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17일 진행된 2020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 홍보와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 강화, 공유주방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보를 보면 연간 17~18개의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요한 연구들이 홍보 부족으로 사장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300부의 책자를 발간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민과 공유하여 정책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장 의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생산업체도 다양해졌다"며 "행정기관에 요청하여 생산업체 방문이나 적극적인 매입을 통한 검사 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장대석 의원은 "도내 공유주방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증가한 배달형 공유주방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식중독 예방 등 도민의 건강을 위한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