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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주소 밤에도 빛난다

시흥, 여성과 노약자 위한 주소표시 야광스티커 제작 부착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밤 시간대 범죄 및 위급사항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고 부착에 나섰다.

 

밤에도 주소지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야광 스티커는 현재 82백여 장을 제작해 노약자와 여성들이 사용하는 다중 이용 공중 화장실, 후미진 골목길, 공원내 화장실 등지에 7월까지 부착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여성 및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형성되어 시민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와 여성 등 사회적 보호대상자들의 안전문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가 협의해 추진하였다.

 

시흥경찰서 각 지구대는 취약지역에 부착할 야광 스티커의 수요를 조사하고, 시흥시는 이에 근거하여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범죄 취약지역에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고 신고자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범죄 피해 방지 및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1차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 부착 이후 18백여 장을 다시 재작해 시민의 요청구역 등에 추가 부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시흥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앞으로도 시흥경찰서, 경기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시흥여성의전화 등 관계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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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