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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포럼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주관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전문가초청 포럼610일 오후 1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교HRD센터(시흥시 소래산길 28)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국인 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7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는 전국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종사자, 외국인복지센터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경석 소장(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외국인 주민의 사회 통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으며, 두 번째로 고현웅 사무관(행정자치부 사회통합지원과)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그동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알지 못했던 외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 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가 되는 한 편, 현장 실무자를 통해 중앙정부의 외국인 관련 정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 토론회에서는 입법, 행정, 인권 등 각 분야에 대한 발표와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겨 질의응답이 계속될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 졌다.

 

시흥시 관계자는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힘을 모아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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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