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3만 시흥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시 개회사를 통해 미래시흥의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기본 가치로 지속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시 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먼저 인식하고, 그 가치가 다양한 분야에 녹아들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 바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제8대 시흥시의회가 제시한‘시민중심 열린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방향이자, 더 나아가 현재 시흥의 여러 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에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님께서도 그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해 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특히, 우리가 꿈꾸는 시흥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정확한 평가와 다양한 역할도 기대해 봅니다. 임병택 시장님과 1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시민은 시정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함께 가야할 파트너입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을 동료로 인정하고 작은 것에서부터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지역혁신 사례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주민이 동장을 직접 선택하는 ‘동장 주민추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 정부의 계획(시흥스마트허브 중심)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태경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1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53만 시흥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군자동, 정왕본동, 정왕1동, 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박춘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흥시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시흥 스마트허브의 환경개선 및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흥시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흥 스마트허브는 서울에 집적한 산업을 주변지역으로 이전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산업단지의 새로운 입지장소로 시화지역이 선택되었으며, 수도권의 인구 및 산업의 재배치를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과 소재 전문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1986년 시작되어 2006년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흥 스마트허브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입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지역 내 총 생산(GRDP)액 11조 4천억 원
안녕하십니까. 홍헌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임병택 시장님께 시흥의 청년정책과 청년시설의 현황과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임병택 시장님은 전국 최연소 시장으로서 젊은 시정과 특히 청년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서도 청와대에 청년소통정책관과 국무조정실에 청년정책추진단을 설치하여 청년정책의 종합적인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야 합의로 발의된 청년기본법 제정 또한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흥은 과연 민선7기가 들어선 이후 청년정책이 발전하고 있는가, 청년과 관련한 시설은 늘었지만 과연 청년정책의 목적이 올바로 설정되고 있는가, 청년시설은 청년의 주도성이 인정되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올해 8월 청년정책 관련한 토론회를 진행했을 때 기억에 남는 발언이 있습니다. 생애주기 중 하나인 청년을 위한 정책은 언제까지 감시의 대상이고, 감시해서 적절한 성과를 느끼지 못하면 폐지되어야 하는 정책인가, 언제 청년층은 시민으로 인정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진행된 청년정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리고 그 평
돈은 없고, 할 일 많은 시흥시임병택 시장님의 혜안은 무엇입니까? 존경하는 임병택시장님 『임무도 막중한데 갈 길도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이란 뜻은 녹녹치 않은 여타 여건에서도 지혜와 노력, 비장함과 끈기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이르는 말입니다. 지금 시흥시는 지방세 수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특별회계에서 가져다 쓴 800억 원도 내년부터는 갚아야 합니다. 배곧신도시 사업이 끝나가면서 벌어들일 사업지도 없습니다. 뭔가의 사업을 줄이던가? 일몰 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흥서울대캠퍼스에 약 2조원 주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비도 몰아주고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방구만 꿔도 서울대 방구라고 좋아하고, 그 방구 좀 더 꿔달라고 쫓아다니는 듯한, 정치인과 시흥시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게 53만 시흥시민은 어떤 존재인지 묻고 싶습니다. 즉 53만 시흥 시민이 정치의 수단입니까? 목적입니까? 저는 시흥서울대캠퍼스가 아닌 시흥서울대기숙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흥시 집행부와 정치인들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숙사가 “천당이라도 그리 잘해 놓을 수 없다”는 한 동료의원의 자괴감과 탄식을 들으며, 시흥시민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안녕하십니까? 정왕2동, 정왕3동, 정왕4동, 배곧동을 지역구로 주민을 섬기며, 머슴처럼 밤낮 없이 ‘원상아’ 하고 부르시면, ‘네’ 하고 달려가는 홍원상 시의원입니다. 오늘 시정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김태경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잘못된 행정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질문하고자 하오니, 시 정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본 의원이 시정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을 받은 이후 진행 사항에 대해 면밀히 확인해 나갈 것입니다. 임병택 시장님께 「정왕동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시정부의 계획」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왕동 동보아파트에서 옥구공원 방향으로 설치된 횡단보도 폐쇄를 위한 질문입니다. 옥구고가차도 종점(오이도 방향) 부분에는 횡단보도가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횡단보도는 옥구공원과 연결되는 곳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지만, 고가차도가 끝나는 바로 앞에 설치 된 관계로 항상 보행자 안전에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정왕동 동보아파트에서 옥구공원 방향으로 설치된 횡단보도에 대해 폐쇄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가 19일 시흥시민의 생명수, 믿고 마실 수 있는 질적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맑은물사업소 개소를 기념해 임병택 시흥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현장민원처리 및 시설물점검 등 평소근무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축하 케익 컷팅식, 현판식, 다과간담회 자리가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의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개발계획의 추진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상하수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충실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인력운영에도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53만 시흥시민에게 상시 맑은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문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흥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악취없는 하수관리 체계를 마련, 시흥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함께하게 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을 복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20일부터 시흥시의회가 2020년 시흥시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12월 16일까지 27일간 열리는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선 시 집행부가 편성‧제출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의원들은 내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부서별 사업을 체크하고 예산안을 들여다 보면서 꼼꼼한 심사에 대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혹시나 허투루 쓰이는 예산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맘때쯤이면 늘 그래왔듯이 지역구 챙기기에 나서는 의원들도 적지 않다. 손바닥만한 시흥에서 “내 논에만 물대라”는 식의 지역이기주의와 편 가르기가 여지없이 들려오고 있다. 또 지난 의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을 지켜볼 때 예결위 자리다툼 등으로 의회가 파행되거나 대립구도로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올해도 반복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내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선 종전과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야가 합리적인 의견을 돌출해 시와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작년 보단 올해가, 그리고 내년이 더 나아지고 발전하는 의회를 의원들은 보여줘야 한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시흥시청에서 2019년도 제2회 본협의회를 개최하고,「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시흥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 참여해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과 상생형 도시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에 뜻을 함께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보장 △노동시장의 차별과 격차해소 △사회안전망의 개선과 확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야 하며, 오늘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에 발족한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발전에 관한 사항을 발굴하고 심의‧자문하는 협의체로써, 현재 노동자‧사용자‧주민‧정부의 대표자로 구성된 본협의회 위원 13명과, 실무협의회 위원 14명이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요금인상을 오는 23일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요금은 현재 일반인(현금) 기준 1,100원에서 1,400원으로 300원이 인상되고 청소년은 기존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이 인상된다. 또 어린이의 경우 기존 550원에서 700원으로 150원이 인상된다.
