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보관,공구대여,환경개선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사랑 애(愛)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하반기부터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복지제도 지원대상이 아닌 도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로부터 집수리 사업 예산2천8백만 원을 지원 받기로 했다.도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사랑 애(愛)집 고치기 사업으로6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는데 이 가운데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소속 행복마을지킴이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올11월까지1가구 당 최대1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리비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시․군별로 설치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요청하면 행복마을지킴이가 방문 실사하고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추천하여 기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재료를 구입해 재능기부로 집수리를 해준다. 사업 지역은▲시흥시 정왕본동▲고양시 관산동, 정발산동 ▲부천시 오정동, 심곡2동 ▲군포시 산본1동 ▲안산시 일동, 광덕마을 ▲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콩국수를 판매하거나 1년 6개월이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냉면 육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양심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안성시에 위치한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식당이나 제조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6개소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영업허가 위반 3건 ▲원산지 위반 1건 ▲보존‧유통 위반 1건 ▲품질검사 위반 1건이다. 특사경은 적발된 6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시흥시 소재 A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콩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또 다른 시흥시 소재 B업체와 안성시 소재 C업체는 영업장이 아닌 창고나 천막구조 가설건축물에 냉면육수 원재료와 냉면육수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콩국수 식당인 안성시 D업체는 반찬으로 제공하는 김치 원료로 ‘중국산’과 ‘국내산’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 원산지를 거짓표시 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경기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시흥시지부가 2019년 한국장애인재단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파트너 단체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협회는 이번지원사업으로 "발로 '쿵' 손으로 '짝' 발달장애인 뉴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뉴스포츠는 일반적인 스포츠와 달리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쉽게 참여할 수도록 기존의 스포츠를 변형 시킨형태다. 예를 들어 야구의 경우 투수와 타자, 포수등이 나눠져 있어 장애인들이참여하기 힘들지만 공을 놓고 치는 '티볼'이라는 종목으로 변형시키면 모두가 즐기 수 있는 스포츠가 된다. 뉴스포츠는 근대 스포츠와 달리 다양한 차원으로 확대 변형되는데 이를 통해 건강, 도전, 경쟁, 표현, 여가라는 5가지 신체 활동 가치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신체활동을 수행하면서 이 가치들을 내면화하여 실천하는 것을 체육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단하고 복잡하지 않은 규칙과 안전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을 가진 뉴스포츠는 장애인체육프로그램에 접목시켜 주기적인 신체활동으로 체중 및 체지방율 감소, 근육량 증가를 가져 올 수 있다. 또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하고, 이에 기반하여 자신감, 자존감 향상 할 수 있는 등
경기도가 시흥시, 화성시와 함께 민간기업인 ㈜매스아시아, ㈜올룰로와 기획해 신청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이 정부 승인을 받아 오는 9월부터 추진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이날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와 민간기업이 함께 제출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은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운행을 허용해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가능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전동킥보드 공유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 구간을 출퇴근 시민들이 전동킥보드를 활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다. 대여와 공유는 앱을 통한 소액 결제로 이뤄진다. 실증 대상인 전동킥보드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의 일종인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돼 자전거도로 주행을 할 수 없다. 도는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사업자인 매스아시아, 올룰로와 함께 화성시, 시흥시에서 실증실험을 할 예정이다. 매스아시아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주로 1차선 도로가 많아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심한 동탄역 인근에서, 올룰로는 산업단지 근로자는 많으나 지하철역에서 직장까지
시흥시가 오는 8월 9일까지 ‘2019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훈격은 시민대상, 시민최우수상, 시민우수상 3가지가 있다. 시흥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후보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시흥시민대상은 시흥시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62명의 시민에게 시상했다. 추천서식 및 시상식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흥타임즈=박소영 객원기자] 오는 6일 개장을 앞둔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시흥시 직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되면서 '유료화'로 바뀐다. 작년 개장과 동시에시흥시의 핫플레이스로 언론과 SNS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올해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 사전점검을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연 해수체험장을 다녀왔다. 임시적으로 막아놓은 휀스, 티켓발매를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까지 작년과는 사뭇 달라진 입구모습에 당황함이 앞섰다. 복잡한 입구를 지나 해수체험장으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봤는데 훤히 들여다보이는 얼룩덜룩한 바닥을 보니 도대체 1년동안 어떻게 관리된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해수의 특성상 미네랄과 갯벌성분이 섞여있어표면에 침착된 것이며,관리 및 안전상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5시 폐장이후 안전문제와 해수의 오염 등의 이유로 공간출입을 제한해야하는데 41일 동안 짦은 여름시즌운영을 위한 시설투자로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면을 고려해 임시적으로 준비해 개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과는 다르게 수질관리를 위해 월, 금을 제외한 주 5일간 운영되며 지속적으로 물을 주입해서
시흥시가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설·추석 연휴 휴무)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1차 13시~16시 / 2차 17시~20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소 (https://share.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이용 2일 전까지)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취사도구, 재료)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전기, 숯, 장작 사용 불가)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사존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발달장애인 지원 업무‘전담팀’이 신설됐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5만 여명의 도내 발달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지난2017년7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과 내에‘발달장애인지원팀’을 지난1일자로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발달장애인지원팀’은 팀장을 포함한 총4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된다.도는 이달 안으로 인력배치 등 업무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도는 전국 발달장애인20만 명의4분의1에 해당하는5만 여명(전국 최대)의 발달장애인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점과 보건복지부의‘발달장애인 평생케어 종합대책’추진 등에 따라 발달장애인 관련 행정업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발달장애인 지원팀’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달장애인 지원팀’은 앞으로▲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공공후견 비용지원▲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발달장애인 방과후돌봄 서비스 지원
