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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명실상부 지역의 중추적 사회복지기관으로 성장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송년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역 장애인들의 중추적 사회복지기관으로 성장하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는 7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홍록기파티 하우스에서 센터 회원 및 활동보조인들과 내·외 귀빈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송년회를 가졌다.

 

수수꽃다리는 2012년 김민수 소장이 부임한 이래 2013년부터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12월 현재 이용자 378, 활동보조인이 344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사회복지 기관으로 양적인 성장했다.

 

특히, 올해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평가에서 전국 순위를 차지하는 등 질적으로도 성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날 송년회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가 거의 없는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식전 행사로 노래자랑과 센터 회원인 시각장애 1급 이병길 회원의 섹스폰 연주를 비롯해 밸리댄스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내·외 귀빈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350명에 달하는 센터 이용자 및 활동보조인, 내외 귀빈들이 함께 했다.

 

김민수 소장은 올 한 해 주간보호시설 개소를 비롯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인 드림윙즈등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어 뜻깊고도 바쁜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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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을 해양생태·관광·레저 융합 중심지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거북섬을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27일, 시화MTV 내 거북섬에 새롭게 조성된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식과 연계해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흥시의회와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 발전 전략을 공식화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했듯,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염원으로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해양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해양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는 실현 가능한 6대 과제가 포함됐다. ▲해양레저 인프라 조기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 협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TF’ 구성 등이다. 특히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수자원공사, 웨이브파크 등과 협력해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를 정식 발족하기로 하고, 해양생태 보전, 관광 활성화, 지역 상생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거북섬은 대한민국 최초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