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문정복 국회의원(더민주, 시흥갑)이 시흥지역 청소년과 청년(만 16세~29세)을 대상으로 보좌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문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서포터즈'는 다음달 18일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정책현장 방문과 법안제정 과정을 학습하여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실무활동을 병행할 예정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문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은 ▲국회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정책간담회 ▲시흥 피크닉 및 청소년·청년정책 좌담회 ▲명사특강(주제 : 국회의 역할 및 보좌진의 역할) ▲정책제안 발표 준비 멘토링 ▲정책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입법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경험을 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성실한 활동을 수행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수료증과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층과의 소통기반을 강화하고 이들을 육성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흥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며 "문서포터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서포터즈는 다음달 7일까지 자유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indobangrang@hanmail.net)로 접수받고, 면접을 통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8시 국회 본청 529호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제3차 추경안 중 총 1.35조 원에 달하는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한국판 뉴딜’로 알려진 이번 추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2개의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문정복 의원은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제3차 추경사업의 연내 집행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경기부양·일자리 마련 및 국민주거복지 등을 위한 실질적 효과가 창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3차 추경안 뿐 아니라 지난 1·2차 추경사업의 내용과 집행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예산의 중복집행과 낭비를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산업 육성사업 간의 연계와 융·복합 방안을 제안하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할 새로운 첨단물류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문정복 의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9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총 2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주요 의사진행 절차 간소화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행부를 상대로 불법전단지에 대한 시정부의 대책, 정왕동 및 배곧동 악취 개선 대책 등 지역현안에 대한 18건의 시정질문을 서면질의로 대체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가 생략된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비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 사례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은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재발 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성훈창 의원은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안선희 의원은 ‘시흥시의 주인은 시민’이라고 강조하며 부실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
[시흥타임즈=우동완 대표/편집장] 370억원을 들여 만든 시흥시 정왕동 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 수영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 부실시공과 각종 특혜 의혹에 휘말려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500㎡ 규모로 계획됐다. 그러나 6번의 설계변경 끝에 수영장 자동수위조절장치,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관람홀 등이 추가 되면서 총사업비는 당초 사업비의 2배 수준인 370억원이 소요됐고, 면적도 두배 가까이 늘어난 5층 규모 12,976㎡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문제는 시가 납득하기 어려운 일처리와 변변치 못한 해명으로 의혹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시는 당초 센터 내 50m 8개 레인의 수영장 수심을 1.35m로 설계했다가 수심이 너무 낮다는 민원에 따라 수심을 1.8m로 변경했고, 이 과정에서 3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수동식 수위조절 장치를 놔두고 30여 억원이 넘는 네덜란드산 자동식 수위조절장치를 설치했다. 당시 수영연맹과 동호인 등 시민들은 수동식을 설치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었지만 묵살됐고, 자동식 수위조절장치에 대한
[시흥TV 유튜브] 시흥TV 유튜브 첫 게스트로 출연해 국회 진출을 뜻을 비췄었던 그녀가 정말로 국회의원이 되어 다시 돌아 왔다. 지방의회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언제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문정복 국회의원. 시흥에 꼭 필요한 국토교통위 상임위를 배정받아 열일 중인 문정복 국회의원을 다시 만났다. "이런 국회의원 처음이야" 시흥시청 분소, 국회 521호 문정복 국회의원실 같이 구경가실래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관련기사: [시흥TV 유튜브] 첫 게스트 출연…문정복 더민주 시흥갑 지역위원장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433 ▶관련기사: [시흥TV 유튜브] 우주 정복 '문정복' -못다한 이야기 편- 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7500 ▶관련기사: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의 핵심공약
[시흥타임즈] 26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안산 A유치원 햄버거병 사태와 관련해 해당 유치원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상죄'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현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보존식’이 없는 상태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며 "수사권이 없는 보건당국이 아닌 검찰이 이 사건에 수사력을 투입하여 강제수사를 포함한 실질적인 수단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안산 A유치원은 지난 16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 발생에 대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26일 오후 6시 기준 유치원 원아 및 종사자 가운데 102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고, 57명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 판정 후 입원 중인 원아 가운데 15명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일명 햄버거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여름철에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집단 급식시설이 있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자치위는 「민원처리 관련」등 13개 부서 18건에 대한 감사를 통해 잘못된 관행이나 예산낭비 등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자치위는 이번 행감시 실시간 생중계를 중단 하고 녹화로 방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아래는 자치행정위원회의 행감 결과보고서다] “민원처리” 현장대응 민원처리기동반 민원 중 각 사업부서 및 동에서 수행하여야 할 민원은 이관하고 현장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정립하기 바란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내부 직원 대상보다는 민원을 신청한 시민 대상으로 실시하기 바라며, 친절교육 업무는 직원교육 담당부서로 이관을 검토하기 바란다. 또한 민원콜센터팀은 콜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만큼 폐지 또는 재검토하기 바란다. “투자유치 업무” 인공서핑파크 개장 시 이용객이 주변 공사현장에 노출되어 안전사고 문제가 우려된다. 이용객 및 차량 동선 분리 등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해양레저 관광사업 추진에 따라 월곶~배곧~오이도~시화MTV 거북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버스, 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시위는 교통행정, 청소행정, 도시계획, 개발업무 전반 등에 대해 감사를 벌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당부분을 서면감사로 진행했다. [아래는 도시환경위원회의 행감 결과보고서다] 자연재난 발생시 예산확보 관련, 대규모의 재난, 재해 발생 시에는 우리시가 확보 가능한 재원 이상의 복구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대중교통 업무 관련, 노선버스와 마을버스의 성격에 맞게 버스 운행체계를 개편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할 때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하기 바란다. 또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이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버스승강장 연간단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시흥시청역은 트리플역세권이며, 향후 호조벌, 폐염전 등과 연계성까지 감안하면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에 걸맞는 복합환승센터 조성계획이 필요하다. 복합환승센터가 우리시
