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시흥시 ‘바라지 물길 보통천’ 정화활동

(시흥=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새 봄을 맞아 422일 하중교(하중로 55-3) ·하류 약 1구간에서 연성동 유관단체,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라지 물길 보통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동안 하천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수풀 등 부유물을 수거하고, 수로 정비도 병행해 하천이 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하천주변 생태계 교란식물도 말끔히 제거했다.

 

또한,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자원 보전 캠페인과 함께 정화활동을 마치고 보통천 수질개선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를 진행하였다. EM 흙 공은 양질의 황토 흙에 쌀뜨물 발효액과 EM을 섞어 2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물속의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수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가진 최고의 자산인 바라지물길을 정화함으로써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보전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로 생명도시 시흥의 도시브랜드 가치와 시흥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코로나19 환자 증가... 시흥시, 예방수칙 강화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는 방역수칙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 합동 점검(‘25.8.13.) 결과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유행 패턴을 고려할 때 8월 중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는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며 상시 감염병화되는 과정에 있지만, 고령층·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위험군이 다중 밀폐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와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예방수칙을 강화해야 한다. 시는 개학 이후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도 대비해 학생 대상 호흡기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관내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