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마스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며 시작됐다. 시흥시에서 재봉기술이 있거나 재봉틀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들이 시흥시자원봉사센터로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해온 것이다. 시는 마스크 제작 재료를 지원하고, 5일 재능기부 참여 의사를 밝힌 시흥시민 40여명이 대야동 시흥시평생학습센터 실습실에 모여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 마스크 제작에 참가한 한 재능기부자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봉틀을 보유한 재능기부자들은 재료를 받아, 자택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5일부터 마스크 5,000매를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마스크는 필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마스크는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배부하며, 마스크 1매당 필터 5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마스크 수급 문제를 일정정도 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살균소독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관내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용액을 배포할 수 있는 2000L 용량의 통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이를 활용해 직접 가정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살균소독제는 벤잘코늄염화물농축액과 물을 1:200으로 희석한 용액이다. 이 희석액 2000L 용량의 통에 담아 각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놓았다. 살균소독제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 등에서 각자 용기를 가져와 1인당 1L씩 담아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약품은 인체용이 아니어서, 집안 내부나 시설 등을 소독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시는 소독약의 오ㆍ남용을 막기 위해 살균소독제 통에 ‘사람 몸에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부착하고, 안내문을 함께 배포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소독에 필요한 준비물품(일회용장갑, 보건용마스크, 갈아입을 옷)과 소독 시 유의사항, 소독이 가능한 장소 및 물품, 소독하지 말아야 할 장소나 물품, 소독 이후 유의사항 등이 안내돼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는 해당 살균소독제 무료 배포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월 17일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98대, 전기화물차 7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17대 등 총27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하여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대당 최대 2,700만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30만원 지원하며, 수소연료전지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 및 재외국민, 국내영주권자(F5비자) 등이다. 전기이륜차를 제외한 나머지 차종은 세대 당 1대, 법인 당 1대 지원이 가능하며, 전기이륜차는 세대 당 1대, 법인은 3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할 경우 대리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시흥시 선별진료소는 총 다섯 곳으로, 이중 보건소가 두 곳, 병원이 세 곳이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고 선별진료소가 감당해야 할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 위생용품을 추가 지급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시는 보건소를 제외한 선별진료소 3개소(신천연합병원, 시화병원, 센트럴병원)에 위생용품과 보호구 등을 지급해 왔다. 3개소에 지원된 용품은 마스크 8,250장, 손소독제 3,614개, 방호복과 고글, 덧신 각각 77개 N95 마스크 1,100개 등이다. 시는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선별진료소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병원 선별진료소 3개소에 각각 음압채담부스와 무인자동 방제기, 방호복 세트 100장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음압채담부스는 2일, 방호복 세트는 3일 각각 배부했고, 무인자동방제기는 11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병원과 센트럴병원을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주유소나 LPG충전소에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 졌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LPG 충전소의 부대시설로 세차시설만 인정되어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4월 「약칭: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시흥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었고, 부대시설의 범위를 수소 충전시설까지 확대하는 개정안 시행(2020. 2. 21.)으로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시흥시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기존 운영 중인 주유소‧LPG 충전소 내 복합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부지확보 용이 및 행정이행절차 간소화, 설치·운영비용 절감 등 기존 업계의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수소충전소 설치확대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희석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내 개발제한구역 내 운영 중인 52개 주유소·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동선 공개와 관련,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선 공개 지침등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시는 시 홈페이지 '팩트체크_사실은 이렇습니다' 를 통해 역학조사가 이뤄지는 과정과 공개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며 '확진환자 이동경로를 모두 공개하지 않는 이유' 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침상 공개 가능한 이동 경로는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이동 경로, 이동수단에 따라 접촉자(가족, 동거인, 의료진)를 조사하고 확진환자와 시간적ㆍ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를 공개하고 있다"고 했다. 또 "확진환자의 모든 동선이 공개대상은 아니다" 면서 "(확진자가 다녀갔어도) 접촉자가 없는 장소를 공개할 경우, 시민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고 의미없는 정보의 유입으로 인해 혼선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역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이동경로에 대해서만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에 소독 조치가 끝나면 감염 위험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 하고 '확진자 동선 = 가서는 안 될 곳'이라는 낙인 효과로 불신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3월2일 이후 발급된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에서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1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www.si-ru.kr)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310-369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능곡, 배곧 등 시 전역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며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매화, 배곧, 능곡동 현장에 긴급 현장사무실을 꾸리고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능곡동의 경우 확진환자 통보 즉시 보건소 소속 상시방역단과 시흥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대 30여명, 6개 전문방역업체, 능곡동 통합방재단 30명을 동원해 긴급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우선 대기하고 있던 긴급방역대는 확진환자 거주지 주변 아파트 7개 단지와 공유공간 등에 대한 방역을 진행하고, 능곡동 소재 병원과 약국 교회 일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또 6개 전문방역업체는 센트럴병원과 배곧동 일대 53km, 능곡동 외곽 전체에 대해서는 차량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후로도 전 지역에 걸쳐 구획을 나눠 긴급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각 동별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놓은 상태다. 통합방재단도 각 동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종교시설 58개소,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고 신현동 통합방재단은 임시 방역사무실을 운영하며 미산동과 포동 차량방역을 실시했다.
