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던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등 관내 18개 공영주차장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회전율을 향상 시키고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취해졌다. 공사는 유료화에 앞서 안전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설 점검 TF팀’을 구성하여 공영주차장 시설(승강기, 소방펌프실, 수변전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가 취해졌다. 공사는 또한, 주차요금 시스템을 일제 점검하여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유료화 대상 공영주차장은 배곧광장 등 배곧신도시 내 14개소, 신천동 2개소, 은행동(은계지구) 2개소이다. 공영주차장의 이용시간은 24시간이며, 유료 이용시간에 대하여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장별 유료 이용시간과 주차요금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 “새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요 민원 사항이었던 장기주차, 이중주차 문제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오던 인터넷 생중계를 18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선 실시하지 않겠다고 해 논란 일고 있다. 18일 시흥시의회는 이 같은 사실을 시의회 페이스북에 공지하며 생중계를 하지 않는 대신 녹화영상을 익일 유튜브에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월 “실시간 생중계는 본회의장의 최종결정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공개회의에 대하여 실시할 것이며, 지난 모습도 살필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와 예산을 확보하여 연 내 시스템 구축과 생중계를 실시하도록 시민들께 공식적으로 약속한다.”며 양당이 합의해 지난해 6월부터 생중계를 실시해왔다. 당시 시민들은 “역대 의회가 하지 못한 의회 선진화를 이번 8대 의회가 이루었다며 의회의 수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의원들의 결정을 환영했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18일,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목감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렇게 쉽게 어기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졸로 보고 있는 행태” 라며 “앞으로 어떻게 정치인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비난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가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가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3억 원을 확보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실시한 본관동 외벽교체공사를 18일 완공했다. 소래중학교는 1960년 3월에 개교하여 지난 60년이라는 세월을 견딘 본관동 노후된 외벽을 걷어내고 오색빛깔을 담은 색채 디자인을 입히는 리모델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꿈, 미래를 담은 학교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소래중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출입문 교체, 운동장 안전망 설치, 교무실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썼으며, 이번 외벽교체공사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로 한발 더 성장하게 됐다.3학년에 재학 중인 김0준 학생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집에만 있어 너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산뜻하게 예쁜 색깔로 변신한 학교 건물을 보니 학교 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마음이 저절로 즐거워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외벽교체공사는 긴 공사 기간과 힘든 공정으로 쉽지 않은 공사였지만 묵묵히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의 응원을 힘입어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소래중학교 한상연 교장은 “정형화된 학교 건물이 아닌 다채롭게 디자인된 학교에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가 서민 안심순찰 홍보를 위해 QR코드 활용한 소형배너를 자체제작 활용, 관내 유동인구 및 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신천역, 편의점, 카페, 금융기관에 비치, 안심순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및 시민접촉활동이 평소보다 제한되는 시점에, 직접 접촉 없이도 QR코드를 활용, 범죄취약지점을 시민들이 직접 휴대폰으로 입력한 것을 파악 분석하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카페, 편의점 등 업주들도 손님들이 QR코드를 이용하여 사람들과 접촉 없이도 원하는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순찰희망 장소를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해 한다는 반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찰관들의 서민안심순찰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QR코드』 홍보는, 범죄 사각지대 및 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이 평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지점을, 직접 접촉 없이 파악 지역경찰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9 분위기 속에서도 서민이 안전하고 안심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지역 치안환경을 선제적으로 확보, 범죄예방을 하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늦은 5월 중순부터 등교를 시작한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WITH_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아동․청소년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인 SNS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WITH_ME'는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주변에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을 내밀어주기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으로는 개인 SNS에 손인증 사진, 해시태그(#WITH_ME #시흥시자살예방센터캠페인)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실천메시지를 작성한 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자신의 SNS주소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신의 건강 및 위생에 관심이 높을 때, 상대적으로 마음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나뿐만아니라 내 소중한 친구, 가족들의 마음까지 기꺼이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
[시흥타임즈] 18일 오전 시흥시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18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 남성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흥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과정 △재난 대응조직 구성·정비 실태 △안전관리체계 △교육·홍보 △재난관리 물자 및 상황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단계별 주요 역량 16개 부분에 대해 총 46개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했다. 특히, 시흥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훈련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7기 핵심시정을 시민중심
