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안선희, 안돈의, 성훈창, 이금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 중 투표를 통해 송미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성훈창 의원과 김창수 의원, 노용수 의원이 각각 ‘시정 전반’, ‘정왕동 지구단위계획과 철도 신설에 관하여’, ‘웨이브파크 조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시정질문을 갖고 이에 대한 시흥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을 의결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위원장에 홍헌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기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시흥시 주거복지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동차부품 제조기술 통합지원센터 사용·수익허가안」, 「시흥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법원 유치, 학교 신설, 복합 환승센터,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장현택지지구 현안에 대한 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성훈창 시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과 임직원,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 5분 발언을 통하여 LH가 떠나기 전에 챙겨야 할, 장현택지지구 도시 인프라 시설에 대해 시 정부의 빠른 대책을 촉구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결과는 참담합니다. 지난 5월3일, 장현1초 설립이 부적정으로 발표되었고, 법원 유치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동원아파트 상부를 지나는 송전선지중화 사업은 지금까지 진행형입니다. 서울시 집값 상승으로 20·30세대가 서울 도심과 가까운 우리 시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택지지구 주변 도시 인프라 시설은 형편없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미 입주한 시민들의 원성은 폭발 일보 직전입니다. 그로 인한 민원은 시청으로도 가겠지만, 우리 시의
[시흥타임즈] 23일 열린 제 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선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하는 5분발언 가졌다. [아래는 안선희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시흥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안선희 시의원입니다.코로나19의 대유행이 어느 누구에게도 달갑지 않음에도 1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모든 이들의 일상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경기회복의 훈풍이 분다고 하지만 일용직 노동자와 실직자, 소상인을 비롯한 하루하루 팍팍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어느 때 보다 훨씬 가혹한 생활을 견뎌야 하는 일상입니다. 이렇게 답답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행정은 더욱 철저하게 모든 영역의 정책들을 균형적이고 형평성 있게 계획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약자들을 보호하고, 대다수 시민들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의회에서 일한 지 3년이 되어 가는데, 코로나 시국만큼 답답하고 힘들며 고통스러우나 개선되지 못하는 시행정의 그릇된 방식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책과제와 사업 내용들이 매우 추상적이라는 점과 시흥시의 주인은 시흥시민이라 강조하면서도 정책들을 계
[시흥타임즈] 23일 열린 제 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흥시의회 홍헌영 의원(더블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시흥시의 버스교통 체계 문제점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아래는 홍헌영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50만 대도시의 급변하는 환경을 살아가는 시흥시민 여러분, 박춘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헌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시흥시민의 이동권과 안전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현 시흥의 버스교통 체계의 문제점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시흥교통 노사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버스 파업이 있었습니다. 한 주를 시작해야 하는 월요일에 어떠한 대비책도 없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파업에 시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발이 묶여야 했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시민의 교통복지를 지켜야 할 버스교통이 도리어 시민의 발을 묶고, 공공재로서의 책임을 방기한 것입니다. 파업을 진행한 노조 측에서는 사측이 운수 노동자들을 막무가내식으로 전환배치하고 이간질하는 등 열악한 조건으로 방치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마침
한창 성장하는 시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끊임없는 코로나19의 공습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50만 대도시의 진입을 준비하고 계시는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야신천은행과림 지역의 시의원 홍헌영입니다. 본 의원은 최근에 인근 도시들과 국내에서,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1)기후위기와 2)쓰레기 대란, 3)그린뉴딜에 대한 시흥시의 선도적인 대응에 대하여 시장님의 의지를 확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 청소년 운동가가 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자녀들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것은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는 것이다”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가 한 말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 총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국가 간 합의를 보지 못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는 미래 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는 기후변화를 ‘먼 미래’의 일로 여기며 방관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비