시흥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7월 첫째 주 토요일(7월 6일)에는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네마 위크에 상영될 영화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라라랜드’로 갯골생태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상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재즈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이색적인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작은 저녁 8시로 사전 접수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빈백자리가 제공된다. 또 당일 오후에는 생태테마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풀이랑(애완수초키트만들기체험)’이 진행돼 온종일 공원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태관광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310-2904),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오는 7월 18일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3D펜 크리에이터 사나고의 유튜브 도전기‘ 강연이 진행된다. 최신 기술 정보를 듣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을 수 있는 TEC콘서트(이하 테크 콘서트)중 하나로, 경기콘텐츠진흥원 5개의 클러스터센터 (고양, 광교, 서부, 부천, 북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통합 강연 프로그램이다. 테크 콘서트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케일업의 지원을 목표로,4차산업 혁명/기술/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다. 7월 2일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를 시작으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18일 ‘3D펜 크리에이터 사나고‘가 유튜브 생태계에서 비주류 콘텐츠인 ’제작‘ 그것도 이름도 생소한 3D펜 하나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테크 콘서트 신청기간은 6월 26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70명의 인원이 신청가능하다. (https://www.onoffmix.com/event/185228)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376 / 1층 다목적홀
시흥시는 양성평등주간(7.1 ~ 7.7)을 맞아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양성평등에 관한 영상 및 복화술 공연 등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사 전 부대행사 오전 11시부터(사)시흥여성단체협의회, (사)시흥여성의 전화,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여성 관련 기관(단체)이 여성 인권·일자리·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부스와시흥시 지역화페 ‘시루’ 및 안전교육 등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안산시흥맘모여라' 와 '시흥아트마켓', '농부장터' 가 함께 만드는 플리마켓이 동시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당선작 전시와 양성평등 홍보전시가 있으며, 지하 로비에서는 (사)시흥여성의 전화에서 ‘엄마되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미니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사업이 21일 용인 장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는 경기도가 SK텔레콤의 VR체험시설 ‘티움모바일’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미래직업연구소’와 ‘잠수함’, ‘열기구’ 등 3개로 구성돼 있는데 방문지 특성에 맞게 번갈아 가면서 운영된다. 시흥시는 10월 중 금모래초등학교에서 와우스페이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미래직업에 대한 적성 및 흥미 탐색이 가능하고 가상체험을 통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직업연구소는 홀로그램과 VR/AR 등 ICT 기술 체험을 통한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VR을 통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리듬게임전문가, 요리사 체험과 AR을 통한 경찰관,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적성‧흥미 결과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잠수함은 잠수함 모양의 시뮬레이터로 홀로그램 통신, 해저 내비게이션, 해저 드론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열기구는 고공탐험 체험 V
시흥문화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연꽃테마파크에서 제28회 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첫째 날에는 시흥전통문화예술동아리 초청공연과 최영희의 사물춤 ‘풍운지몽(風雲之夢)’,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개막축하공연으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시흥시립합창단과 국악인 남상일의 콜라보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매년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관곡지에 전당홍 연꽃씨를 가져와 심은 것을 기리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에는 시민가족 참가자를 모집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시민문화한마당 공연이 펼쳐지고,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으로 마무리된다. 전통먹거리 장터에서는 조선시대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짚풀공예(초고장) 무형문화재 임채지 선생의 시연과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이외 한지공예, 페이스페인팅, 우드공예, 설화 들려주기, 부채와 목판에 민화그리기, 연차체험, 전통주 시음회, 연꽃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신한복 부스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한복을 입어보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한복 런웨이를 통해 특이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김문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성문화제는 친환경을 추구하며 일회용품 사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 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3회 따오기 아동문화제와 제2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한정동’ 민족아동문학가를 추모하고 아동의 동심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진행된 어린이 문예공모 시상식, 전국 따오기 동요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문예공모에는 300편이 넘는 운문과 산문작품이 접수돼 43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요 부르기 경연대회인 ‘제2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는 전국각지에서 온 예선 참가팀 중 20팀이 이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시흥시를 넘어 전국 대표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날 따오기 동요제에서는 ‘엄마의 자리’를 부른 윤세은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등상은 늘해랑팀과 소리열매팀, 2등상은 박은기, 라임트리프렌즈, 태화토마토, 한신유스콰이어가, 3등상은 김다인, 오나현, 김예호, 엔젤스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임병택 시장은 “동요제에 참여한 아이들이 순위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어우리지는 모습에서 더 밝은 미래를 기
시흥시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정책장터 데모데이’에서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사업으로 주민생활 우수 혁신사례인 ‘혁신 챔피언’ 인증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한 ‘혁신 챔피언’은 2018년 선정한 지방정부 사회혁신 100대 우수 사례 중에서 다른 자치단체에 확산해 지원할 우수 혁신사례 17개를 선정한 것으로, 최우수 혁신 사례라 볼 수 있다. ‘혁신 챔피언’으로 인증 받은 마을공동체 동네관리소 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대여,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마을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소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동네관리소 사업은 마을공동체의 마을공간 공유, 취약계층 돌봄, 자체적인 동네관리 등의 공유와 마을자치 활동을 통해 혁신적 사례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사업을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