를 위해 기존 시립 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도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기보 후보는 교육부, 안산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며 교육분야의 정책수립과 실행에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보유한 교육전문가이기도 하다. 심후보는 45만 시흥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보육 문제를 해결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시흥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시의원선거에서 가선거구에 출마한 기호3번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윤원섭입니다. 저와 시흥과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1979년, 고 정일우신부님과 고 제정구의원님께서 주민들과 함께 세우셨던 한독마을에 제 가족이 입주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시흥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 되었으며 두 분이 몸으로 보여주셨던 공동체정신은 제 삶의 기본 가치관이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삶을 좀더 말씀드리자면,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신, 넉넉하지 않은 집안의 장남이었던 저는 성적우수전액장학금을 주는 건국대학교 법정계열을 선택하여 대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청운의 꿈을 안고 법전을 들춰보기도 하였으나 군부독재하에서의 암울했던 당시현실을 바라보며 곧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후 결혼과 함께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오는 와중에도 가슴 한켠에는 함께 했던 동료와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으로 고민하던 중, 결국 시민단체에서의 활동을 거쳐, 정치를 통해 세상을 바꿔보고자 하는 열망으로 정치에 참여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시흥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철의 개통과 함께 새로운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