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해당 지역에 천막 시장실을 꾸리고 직접 현장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0일 저녁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화동에서 일가족 시흥시민 세분이 확진자로 판정이 되어 치료중에 있다" 며 "그분들이 사셨던 주거지와 인근 동선도 공개되어 마을분들의 걱정이 크다"고 염려했다. 그러면서 "당장, 시장실을 매화동 입구 주차장으로 옮겨 매화도서관 앞에 천막시장실을 만들겠다" 며 "최소한 2주일간은 매화동 천막시장실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퇴근을 매화동 천막시장실에서 하고, 일상업무도, 식사도 매화동에서 하겠다" 면서 "오다가다 천막시장실 한번 들려 주시고 매화동에서 식사도 해달라"고 했다. 시장실을 매화동으로 옮기더라도 보건소와 시청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대로 유지되고 상황실 정기회의도 현재 시스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일가족 3명은 시흥시 매화동이 거주지였다. 중국 광둥성을 다녀온 아들 부부가 노모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10일 오후 이들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관련기사: [신
[시흥타임즈] 지난 9일 시흥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의 동선이 10일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5·26·27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 총 43명이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선 요약: 1/31-->귀국(26, 27번째 확진자 택시이용), 2/3--> 안현동 태양38년전통 그옛날손짜장(26, 27번째 확진자), 2/5--> 신천연합병원(26, 27번째 확진자), 매화할인마트(25번째 확진자), 2/7--> 신천연합병원(25, 26번째 확진자), 엘마트(25, 26번째 확진자), 2/8-->신천연합병원(25, 26번째 확진자), 2/9-->확진, 격리 [자료제공: 질병관리본부] 27번째 환자(82년생, 중국 국적)는 25번째 환자의 며느리로, 중국 광둥성 방문 후 1월 31일 마카오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환자는 중국 체류 중인 1월 24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월 31일 입국 이후부터 격리 시점까지 택시, 음식점, 의료기관을 이용하였고, 현재까지 접촉자는 32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등 조치 중이다. 26번째 환자(68년생, 한국 국적)는 27번째 환자와 함께
[시흥타임즈=기사보강 20시 08분] 시흥시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명(오전1명, 오후 2명)으로 늘었다. 9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일가족으로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중이었다. 이날 오전 처음 확진된 25번째 확진자는 73세 A씨(여성)고 오후에 추가 확진된 2명은 A씨의 아들과 며느리다. A씨의 아들 부부인 26번째 확진자(51ㆍ남자ㆍ한국인) B씨와 27번째 확진자(37ㆍ여자ㆍ중국인) C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다녀와 어머니인 25번째 확진자 A씨와 9일까지 함께 거주했다. 가장 먼저 확진된 25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증상 발현이 있어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중국에 다녀온 것이 아니어서 검사를 받지 못했었다. 이후 8일이 되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재차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그제서야 검사를 받아 9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또 지난 4일부터 증상을 보인 27번째 확진자 C씨는 5일 관내 의료기관을 찾았지만 중국 후베이성이 아닌 광둥성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검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가 A씨가 확진자로 판정된 9일 오후 그녀와 남편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
[시흥타임즈] 9일 오전 시흥시 매화동에서 거주하는 73세(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5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시흥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있어 7일 오전 시흥시 모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다시 8일 재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다. 이후 9일 오전 경기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진,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송, 격리조치됐다. A씨는 중국을 다녀오진 않았지만 함께 거주하는 자녀 부부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 1월 2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사업차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부부 중 며느리는 지난 4일부터 잔기침 증상이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받지 않았고 A씨가 확정 판정을 받은 9일 이후부터 격리됐다. 아들 부부의 검사결과는 9일 저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중국을 다녀온 아들 부부 중 며느리가 증상 발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선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물론 아들 부부의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며 “정확한 동선은 정밀 조사를 거쳐 질병관리본부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에선 25번째 확진자다. 시흥시는 9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 발생을 공식 통보했다며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소독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송된 상태고 A씨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 A씨는 아들부부와 함께 생활했는데 아들부부는 중국 광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방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9일 오후 3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향후 대처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 면접수당’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7기 공약이자 이재명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 면접수당’의 시행을 앞두고 도 홈페이지에 ‘2020년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청년 면접수당’은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면접활동을 하는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21만 원의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1985~2002년생 청년 중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도내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주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 및 기간제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 실시한 면접에 대해 1회 3만5,000원, 최대 6회 분까지 일괄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한 면접횟수에 해당하는 면접수당(최대 21만 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올해 신청·접수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5월쯤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모집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의 모집공고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면접수당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면접 증빙 자료를 준비해 추후 안내될 접수 일정과 절차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에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자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필요성이 제기되었음에도 도내 31개 시ㆍ군 현황 조사 결과 직접 제작기관이 없어 일선 시·군의 제작·배포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도내에서 일괄 제작·배포를 추진하게 되었다. 스티커는 ▲복지카드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약 10여 종류 A5 1장 형태로 제작됐으며, 사업목적 및 스티커 부착 요령 등의 안내문을 포함하여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이 사용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4,340매를 발행하여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 9,655명에게 우선 전달하였고, 남은 스티커는 추후 신규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를 점자스티커 제작 기관으로 지정하여 추후 시ㆍ군(읍면동) 또는 개인이 추가 제작 요청하는 경우 맞춤형 점자스티커를 무료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2명)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불법촬영 점검반은 2019년도부터 운영됐다. 