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들! (가나다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정의당 양범진 후보 시흥TV 22회에서 각 후보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이번 편은 '예고편'일 뿐!! 각 경쟁후보들을 '칭찬합니다'편 가볍게 시청하시고 각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내자랑'편은 3월 30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27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흥시 갑·을 지역구에서 총 7명(갑 4명, 을 3명) 의 후보자가 등록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이고, 정의당은 갑 지역구에서만 후보를 냈다. 이날 등록된 후보자들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본정보, 재산, 병역, 납세, 전과, 학력, 공직선거경력 등을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시흥갑 지역구 후보자 현황]-아래 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 ▲기호1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기호2 미래통합당 함진규▲기호6 정의당 양범진▲기호7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석준 이날 공개된 후보자 정보를 살펴보면, 갑 지역구의 경우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가장 많은 재산(15억6298만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전과도 1건(도로교통법위반 1건)으로 후보자들 중 유일했다. 또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은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도의원3회, 국회의원3회)가 6회로 가장 많았고 최연소 출마자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홍석준(28세) 후보였다. [시흥을 지역구 후보자 현황]-아래 이름을 클릭하면 선관위 후보자 정보로 이동 ▲기호1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시흥타임즈]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2019년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운영상황 보고서는 2013년 시민호민관이 출범한 이래 일곱 번째 발간으로 시민호민관 제도 소개, 운영현황 및 운영성과, 고충민원 주요사례 등이 담겼다. 시민호민관 제도 도입 이후 고충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민원처리 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행정과 민원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민관 의견에 대한 시흥시의 수용률은 약 97%에 달하고 있다. 시민호민관은 지역특성과 행정여건 등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권익구제를 위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또, 시와 민원인, 이해관계인이 함께 논의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호민회의’를 개최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민원을 처리하고 있기에 높은 수용율을 보이고 있다. 시흥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70여건 이상 진행되고 있어 도시·교통 분야 민원이 고충민원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호민관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결되는 사례들이 점차 증가해 지난해 조정·중재율은 84%에 달했다. 특히 이는 ‘시행정 역시 시민들의
[시흥타임즈] “사람이 귀하게 대접받는 시흥, 일자리가 많아서 먹고살기 편한 시흥, 제가 30여년 시흥에 살아오면서 꿈꾸던 시흥입니다” 시흥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의 말이다. 문 후보는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후보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시작했다. 기자회견에는 문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길호 예비후보도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다. 이날 문 후보는 “일자리가 많은 도시, 교통이 편한 도시, 교육과 문화 환경이 풍부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구도심에서 주차 전쟁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런 일들을 지난 20여년 간 손발을 맞춰 온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도의원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앙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을 설득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이 무너지고 중소기업들이 파산하면 우리 경제는 멈추게 된다” 며 “기업금융지원을 넘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재난기본국민 소득을 지급 등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경기침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방향을 정할 5가지 입법과제로는 ▲기업규제완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불안감과 어려움을 덜고자 추경예산 670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민생안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뒀으며, 재원은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 국·도비보조금 289억 원, 순세계 잉여금 281억 원 등이다. 시는 먼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1인당 100만 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매출액이 작년 기준 3억 원 이하이고, 전년 3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과 2)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시민 중에서 코로나 여파로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한 시간강사, 시간제 근로자, 대리기사 등 임시직 근로자이다. 이를 통해 총 2만 5천여 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기 상황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사업으로 13억 원을 편성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정(1,400명)에 123만 원을 지원하고, 일자리드림 사업에 총 25억 원을 투입해 700여 명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도울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조정식(56) 후보가 26일 오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시흥을 지역구에서 지난 17대 총선부터 내리 4선을 했고, 이번 21대 총선 출마로 5선에 도전한다.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와 당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윤식, 김봉호 예비후보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띄웠다. 민주당에서 함께 출마한 김윤식, 김봉호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조정식 후보가 전략 단수 공천되자 이에 반발, 가처분 신청과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했다가 지난 24일 불출마로 입장을 바꿨다. 이날 조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개발 이슈 등을 공약으로 정리, 총망라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사업들과 경제구역지정 등 신규 사업도 자신이 완성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날 밝힌 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정왕동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토취장을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 시흥시가 4차산업으로 도약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시흥을 지역에 시흥남부경찰서, 근로복지공단,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월드뱅크 등을 유치하고 서울대병원사업도 차질 없이 매듭짓겠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2020년 실전창업교육’1기 교육생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기존 강의형 위주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툴킷, 워크북 등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탈바꿈하여 교육생의 흥미와 교육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에서 진행될 예정인 실전창업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이디어 개발·고객 검증·린 스타트업 등 단계적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1기 교육에서는 교육생 90명 중 린 스타트업 교육생으로 선발된 9명의 예비창업자에게 평균 5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실전창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 다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4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26일 시흥시는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접촉한 원아 33명, 보육교사 14명, 학부모 1명에 대해 지난 25일 검사를 실시 했으며 이날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원아 33명의 가족 6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코로나19] 시흥시 정왕2동 거주자 등 확진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562 ▶관련기사: [코로나19] 직장어린이집 확진 교사와 50명 접촉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568