[시흥타임즈] 16일 시흥스마트허브 소재 인지컨트롤스(주)에 근무하는 남성이 22번째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됐다. 이 남성은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 하는 40세로 같은 사업장에 근무하던 구로구 #75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지난 15일 구로구#75번 확진환자 발생 즉시 해당 사업장 전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그러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검사받은 인지컨트롤스(주) 직원은 총 428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16일 저녁 확진판정 돼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문정복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1대 국회에서는 선거전부터 국토위를 희망하는 후보자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등원 후 많은 의원들이 지원하여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와 교통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로 국책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다. 지역현안과 쟁점적인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아 위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제21대 총선기간 동안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문 의원은 “시흥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국토위로 배정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시흥은 단순한 위성도시가 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시흥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것처럼 시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을 뛰어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위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문정복 의원실은 시흥발전에 있어 제2경인선과 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소기업에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매출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ㆍ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임시ㆍ일용직 등을 대상으로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3월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긴급생활 안정자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 20% 이상 감소 조건을 없애고, 신청자격을 완화해 대상을 넓힌 것이다. 이번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의 경우, 2020년 2월 23일 이전부터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영업하는 시흥시 관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 중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 관내 거점 상인회에 신청하면 50만원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 신청 때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중복수령이 불가하다. 세부 내용과 구비서류는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도로․터널분야의 전문시공능력과 함께 민간투자사업 운영에도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자동차의 이용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천2호선, 제2경인선과 관련한 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서해안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이다. 도시의 특성상 승용차 이용률이 67.2%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2025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서해안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해 민자적격성 재
[시흥타임즈=글:우동완 편집장, 촬영:박소영 기자] “집 근처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하천이 있었다. 그런데 나가서 산책을 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악취를 풍기는 더러운 물이 흐르고, 길가엔 누가 갖다 버린지도 모르는 폐기물과 온갖 쓰레기 천지였다. 생각해보니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간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같아 보였다.” 지난 2월, 정왕본동 주민 4명이 시흥천을 손수 정비해보자고 결심했다. 처음엔 본인들이 뭘 해낼 수 있을까, 주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바꿀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쓰레기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청소를 시작하자 조금씩 달라지는 하천의 모습이 보였다. 적은 인원으로 시작한 고된 작업이었다. 포대자루로 쓰레기를 담아내길 수십개째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일손이 늘어나고 후원과 동참이 이어지면서 관청도 해결할 수 없었던 일이 기적같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 동네, 우리가 바꿔보자]본인들을 일명 ‘환경지킴이’로 명명한 이들은 시흥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이다. 현재는 평일 기준으로 약 7~8명이 활동한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방치됐던 시흥천은 이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
[시흥타임즈] 14일 시흥시 정왕1동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65년생 중국인 남성으로 지난 12일 발생한 1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8일부터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재검 판정이 나왔고, 13일 다시 한번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현재 시흥시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명 증가한 551명이며 이중 344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다.
[시흥타임즈] 시흥 목감1 중학교 설립이 중투위 심사에서 부적정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 지역 입주민들 12일 오전 시흥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목감1 중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시흥교육청이 학교설립이 어려워지자 학구를 통합해 학생을 원거리로 분산배치 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은 더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목감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만2천여 세대가 거주중이지만 택지지구내 중학교는 지난 2017년 3월 신설된 조남중학교 1개교뿐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해왔고 지난 2015년 중투위에서 목감1중 신설은 ‘재검토’ 의견을 받았다. 하지만 올 4월 열린 중투위에선 ‘부적정’ 평가를 받음으로써 학교 설립이 실질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이다. 관련하여 입주민들은 “목감지구내에 2개의 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본래 계획이었고,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생이 되는 2024년에는 100명 이상, 2025년에는 약 200명 이상의 학생이 공부할 공간이 부족해진다.” 며 “목감1중 설립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가까이 계획된 학교를 신설하지 않고 조남과 목감 중학구를 통합하는 것은 학생들
[시흥타임즈] 12일 시흥시 정왕1동 거주 53세 중국인 여성 1명(19번째)과 정왕중학교 남학생 1명(20번째)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시흥시는 이날 정왕1동에 거주하는 50대 중국인 여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9일부터 증상 발현이 시작되었고, 11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또 같은 날 오전 정왕중학교에 재학하는 14세 남학생 1명도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 학생은 지난 9일부터 증상발현이 있어 11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12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확진 학생이 지난 8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와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 시킨 후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왕중학교는 현재 일시 폐쇄됐고, 이날 오전 방역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