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1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 현판식을 가졌다.  

경찰은 선거운동기간 전 60일을 앞두고 정당별 공천 등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 공정한 선거가 실현되도록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된 이후 4월 20일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적인 상황 초동조치 및 관계기관에 대한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토록 하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수사전담반’인원을 5명에서 9명으로 보강, 강력하고 엄정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