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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식생활 개선 돕자

시흥시 ‘식품안전 어린이 인형극’ 업무 협약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시흥시니어클럽과 어린이 인형극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형극 공연 관람 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시흥 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에서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201750회 예정), 시흥시 식생활정책과에서는 인형극 사업의 총괄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인형극 사업은 교육 혜택이 적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식품영양, 식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순회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이 집중력이 약한 유아라는 점을 고려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식품에 대한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어린이 인형극공연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급식 영양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 시니어클럽 관장은 민관 협력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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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