25일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가운데 시가 A교사와 접촉한 50명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현황이다] 어제(24일) 시흥시청 내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안산시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산시 8번째 확진자로 집계되었으나, 시흥시청 직장 어린이집인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원아와 접촉했고, 이들 중 대다수가 시흥시청 맞벌이 공무원의 자녀로 확인됨에 따라 상세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확진환자는 화성시 거주 93년생 여성으로 3월 16일부터 19일, 23일 총 5일간 긴급보육을 위해 정상 출근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흥시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3월 16일과 18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능곡동 수이비인후과를 방문했으며,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후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세 역학조사 결과는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은 2월 24일부터 휴원했으나 맞벌이 자녀 돌봄을 위해 긴급보육을
[시흥타임즈]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 정당은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26일과 27일 본 후보 등록을 앞둔 시점에서 갑 지역구의 경우 민주당 문정복, 통합당 함진규, 정의당 양범진 후보의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이 지역은 함진규 후보가 상대 당의 숙적이었던 백원우 전 의원을 가까스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곳이지만,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가 입주함에 따라 젊은층이 상당히 유입 되었다는 게 이번 선거의 변수로 떠올랐다.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소득과 학력, 연령의 격차가 고르고 정치적으론 진보성향을 띈다는 특징이있다. 최근 모 언론사에서 실시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함진규 현 의원이 그동안 지역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이라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또 정의당이 갑 지역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후보를 내면서 얼마만큼의 돌풍을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갑 지역구는 인천 2호선과 제2경인선 전철 등 교통문제와 신도시 완성,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개발 문제에 관심이 높아 후보자들의 공약도 이런 문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을
[시흥타임즈] 25일 시흥시 거주자와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정왕2동에 거주하는 A씨(여, 27)가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후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또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B씨(여, 27)도 확진 판정을 받아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확진자가 나온 미래키움어린이집은 2월 24일부터 휴원 중이었으며, 긴급보육만 운영하고 있었다. 보육교사 B씨는 화성시 거주자로 지난 15일 저녁부터 경미한 증상이 있어 24일 안산시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이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동 경로나 접촉자등 사항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릴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제외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2020년 3월 24일, 디지털 성착취 사건 ‘n번방’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문정복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n번방은 인간의 권리를 무참하게 짓밟은 악랄한 범죄의 온상이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차마 입으로 담을 수조차 없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사람을 노예로 만들고 칼로 상처를 내고, 직접 범죄에 가담하는 등의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부모로서, 사람으로서, 아직 사회와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희롱한 것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엄중함을 파악하고, 모든 가해자들을 찾아 일말의 관용 없이 처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치료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피해로 인하여 상처받은 피해자들을 우리 국가가 끝까지 보호하여야 합니다. 저 문정복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성범죄, 성착취와 이를 통한 유포 및 협박 등의 피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조정식, 김윤식, 김봉호 3명의 후보에 대해 3인 경선으로 발표했다가 다음날인 6일 조정식 현 국회의원을 단수로 공천하며 전날의 결과를 뒤집은바 있다. 김윤식 전 시장과 김봉호 변호사는 민주당의 이런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6일 최종 기각처리 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시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의 민주화 수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고, 오늘날까지도 정당의 구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무소속 출마에 대한 부담과 정당 지지율에 따른 당선가능성 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24일 출마를 최종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김윤식 전 시장과 함께 컷오프 된 김봉호 변호사도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출마를 접었다. 이로써 시흥을 선거구는 민주당 조정식 현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에서 전략 공천한 김승 후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20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감자 250Kg을 파종했다. 이 날 심어진 감자는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봄부터 농업인학습단체의 손을 거쳐, 6월경 학교4-H회원과 수확체험을 진행하고 수확물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파종 작업에는 농업인학습단체(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사)한국생활개선회시흥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현장 격려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단체의 구슬땀이 들어간 사랑의 농산물 나눔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기부문화가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장순천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전년도에도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해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서 김치 400Kg을 기부했다”며 “매년 농업인학습단체가 서로 연합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031-310-62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