존경하는 임병택 시장님『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잘 되고 있습니까?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꿈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꿈을 이루는 자, 꿈을 이루지 못하는 자 중 정치인 임병택 시장님은 어느 쪽입니까? 시장님이 꿈을 이루는 것은 시흥시민과 시흥의 역사가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2년 반 시장님께서는 어떤 성과를 내고 계십니까? 그리고 남은 1년 반, 시장님께서는 어떤 성과를 내실 겁니까? 시장님께는 2조원이 넘는 돈과 1,500명이 넘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기업으로 치면 시흥시에서 제일 큰 재벌기업니다. 이제 시흥시민들은 시장님의 능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몇 가지 제언과 함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시장님께서는 국장, 과장님처럼 행정을 하시면 안 됩니다. 시정 성과는 임병택 행정에서 나옵니다. 1. 시장님의 일 즉 프로젝트 일을 추진할 과감한 행정조직 개편이 필요합니다. 조직이 무겁고 군더더기가 많으면 ‘사람은 많은데 일할사람이 없다’는 남 탓을 하게 됩니다. 팀장, 과장이 많은 것과 시장님이 일 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2. 시장 일을 위한 가용 재원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부가행정, 트렌드 행정뿐만 아니라 보건,
정왕2동.3동.4동.배곧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 원상의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8만 시흥시민여러분 그리고 1.700여 공직자여러분 2019년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시간들을 뒤돌아봅니다. 그리고 너나 할 것 없이 다가올 새해를 설계합니다. 언제나 새해를 맞으면 희망찬 새해라고 말하고 서로덕담을 나누면서 희망과 기대를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그려보게 됩니다. 2019년 한해를 회고해보면 국가의 경제나 지역경제나 같은 어려움 속에 시민여러분들의 삶이 참으로 힘들었던 한해라고 나름대로 진단해보면서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양 수례바퀴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때 지방자치의 발전을 기대할수 있으며 또한 지방자치의 그 소중한 가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어야 합니다. 지방자치에서 의회의 기능이 집행기관에 대한견제와 감시라는 기본적 임무임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하겠습니다. 의회는 이러한 의회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시민의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진정으로 최선을 다해왔는가. 우리의회가 집행부와 관계에서 정책중심의 활동보다는 정치논리의 논쟁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지본의원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보기도합니다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갈등 해소"존경하는 53만 시흥시민 여러분! 군자동·정왕본동·정왕1동·월곶동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김태경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1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 집행부와 의회 간 계속되는 소통의 부재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갈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임병택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흥의 주인을 시민으로 생각한다면 시의회는 물론 집행부 내부와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빗장을 활짝 열고, 오로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한 소통에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시민을 위한다는 확실한 목적과 의지를 가져야 하고,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최대의 피해자는 시민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간 집행부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시정 질문이나 의회 발언,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하는 내용이나 시정을 촉구하는 사안에 대해 묵묵부답이거나 무성의와 무관심을 보여 왔습니다.우리는 집행부와 의회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왕2,3,4동, 배곧동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섭 의원입니다.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시민들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그리고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왕동 서해안로 확장공사는 정왕고가에서 옥구고가까지 기존 왕복 8차선을 왕복12차선으로 확장한 것으로 2017년 3월 9일에 공사가 착공되어 지난 2019년 8월 31일에 준공하고 현재 사용 중에 있습니다. 배곧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해안로 확장공사가 준공되어 이용 하면서 출퇴근에 도로정체가 많이 해소 된 것 같아 그동안 공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스마트시티 사업단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서해안로가 이렇게 확장되어 정체가 해소됨으로서 좋은 점도 있지만 야간에 과속차량과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하여 주변아파트 입주민들이 소음과 매연에 시달리고 있어 불편한 점도 다소 발생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도보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에게 도로가 넓어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불편함을 주는 등 많은 문제점이 도출되어 본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해 보
존경하는 51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 기회를 주신 김태경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임병택 시장님과 1천 3백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시민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미세먼지 상태를 살피는 것이라고 합니다. ‘좋음’인 날은 다행이지만‘나쁨’인 날이면 걱정부터 앞서고 미세먼지가‘나쁨’인 날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더 무서운 것은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 한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머리카락의 30분의 1 정도로 눈으로 식별이 어렵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천식, 폐렴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