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고용노동부가 지난 5일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지난해 대비 460원 인상한 시간급 9620원으로 고시했다. 업종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1만 58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이해관계자 간담회와 현장방문 및 8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서 심의·의결했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지난 7월 8일 ‘2023년 적용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18일까지 이의 제기 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노동계와 경영계에서 4건의 이의 제기를 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내용·취지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 고용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안내와 함께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용부는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의 권고에 따라 최저임금의 사업 종류별 차등 적용 여부·방법, 생계비 적용 방법 등과 관련한 기초연구를 추진할 계획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추진 부서인 시흥시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 ~2026)」 중점과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은 2019년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시흥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의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의 특‧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일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1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됐다. 특히, 시흥시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은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용에 관심이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정해진 답이 아닌 참여자들의 존재에 집중하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낯설게 걷기, 장면 연출, 나만의 시그니처 움직임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과 정재혁 창작과장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몸짓 하나하나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무용 테크닉까지 곁들여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독려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의 무용단에 참여하기 전에는 무용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시흥타임즈]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과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올봄에 파종하고 기른 옥수수를 정성껏 수확해 지난 4일 정왕본동과 정왕3동에 100봉(박스 당 옥수수 10개입)을 전달했다.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농촌과 상생하는 고향주부 모임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삼계탕 후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옥수수 전달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뿐만 아니라, 시흥시청년봉사단 연합(나눔, 라온제나), 경기도청년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이순자 회장 및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하는 봉사단체답게 좋은 농산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같은 농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 덕분에 정왕본동에 온정이 넘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너나우리 연합봉사단이 지난 4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지은 옥수수 300봉을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너나우리 연합봉사단은 성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너나우리 연합봉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옥수수 300봉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우선 고려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호 너나우리 연합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유독 더운 이번 여름을 주민들이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해 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왕2동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옥수수 50봉지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소소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모여 맺은 수확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기쁘다. 연이은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옥수수를 드시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힌퍈, 이날 기증받은 옥수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지난 3일 ‘배곧 한라 1,2차 우회 도로’ 개설과 관련해 배곧 한라 3차 입주민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도의원 및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서울대 관계자, 배곧대교 이충목 사장 등이 참석해 우회 도로 개설에 관한 건의사항 및 현재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시흥시 관계자는 “현재 도로 개설 안에 대한 방향성을 구상 중이다. 교통량 조사 후 결과를 보고 어떻게 진행할지 계획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우회 도로 개설 시 교통 혼잡, 한라 3차 진입로 협소 문제, 해안 도로 방향 진출로 추가 설치, 신호체계 및 불법 유턴 차량 문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배곧 한라 1,2차의 입·출입구가 복잡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시점에 서울대에서 부지 무상 제공과 개설사업비 지원이란 큰 결정을 해줬다. 한라 1,2차 입주민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도로 개설이지만, 그로 인해 한라 3차 입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잘 듣고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장윤정, 장민수, 정동혁, 유호준, 이자형)은 지난 2일 장윤정 의원 주관으로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를 방문하여 청년들이 이용하며 발생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및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복합청년몰 신안코아 청년몰로 이동하여 청년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청년소통공간과 청년몰 각각의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강태형의원(안산5), 김태희의원(안산2), 장민수의원(비례), 이자형의원(비례), 유호준의원(남양주6) 등이 함께 했으며, 경기도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신안코아 청년몰 상인대표, 다농마트 청년몰 상인대표, 안산시장 비서실장,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안산시 청년정책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공간의 필요성, 청년몰의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했던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내 청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제도가 생겨나 하드웨어는 구성되었으나 다양한 청년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더 많은 청년들
[시흥타임즈] 앞으로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로고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단지별 브랜드 단독 표기가 허용된다. 시공사 브랜드 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별도로 작명한 브랜드를 입주 시기와 연계해 단지별 적용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신혼희망타운의 단지명을 입주자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내용의 개선방안을 보고 받았다. 지난달 27일 열린 LH 적극행정추진위원회에서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표기 시, LH 로고와 명칭의 선택적 삭제방안 마련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에 따라 단지별 브랜드만 단독 표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이 선정한 단지 명칭은 물론, 민간 시공사 브랜드명의 단독 표기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방침은 향후 입주나 공급이 예정된 단지부터 적용되며,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에도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신혼희망타운 단지명이 입주자들의 의견과 수요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문정복 의원은 “신혼희망타운 입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이번 LH의 결정을 적극 환
[시흥타임즈] 기후 위기 속에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시흥시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에서 추석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에는 식음료 페트병이 한층 더 많이 소비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해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와 함께 작년 12월 시행 이후 현재 계도 운영 중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정착시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별도 배출 시 장섬유(플라스틱 물성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리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할 수 있어 의류, 신발, 가방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의 생산에 도움을 준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정확하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최대한 압착한 후 반드시 뚜껑을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