[시흥타임즈] 25일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시흥시 관내 25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24일 시흥시를 방문한 서울시 124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께 거주 중인 또 다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25번째 확진자는 25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장대석 도의원(더민주, 시흥2)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 344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시흥 목감동 중학구 학구통합에 대해 지역주민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의원은 "(목감동)주민 갈등의 씨앗이 될 학구 통합을 당장 중단하고, 분양당시 약속했던 목감1중학교 설립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장대석 도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시흥 출신 더불어민주당 장대석 의원입니다.목감동 주민들은 왜 직장을 빠지고 집회에 왔을까요? 이분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목감지구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는 직장, 학교, 인프라, 교통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선택합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학교 문제는 주거지를 결정하는데 무엇보다는 우선하는 요소입니다. 자 보십시오. 목감지구 분양당시의 분양공고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목감지구 분양 당시 중학교 설립계획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당연히 학교 설립이 될 거라 생각하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흥교육지원청도 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3번의 교육부 중투위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넌 핑계를 대고 있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1990년대 레게 열풍의 시초이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김건모의 ‘핑계’. 1994년 대한민국의 모든 음악상이란 상은 모조리 싹쓸이했던 핑계는 다섯 번의 대상과 2번의 골든컵을 안겨주면서 김건모를 국민 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명곡 중 명곡입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좋은 노래는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년이 흐른 2020년 여름, 이 노래가 머릿속에 자주 스치는 이유는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시흥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지난 1년간 해온 행정처리 등에 문제는 없었는지, 또 시민의 요구와 문제의 개선 방향은 무엇인지 심도 있는 감사를 벌입니다. 하지만 이번 행감에선 행감의 내용보다 더 관심받는 사안이 따로 있었으니 다름 아닌 의원들의 ‘생방 불가 핑계’ 입니다. 시흥시의회는 1년 전인 2019년 6월, 모든 공식회의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의욕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물론 시민들
[시흥타임즈] 이동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선거구)이 “제 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으로,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정책전반을 협의·조율 추진해 나가야 하는 자리다. 이동현 도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 미세먼지 대책 학교체육관건립 사업, 노후생활SOC 개선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재난기본소득 추진, 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중학교 무상교복지원 사업 등등 굵직한 경기도 정책현안을 정책수석으로써 성공적으로 조율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서남부시장상권진흥원 정왕동 유치, 배곧119안전센터 유치, 관내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배곧 과밀학교 증축사업 추진, 안전통학로 조성 사업,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정왕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도정비 사업 등등 지역 발전 및 현안 사업에서도 지난 2년간 중요한 성과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현 경기도의원이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됨에 따라, 시흥의
[시흥타임즈] 23일 시흥시 목감동에서 관내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80세 여성으로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22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 판정됐다. 현재 이 여성은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함께 거주하던 가족 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를 즉시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R&D 장비 이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치 협약식을 지난 19일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고정밀계측기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본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기술교육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공용장비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유 장비의 공동홍보, 공동교육, 장비이용료 우대 등 장비 공동활용 협력,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장비 공동관리 협력,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시 관내에 있는 제조 장비를 시흥기업, 소공인이 편리하며,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는 제품 개발, R&D 분야 발전과 매출증진에 직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의 공동 활용과 사용 촉진이 필요하다”며 “장비 운영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장비 활용 교육, 전문가 컨설팅, 보유 장비 공동 홍보 등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사업지 현장확인에 나섰다. 제277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과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자치행정위원회는 배곧너나들이, 청년스테이션,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갖고 집행부 및 시설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배곧너나들이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시흥시학교복합시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인 만큼 주민의 참여 확대와 시설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잦은 설계변경 및 부실시공, 수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천장 누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책임 감리 업체에 대한 제재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같은 시간 도시환경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현장을 로드체킹하고 함줄도시농업공원, 해안도로 확충공사 현장 등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도시개발사업 관련 월곶동 일원의 시유지에 대해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농작물 불법 경작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