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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건강 챙기러 다녀요~

시흥시방문건강관리센터,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센터는 7, 추석을 맞이하며 관내 홀몸 어르신들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6 은빛무지개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27명과 대야 11통 경로당에 1028포대를 나누었다. 특히 방문 간호사들이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발굴, 나눔 대상자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크다.

 

시 보건소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의 방문 간호사들은 그 동안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소근육 운동, 작품 활동을 겸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며 보람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 은빛무지개바자회를 통해 비슷한 처지의 어르신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평소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여 건강 황토속옷, 열쇠고리, 비즈공예품, 천연 아로마 탈취제, 재생비누 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쌀 나눔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위의 더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작업하여 제작한 여러 물품들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전개하는 나눔 활동이 되게 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향후에도 독거노인의 집중관리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조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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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