[시흥타임즈] 29일 시흥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하는 30세 남성 A씨로 지난 18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병원 외부)에 내원하여 검사 하였는데 29일 오전 양성으로 확진됐다. A씨는 확진 통보 즉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흥시는 확진환자의 거주지와 주변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으며, 능곡동 전체에 대한 방역은 금일 중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현재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29일 14시 현재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매화동3, 배곧동 1, 능곡동1)
[시흥타임즈=기사수정: 19시 30분] 28일 오후 시흥시 배곧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0세 여성 A씨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친정이 있는 대구를 방문했다. A씨는 배곧동 자택으로 귀가한 이후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했고 27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오후 확진자로 판정, 수원의료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대구 방문 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CCTV등을 통해 정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확진환자 발생 통보 즉시, 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자세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완쾌 후 퇴원한 25번 확진자(매화동)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 발생한 첫 재확진 사례다. [29일 기사보강]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배곧동 환자(여, 40)의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ㆍ버스ㆍ승강장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광역ㆍ시내버스 274대와, 택시 1,367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개인택시조합(지부장 및 임원)과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삼미시장, 오이도역 등 다중 이용시설에 정차하는 택시(개인ㆍ법인), 버스에 대해서는 살균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안내수칙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모든 버스와 택시 차량 내부에 세정제 비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체육회 제2대 회장 선거를 벌인 결과 시 체육회 상임 이사인 한인수 씨가 당선됐다. [아래는 한인수 시흥시체육회 회장의 당선 소감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체육회장 당선자 한인수입니다. 이번 제2대 시흥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님들의 선택으로 채육회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번 잘 해보라는 뜻으로 알고 이제 시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을 잘 듣고 보고 체육정책에 반영하면서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여 스포츠로 건강한 시흥체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흥시 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시 예산 1% 체육회 지원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체육회는 운영예산에 대한 지원 규정이 임의규정으로 돼있어 현실적인 체육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제약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종목 단체의 보다 체계적인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확대와 역량강화 정책 추진, 학교체육 육성지원을 통한 시흥형 클럽스포츠 추진, 동체육회와 생활체육과 연계하는 다양한 정책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제 민간체육회장인 만큼 스포츠는
[시흥타임즈] 미래지능형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시흥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지난 25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매직사업 우수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직사업을 운영한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경기자동차과학고가 높은 성적으로 우수 운영학교 상위 24개교에 포함됐다. 매직사업이란 학교의 체질 개선과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가고 싶은 매력적인 직업계고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뛰어난 전문성, 높은 취업률을 가진 학교임을 표방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운영을 하고 있다. 전혜현 교장은 “미래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여, 현재의 자동차를 넘어서는 ”Beyond the car“ 모빌리티 미래학교의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누구보다 빠르게 모델로서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조손가족 손자녀의 대학입학생활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입학(등록)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3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저소득 조손가족 손자녀의 대학교 입학(등록)금을 지원함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2월 29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자여야하며, 한부모가족지원법상 급여 지급대상, 맞춤형 급여 대상자의 조건에 맞는 신청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학생 본인 통장사본, 재학증명서, 입학(등록)금 납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3월~5월 지급되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등 이중(중복)지원 금액을 제외한 차액(1인당 5백만원 이내)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청한 입학(등록)금은 2020년 하반기에 지급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의 자퇴 등으로 학적이 소멸한 경우, 휴학 등 학사규정에 따라 등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 학적 변동에 따른 반환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여성가족과장은 “시흥시 조손가족 손자녀들에게 입학(등록)금 지원을 통해 그들의 교육기회가 확대되어 기쁘고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소득 한부모
[시흥타임즈]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등에서 활약하며 아동·청소년·청년층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온 조은주(만 33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은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청년들은 그동안 ‘사회적 영향력이 약하다는 이유’ 혹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이행기에 머물러 있다는 이유’등으로 사회에서 쉽게 삭제되어 왔다” 며 “더 이상 청년이 약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삭제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문제를 현장에서 개선하고,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온 사람으로서 개별적·독립적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되어, 청년들이 ‘고립된 의존 상태를 넘어, 연결된 독립 상태’가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일상을 바꾸는 힘은 정치에 있지만, 정치를 바꾸는 힘은 우리에게 있다”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설계자’로 앞장서왔으며, 전국 최초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 하고 국가 차원의 변화를 위해 기본법 연석회의에 참여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