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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 맑고푸른시흥21)는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시흥시 환경의날 행사를 6월 3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정왕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옆에 위치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흥시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시흥시민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진행되는데 가족, 동아리, 단체, 학교등에서 5인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한 팀이 환경을 주제로 춤, 노래, 무용, 가장행렬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겨루게 된다. 현재 참가팀을 모집중이다.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퍼포먼스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팀 30만원등 총 350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환경사랑 퍼포먼스 경연대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이색아트자전거 공연 및 체험, 전기자동차 체험, 환경인형극, 환경포스터 전시등  환경을 주제로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퍼포먼스 경연대회 참가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시흥의제21 사무국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문의 :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317-0169, www.shag21.or.kr)
담당자 : 김선앵 간사

※세계환경의 날 
1972년 UN 총회에서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대한민국에서도 1996년 공식적으로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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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