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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러브하우스를 만들다

시흥시, 집수리전문 그린봉사대 활동 마무리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愛 집고치기’ 선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집수리전문봉사단인 그린봉사대가 7월부터 8월까지 총 6개가구 집수리 봉사를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그린봉사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 집고치기에 선정되어 동주민센터로부터 기초생활수급자등 6가구를 추천받아 약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사업을 진행했다.

 

환자가 있는 한 가정은 곰팡이가 많아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상황이어서 단열작업과 도배, 장판 교체 및 싱크대 교체등을 통해 집안의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부분이 주거취약가구로 전기배선 정리, 전등 및 보일러 교체 등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집수리 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며, 보일러 무료교체 가구 및 기업후원과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6가구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린봉사대 양자순 회장은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하고 싶고, 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린봉사대는 아파트관리소장, 인테리어 및 설비 등 관련분야에 현업으로 종사하는 40여명이 2014년에 결성한 전문 재능나눔 봉사단으로 매달 2~3가정의 전등교체 및 전선배선작업 및 소화기 점검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집수리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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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