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시위는 교통행정, 청소행정, 도시계획, 개발업무 전반 등에 대해 감사를 벌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당부분을 서면감사로 진행했다. [아래는 도시환경위원회의 행감 결과보고서다] 자연재난 발생시 예산확보 관련, 대규모의 재난, 재해 발생 시에는 우리시가 확보 가능한 재원 이상의 복구비용이 필요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 대중교통 업무 관련, 노선버스와 마을버스의 성격에 맞게 버스 운행체계를 개편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할 때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설계하기 바란다. 또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이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버스승강장 연간단가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관련, 시흥시청역은 트리플역세권이며, 향후 호조벌, 폐염전 등과 연계성까지 감안하면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에 걸맞는 복합환승센터 조성계획이 필요하다. 복합환승센터가 우리시
[시흥타임즈] 25일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시흥시 관내 25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24일 시흥시를 방문한 서울시 124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께 거주 중인 또 다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25번째 확진자는 25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장대석 도의원(더민주, 시흥2)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 344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시흥 목감동 중학구 학구통합에 대해 지역주민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의원은 "(목감동)주민 갈등의 씨앗이 될 학구 통합을 당장 중단하고, 분양당시 약속했던 목감1중학교 설립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장대석 도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시흥 출신 더불어민주당 장대석 의원입니다.목감동 주민들은 왜 직장을 빠지고 집회에 왔을까요? 이분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목감지구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주거지를 선택할 때는 직장, 학교, 인프라, 교통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선택합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육-학교 문제는 주거지를 결정하는데 무엇보다는 우선하는 요소입니다. 자 보십시오. 목감지구 분양당시의 분양공고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목감지구 분양 당시 중학교 설립계획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당연히 학교 설립이 될 거라 생각하고 분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흥교육지원청도 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3번의 교육부 중투위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넌 핑계를 대고 있어~"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1990년대 레게 열풍의 시초이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김건모의 ‘핑계’. 1994년 대한민국의 모든 음악상이란 상은 모조리 싹쓸이했던 핑계는 다섯 번의 대상과 2번의 골든컵을 안겨주면서 김건모를 국민 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명곡 중 명곡입니다.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좋은 노래는 시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년이 흐른 2020년 여름, 이 노래가 머릿속에 자주 스치는 이유는 아마 이런 것 같습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시흥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지난 1년간 해온 행정처리 등에 문제는 없었는지, 또 시민의 요구와 문제의 개선 방향은 무엇인지 심도 있는 감사를 벌입니다. 하지만 이번 행감에선 행감의 내용보다 더 관심받는 사안이 따로 있었으니 다름 아닌 의원들의 ‘생방 불가 핑계’ 입니다. 시흥시의회는 1년 전인 2019년 6월, 모든 공식회의에 대한 인터넷 생중계를 의욕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물론 시민들
[시흥타임즈] 이동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선거구)이 “제 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으로, 이재명 도지사의 경기도 집행부와 함께 경기도 정책전반을 협의·조율 추진해 나가야 하는 자리다. 이동현 도의원은 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로, 미세먼지 대책 학교체육관건립 사업, 노후생활SOC 개선사업,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재난기본소득 추진, 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중학교 무상교복지원 사업 등등 굵직한 경기도 정책현안을 정책수석으로써 성공적으로 조율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서남부시장상권진흥원 정왕동 유치, 배곧119안전센터 유치, 관내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배곧 과밀학교 증축사업 추진, 안전통학로 조성 사업,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정왕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보도정비 사업 등등 지역 발전 및 현안 사업에서도 지난 2년간 중요한 성과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현 경기도의원이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됨에 따라, 시흥의
[시흥타임즈] 23일 시흥시 목감동에서 관내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80세 여성으로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해, 22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 판정됐다. 현재 이 여성은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함께 거주하던 가족 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를 즉시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 R&D 장비 이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치 협약식을 지난 19일 가졌다.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고정밀계측기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본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기술교육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공용장비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유 장비의 공동홍보, 공동교육, 장비이용료 우대 등 장비 공동활용 협력,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장비 공동관리 협력,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시 관내에 있는 제조 장비를 시흥기업, 소공인이 편리하며,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는 제품 개발, R&D 분야 발전과 매출증진에 직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의 공동 활용과 사용 촉진이 필요하다”며 “장비 운영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장비 활용 교육, 전문가 컨설팅, 보유 장비 공동 홍보 등으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주요 사업지 현장확인에 나섰다. 