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고, 사회의 불평등과 복지, 노동자들의 어려운 삶에 대해 늘 고민했다. 녹록하지 못한 삶이지만 사회변화를 위해 오랜 기간 투신 해왔던 그는 2018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되었다. 작은자리 복지관과의 운명적인 '만남'폭염으로 뜨겁던 지난주 장현동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 제2선거구 장대석 도의원을 만났다. 그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작은자리 복지관을 거쳐 안양 복지관, 서울경인 사회복지노동조합 초대위원장, 시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간사 등을 맡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96년 12월 버스를 타고 신천동을 지나는데 노란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어요. 빨간 벽돌로 지은 작은자리 복지관이었죠.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당시 초대 관장이셨던 최수자 선생님께서 제정구 의원님과 빈민들이 함께했던 복지관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그리고 함께 해볼 의향이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다음해인 1월부터 곧장 출근하게 됐어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지만 그가 작은자리 복지관을 만난 것은 인생의 행로에서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곳에서 그가 전공
"서성민 변호사에게 '돈' 꿔간 시의원 '돈' 갚으세요" 가압류 예고! 시흥시의회가 궁금해...연수, 겸직, 공천, 회의, 생중계, 폭행 등등 시의회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해봅니다.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궁금하신 점은 estnews@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시가 지난 8일부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환자 쉼터환자 대상으로 감성 인공지능(AI)기반 HRI(Human Robot Interaction) 적용 치매 케어 로봇을 통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케어 로봇은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오진환교수 연구팀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흥시 경증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초기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및 증상을 완화하고자 개인별DB를 기반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 2회씩, 총12회 운영 된다.인공지능 치매 케어 로봇은 어르신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강아지’라는 친숙한 이름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운동, 음악, 독서, 건강상담, 종교활동 등 다양한 주제와 접목해 상호작용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봇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아지랑 얘기하고 한바탕 놀고 나면 우리 손자, 손녀랑 이야기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해진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시흥시는 3개 권역 거점으로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경증 치매 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이면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가 가능
시흥시는 지난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에 선정돼 계획을 수립해 온 대야동 491-3번지 일원 한울타리 마을이 뉴딜사업에 최종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대야동 한울타리마을은 2011년 뉴타운 해제 주민모임, 2012년~2013년 주민 공동체프로그램, 2014년~2015년 도시재생대학, 2015년 희망마을만들기 등 그간 다져진 주민 자치력을 토대로 2017년에는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주민들은 마을계획을 토대로 시 자체사업인 ‘원도심 재생사업’을 실시했다. 마을계획을 확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서를 제출해 선정됐고, 제1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를 통해 ‘햇살가득 한울타리 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통과됐다. 햇살가득 한울타리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마중물 사업비 83억과 관계부처 사업비를 포함한 총130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까지 △공원을 활용한 주차장 복합화 △기반시설 개선 △녹색건축물 지원사업 등 집수리사업 △마을의 지속성을 위한 마을관리기업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 호흡한 시 관계자는
8일 새벽 시화공단 빈 공장에 방치됐던 염산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방재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이날 새벽 1시께시화공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고 문을 닫은 공장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누출된 염산은 2년전 문을 닫은 반도체 부품 공장 보관 탱크 안에 남아 있던 염산 400ℓ 중 일부로 업체가 폐기물을 수거하려는 과정에서 공기와 반응하면서 염화 수소가스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누출된 염산의 농도는 허용기준의 2배가 넘는 4.6ppm으로 측정됐으며 누출된 염산의 양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관련하여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공장 반경 50m 안 주민을 대피시켰고 저녁시간에 방재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당국은 사고 업체가 화학물 취급 사업장으로 등록돼 있지 않았던 것을 확인하고 화학물 불법 취급과 관리 소홀 등 문제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시흥시 전 공직자 (공무원,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가 ‘노사화합’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체혈량 감소로 혈액 부족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시흥시 공동체 화합과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 됐다. 특히 최근 공공부문 총파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시흥시 공직자들이 다시금 시민에게 신뢰받고 생명존중과 노동을 존중하는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뜻도 담겨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이현구, 이하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함복남, 이하 공무직노조 시흥시지부) 노사가 함께 주관한 시흥시 공직자 노사화합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차량에서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117개의 헌혈증을 기부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체육진흥과 방경환 체육시설운영팀장은 7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찜통더위에 큰 수술하고 병원에서 있을 시흥시민들을 생각하면서 기증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 환경개선부담금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정책과 송선자 행정사무원은 “이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자신의 노동
시흥시가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도시공사전환)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관내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시흥시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LH공사와 민간 사업자를 통해 관외로 유출돼 왔다. 이로 인해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상당 기간 공공․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이 다시 시흥시에 재투자될 수
