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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약계층 아동 먹거리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빛된지역아동센터, ㈜한결식품, 다담은협동조합이 손잡고 취약 계층 아동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요리를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공급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대야동 다담은협동조합 사업장에서 ㈜한결식품(대표 최병남), 다담은협동조합(이사장 이성림), 빛된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현종),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마을자치과장 홍성룡)가 “취약계층 아동 사회서비스 제공”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사회적 기업인 다담은협동조합이 아동의 사회서비스 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제공처 발굴을 요청하였고, 빛된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면서 성사됐다. 

아울러, 닭 가공업체인 ㈜한결식품(과림동 소재)이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협약은 다담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다담다옛날닭개장의 닭요리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25인분을 매월 2회씩 빛된지역아동센터에 공급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16.12월까지이며, ㈜한결식품은 식재료인 생닭 20킬로그램을 매월 다담은협동조합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 마을자치과 홍성룡 과장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합심한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대야·신천권에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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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