시흥시의회가 20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편성‧제출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안인 ▲시흥시 놀이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6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시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서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갖는다. 이어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시민중심 열린의회’의 구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회의 모습을 시의회 시흥시의회 홈페이지(http://livecouncil.siheung.go.kr)와 유튜브(시흥시의회 채널)를 통해 생중계하고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예정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이 오는 24일 오후 2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을 위한 시간' 출판기념회를 연다. 문 위원장은 "쉼 없이 달려온 삶을 돌어보며 작은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며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해준 이들과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한다"고 했다.
[시흥시 기획보도] 시흥시가 클린에너지센터를 설립해 음식물, 분뇨, 찌꺼기 시설을 지하화 하는 등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내놨다. 시흥시는 그간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악취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대기정책과를 신설하고 산단관련 악취관련 업무 전담 인력을 확충하며 야간단속을 실시해 적지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보다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흥시는 대기개선로드맵을 확정하고 이를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악취 배출업소에는 실질적인 악취 저감 시설 개선을 도모하고, 다른지역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맑은물관리센터의 하수처리장 악취를 개선하고 음식물이나 분뇨 등 악취 배출 물질은 지하화해 근본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한다.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점검 강화, 환경협의체 구성 계획도 현재 시흥시 악취배출업체는 756개로 파악되고 있다. 시흥스마트허브 주위에 배곧동이 들어서면서 해당 입주시기인 2018년 악취민원은 한 해 625건에 달했다. 우선 올해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단속을 강화했다. 대기정책과를 만들고 산단 악취 관련 업무를 확대했
스마트폰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수차례 촬영하고, 회식도중 부하직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性)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속 소방공무원 2명이 각각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다. “성희롱은 성별 간 힘의 차이를 이용한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위계를 이용한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라”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경기도와 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를 열어 스마트폰으로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한 A씨를 파면하고, 회식 도중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B씨를 해임 조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A씨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나이트클럽, 주점 등에서 만난 여성을 대상으로 동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거나 노상을 지나는 여성의 특정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찍은 혐의로 ‘파면’ 조치를 받게 됐다. 도는 A씨가 과거 반복적으로 비위를 저질러온 점을 고려, 그릇된 성의식에 대한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에 해당하는 ‘파면’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7월 촬영여부를 인지한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시흥시 임병택 시장과 인천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이 양 지방정부의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제7차 남동구-시흥시 정책협의회를 지난 12일 시흥시 월곶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바쁜 시정상황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서로 닮은 부분이 많은 도시 간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냄으로써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통분모를 점차적으로 키워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 만남의 장소도 매우 의미가 있다. 양 지방정부의 연결 통로이자, 역사적 문화적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소래철교」에서 만남을 가졌고, 인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면서 도시 간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월곶동의 지역재생(활성화)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정책협의회 토의 시간에는 그간 논의되었던 △무료자전거대여소 네트워크 운영 △공무원 상호 인사교류 △문화·체육 부문 교류 활성화 △시흥시-남동구 갯골(염전) 공동관리 및 활용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한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반응형웹 홈페이지 통합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은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화면, 동네소식알리미, 시민제안 등 새로운 기능을 다수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편된 시흥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편전과 비교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차림표 형식의 관공서 홈페이지를 과감히 탈피한 맞춤형(검색형) 화면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여타 공공기관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뒀다. 맞춤형 화면에서는 시민이 스스로 나만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어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시민의 정보 접근 선택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동네소식알리미’ 기능을 신설해 관내 문화행사, 축제, 전시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냈다. 나아가 사용자가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동네소식을 받을 수 있어 지역별 맞춤 정보전달이 가능해 졌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시민중심의 소통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