지난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260개소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기기 적발 0건으로 확인되었고, 점검완료 화장실에는 안심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지원자격은 시흥시에 계속 거주시민으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차운행이 가능한 여성이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동안 주 4일(1일 8시간), 2인 1조로 점검 장비를 활용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접수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글 ‘2020 시흥시 불법촬영 전담 인력 채용 공고’를 확인, 서식 및 증명서 등을 작성해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업무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가족과 (031-310-2633)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흥시의 민관협력 기반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는 7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육성구역 소상공·자영업체 950곳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손님의 발길이 끊어진 골목상권에 당장 가장 필요한 위생물품을 집중 공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담당부서인 시흥시 소상공인과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관내 입주기업 신세계배곧아울렛의 CSR(기업사회공헌)팀과 협의해 2,5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500점을 기부 받았다. 신세계배곧아울렛은 기부한 손소독제를 일반기업이 아닌 관내 사회적기업인 ‘하나더하기’를 통해 구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과정에서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지역 내 협력과 상생의 의미까지 최대한 이끌어낸 것이다. 시흥시청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자영업자들이 가장 원하는 지원을 민관협력으로 규모와 의미를 극대화시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배곧아울렛 정원철 CSR팀장은 “재난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은 기
[시흥타임즈] 7일 퇴임한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의 후임으로 차광회(61년생, 지방부이사관)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 신임 차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임용돼 경기도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시흥시 전입일자는 2월 10일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이하 LH)와 아동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정부의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2019.10.24.)’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성격이다.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일원은 아동주거 빈곤율이 전국 1위인 지역으로서 적극적인 아동주거복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열악한 원룸단지에 거주 중인 다자녀‧한부모 가구에 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조속히 공급하는 등 주거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시흥시는 2018년 정왕지역 아동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해 아동가구의 정확한 주거실태 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물질적‧정서적 욕구를 파악하고 시 정책에 반영했다. 좁은 공간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좀 더 넓은 집으로의 주거상향을 돕기 위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도배‧장판‧창호 수리서비스 등을 위한 ‘시흥형 집수리 지원사업’, 집중청소 및 방역 등 가사관리서비스 지원과 저장강박증‧ 알코올 중독 등 질병대상자의 치료기관 연계를 위한 ‘시흥형 주거위생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복지를 향상을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가운데 관내 시장경제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6일 오후 외국인 많이 왕래하는 시흥시 정왕시장은 평소에 비해 무척 한가한 분위기였다. 며칠 전 확진자와 접촉한 유아가 다니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가자 인근 상가 여러 곳은 덩달아 문을 닫았고, 정왕시장내 손님들의 발길도 뚝 끊긴 상태였다. 정왕시장 상인회 이광재 회장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다녀간 곳과 가깝다는 이유로 상가에 손님들이 찾지 않자 주인은 종업원들의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문을 닫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장침체가 본격화 되고 있다” 며 “장기화 될 경우 앞길이 막막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왕시장내 한 상인도 “평소에 비해 시장을 찾는 손님이 반의 반으로 확 줄었다” 면서 “임대료도 감당 못할 처지”라고 하소연했다.시장 상인들은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가 발길을 끊어 60%이상의 매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어나 6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23명에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이도박물관, 빨강등대, 함상전망대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방역 소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박물관에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체험 전시물 및 프로그램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단순 관람은 가능하다. 9일까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곳곳에 배치된 체험 전시물 운영은 중단된다. 이 기간에는 전시실 관람만이 가능하며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에는 변동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유아·어린이들이 다수 찾는 시설인 만큼, 지난 3일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맞아 내부 전체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소독은 '마이크로 공간 살균'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출근 시 체온 확인, 각 층마다 소독제 비치, 안내문 부착 및 배너 설치 등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오이도의 명물 빨강등대와 함상전망대 역시 4일부터 매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이 두 해양경관시설 내 화장실과 계단 난간, 손잡이 등 오염 노출이 있는 곳을 빠짐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가 2019년 하반기 노동상담 통계를 발표했다. 노동상담 통계기간은 2019년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상담건수는 438건에 달한다. 센터는 상시 노동관련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 이후 9월 17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정왕동 상가지역, 배곧동, 취업박람회, 서해선 지하철역 등 시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월2회 총 9차례 이동 상담을 추진했다. 월별 상담건수 통계를 보면, 9월 6일 공식 개소 이후 10월과 12월에 각각 107건을 기록했다. 상담분야별로는 임금체불・각종 수당・퇴직금 등 임금 관련 상담이 총 125건(28.5%)으로 가장 많았고, 산재 관련 상담이 58건, 징계 및 인사이동 관련 상담도 51건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기타가 98건으로 통계항목에 표기되지 못한 직장갑질・생활법률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사업장 수 상담통계에서는 100인 이상 사업장이 104건, 30인~100인 사업장이 24건, 5인~30인 사업장이 102건, 5인 미만 사업장이 36건, 무응답이 76건이었다. 정규직(무기계약 포함 270건)과 비정규직(기간제, 단시간, 파견, 사내하도급, 특수고용, 일용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4일 관내 아동이 부천에 거주하는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해당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은 12번 확진자가 다녀간 의원을 1시간 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접촉자로 분류됐다. 시는 검사 시행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오는 9일까지 휴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시는 다중이용 체육시설도 9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혹시 모를 접촉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상정하고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공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영장이 설치된 국민체육센터, 능곡어울림센터, 시흥 어울림센터를 포함해 시흥시 체육관 등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각 동에서 운영되는 배드민턴장은 방역소독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전체 휴관한다”고 썼다. 임 시장은 말미에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이용시설이 휴관하면서 불편을 겪으실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철저한 대응으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덜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