시흥시의회가 6일 오전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 을 14명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 불만과 정치적 이유로 우리기업과 반도체 산업에 상당한 손해를 입히는 수출규제를 일방적으로 조치한 것과 더불어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감행한 데서 비롯됐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에 반하는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 중단 및 대한민국의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일본 기업들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일본 방문을 자제하고,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일본 지방도시(동경도 하치오지시)와의 우호협력 관계 중단할 것”과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지역 경제에 어떤 피해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행동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문을 발표한 김태경 의장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시흥시의회 안선희 의원은 일제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안선희 의원은 누구보다 앞선 지난 7월 8일부터 매일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민과 함께 시흥시 정왕역, 배곧 롯데마트 등지에서 현재까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인 ‘노노재팬(NoNoJapan)’ 운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일본 정부와 기업은 그들이 저지른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정치적 이익을 위해 한국에 경제적 공격을 감해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이러한 조치들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당한 배상판결을 즉시 이행해야 할 것”과, “더 이상 일본의 비상식적인 도발 행위를 묵과할 수 없고, 경제적으로도 끌려 다니지 말아야 한다”며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도 시민들과 합심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가 2일 지방정부 차원의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뜻을 전하며 올해 예정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중단하고 공공물품 구매 시 일본산을 제외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성명서에서 “오늘(2일) 오전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했다” 며 “아베 정부의 일방적인 무역 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로 일부 일본산 전략물자 수입이 어려워져 국내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며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한일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악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우리 정부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지만 일본은 부당한 경제제재를 강행, 분노한 국민이 유례없는 불매운동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며 “시흥시는 올해 예정된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전면 중단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적극 지지하며 일본의 부당한 경제 조치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하며 “시청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에듀파인 정착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초중등 학교와 국공립유치원에만 적용되던 경기교육통합메신저를 도내 1,003개 사립유치원에서도 사용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사립유치원의 경기교육통합메신저 사용에 따라 ▲유치원 간 소통·사립유치원과 교육청 간 소통 증가, ▲실시간 원격 업무지원, ▲공문 대신 직접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사립유치원에게 메신저를 적용 활용하는 곳은 전북과 경북으로 두 곳 뿐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경기교육메신저는 이미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경감 등 많은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사립유치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가 하중동 일대에 조성한 연꽃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를 조성해 더운 여름 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파크는 중앙 전시포를 별 모양으로 조성, 테마별 연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매년 여름철 다양한 연꽃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어새, 금개구리, 백로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해 생태적․경관적 가치가 높아 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앙 전시포에는 가시연, 빅토리아,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이 구역마다 심어져 있다. 연재배하우스 앞 열대수련 전시포에는 댕샴, 에버블루, 블루 카펜시스 등 세계 각국의 열대수련 12품종을 한눈에 볼 수 있다.한해살이풀로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서‘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가시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대규모 습지준설과 수질오염에 취약함에도 테마파크 내에 활짝 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테마파크 입구 전시포에는 열대수련 200화분, 호주수련 40화분을 비롯해 화련 8품종 등 다양한 연꽃이 심어져 있어 관람로를 따라 걷다보면 다채로운 연꽃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마파크는 잔디광장, 생태놀이터, 자생화식물원, 그늘막쉼
시흥시가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 86명을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이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통장 가입기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본인적립금(월 1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월 10만원)이 적립되며, 필수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이수하고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을 한 번이라도 수령한 경우 재가입이 불가하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0월 1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10-2623)로 문
31일 시흥시는 일본이 일방적 수출 규제와 경제도발을 철회할 때까지 청소년 국제교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지난 25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중단 계획을 천명했다. 시는 8월 달로 예정된 학교밖청소년의 일본 오사카 방문 일정 등 올해 계획된 일본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간 시흥시는 일본 여러 도시와 우호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친선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현재 일본이 경제적 도발을 일삼고 있고, 범국민적인 일본 불매 운동이 지방정부 차원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초청 및 방문)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익을 우선으로, 일본의 경제도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일본과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8월과 9월, 12월 상호간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다.
시흥경찰서(서장 총경 오익현)가 지난 30일 삼미시장 상인회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유착비리 발생원인 및 주요 사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경찰측의 주제 발표와 참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버닝썬 사건과 같은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전국의 경찰관서에서 시행중인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100일·100인 반부패 대토론회」에서 오익현 서장은 “항상 시민이 최우선인 청렴한 시흥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