제277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본청과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자치행정위원회는 배곧너나들이, 청년스테이션,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갖고 집행부 및 시설 관계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배곧너나들이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시흥시학교복합시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인 만큼 주민의 참여 확대와 시설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잦은 설계변경 및 부실시공, 수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천장 누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책임 감리 업체에 대한 제재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같은 시간 도시환경위원회는 불법 쓰레기 현장을 로드체킹하고 함줄도시농업공원, 해안도로 확충공사 현장 등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도시개발사업 관련 월곶동 일원의 시유지에 대해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농작물 불법 경작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던 배곧광장 공영주차장 등 관내 18개 공영주차장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주차, 이중주차 등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회전율을 향상 시키고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취해졌다. 공사는 유료화에 앞서 안전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시설 점검 TF팀’을 구성하여 공영주차장 시설(승강기, 소방펌프실, 수변전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도출된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가 취해졌다. 공사는 또한, 주차요금 시스템을 일제 점검하여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유료화 대상 공영주차장은 배곧광장 등 배곧신도시 내 14개소, 신천동 2개소, 은행동(은계지구) 2개소이다. 공영주차장의 이용시간은 24시간이며, 유료 이용시간에 대하여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장별 유료 이용시간과 주차요금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s://www.shsi.or.kr) “새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요 민원 사항이었던 장기주차, 이중주차 문제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오던 인터넷 생중계를 18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선 실시하지 않겠다고 해 논란 일고 있다. 18일 시흥시의회는 이 같은 사실을 시의회 페이스북에 공지하며 생중계를 하지 않는 대신 녹화영상을 익일 유튜브에 업로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1월 “실시간 생중계는 본회의장의 최종결정뿐 아니라,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공개회의에 대하여 실시할 것이며, 지난 모습도 살필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절차와 예산을 확보하여 연 내 시스템 구축과 생중계를 실시하도록 시민들께 공식적으로 약속한다.”며 양당이 합의해 지난해 6월부터 생중계를 실시해왔다. 당시 시민들은 “역대 의회가 하지 못한 의회 선진화를 이번 8대 의회가 이루었다며 의회의 수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의원들의 결정을 환영했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18일,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목감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렇게 쉽게 어기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졸로 보고 있는 행태” 라며 “앞으로 어떻게 정치인을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비난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가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가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3억 원을 확보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실시한 본관동 외벽교체공사를 18일 완공했다. 소래중학교는 1960년 3월에 개교하여 지난 60년이라는 세월을 견딘 본관동 노후된 외벽을 걷어내고 오색빛깔을 담은 색채 디자인을 입히는 리모델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꿈, 미래를 담은 학교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소래중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교실 출입문 교체, 운동장 안전망 설치, 교무실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힘썼으며, 이번 외벽교체공사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로 한발 더 성장하게 됐다.3학년에 재학 중인 김0준 학생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집에만 있어 너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산뜻하게 예쁜 색깔로 변신한 학교 건물을 보니 학교 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마음이 저절로 즐거워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외벽교체공사는 긴 공사 기간과 힘든 공정으로 쉽지 않은 공사였지만 묵묵히 지지해준 지역주민들의 응원을 힘입어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소래중학교 한상연 교장은 “정형화된 학교 건물이 아닌 다채롭게 디자인된 학교에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가 서민 안심순찰 홍보를 위해 QR코드 활용한 소형배너를 자체제작 활용, 관내 유동인구 및 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신천역, 편의점, 카페, 금융기관에 비치, 안심순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및 시민접촉활동이 평소보다 제한되는 시점에, 직접 접촉 없이도 QR코드를 활용, 범죄취약지점을 시민들이 직접 휴대폰으로 입력한 것을 파악 분석하여 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카페, 편의점 등 업주들도 손님들이 QR코드를 이용하여 사람들과 접촉 없이도 원하는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순찰희망 장소를 직접 선정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해 한다는 반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찰관들의 서민안심순찰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QR코드』 홍보는, 범죄 사각지대 및 취약지역으로 주민들이 평소 생각하고 필요로 하는 지점을, 직접 접촉 없이 파악 지역경찰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9 분위기 속에서도 서민이 안전하고 안심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지역 치안환경을 선제적으로 확보, 범죄예방을 하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늦은 5월 중순부터 등교를 시작한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WITH_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아동․청소년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인 SNS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WITH_ME'는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주변에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을 내밀어주기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으로는 개인 SNS에 손인증 사진, 해시태그(#WITH_ME #시흥시자살예방센터캠페인)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실천메시지를 작성한 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 자신의 SNS주소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요즘처럼 자신의 건강 및 위생에 관심이 높을 때, 상대적으로 마음건강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이 나뿐만아니라 내 소중한 친구, 가족들의 마음까지 기꺼이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
[시흥타임즈] 18일 오전 시흥시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18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 남성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흥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응 및 복구과정 △재난 대응조직 구성·정비 실태 △안전관리체계 △교육·홍보 △재난관리 물자 및 상황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단계별 주요 역량 16개 부분에 대해 총 46개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했다. 특히, 시흥시는 △재난관리기금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훈련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7기 핵심시정을 시민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