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지구대장 이경국)와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왕동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금전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상호 기관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주민들을 상대로 예방 교육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국 정왕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새로운 수법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통하여 피싱범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일 시흥시 오이도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에서 시내버스 회사인 시흥교통과 협력하여 소속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3년 1월 22일부터 모든 차량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차량 적색신호 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우회전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차량인 버스와 덤프트럭 등의 경우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시흥경찰서는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과 법규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흥경찰서 교통경찰관과 시흥교통 임직원, 노조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기사 280여 명을 대상으로 ‘빨간불엔 일단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 슬로건이 담긴 졸음껌과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또, 교차로 우회전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교차로 통과 전에는 미리 충분히 감속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우회전 사고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임창주)은 시흥시와 공동으로 관내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 및 7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초상담을 실시 후, 필요시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컨설턴트, 타 기관 전문가 등의 심화상담을 연계 지원한다. 포스트BI 지원사업은 시흥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창업 저변문화 확산을 위해 입주공간(임대료 및 공간구축비의 80%) 및 사무집기를 지원하며 우선적으로 입주공간 희망지 모집 공고‧선정 절차를 진행한 후, 입주할 창업기업을 모집 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성장지원(초기기업, 성장기업) 사업은 시흥시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마케팅, 특허 및 인증, 시제품 및 실증 등 수요맞춤형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총 32개사, 기업당 최대 10,000천원을 지원한다. 한편, 스타트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상시모집, 포스트BI 입주공간 희망지 모집‧스타트업 성장지원사업의 경우 4월 14일(월)까지 모집하며,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시흥타임즈] 지난 3월 27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올해 첫 출현을 제주도 및 전라도에서 확인한 후,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흥시가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뇌염에서 회복된 환자의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일본뇌염에 대한 특화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방접종 받기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2012년 이후 출생자는 국가에서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받을 것을 권장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모기물림 예방수칙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배곧도서관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과 음악, 전시’가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강연과 감미로운 음악 공연,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먼저, 자녀 영어 교육과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으로 4월 12일 오전 10시에 「영어 그림책의 기적」 저자인 전은주 작가가 배곧도서관을 찾아온다. ‘영어 그림책부터 수능까지 로드맵 짜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실질적인 그림책 활용법 및 영어 학습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바로크 음악회가 열린다. 아그레망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하프시코드와 플루트, 오보에의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4월 16일 오후 7시에는 성인을 위한 ‘나만의 북 향수 만들기’가 진행돼 감명받은 책의 감성을 향기로 표현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4월 14일 오후 4시 30분에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이 맛있다’ 프로그
[시흥타임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6월 개관한 이후, 기관 명칭의 상징성을 살려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핵심 특화사업으로 삼아 청소년들에게 실전 같은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상의 포인트로 투자하고, 환전하며, 코인을 활용해 ‘마켓’까지 운영하는 등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자체 기획한 ‘청소년 경제금융 체험 공간’과 함께 ‘은행 뱅크(BANK)’라는 이름 아래 ▲포인트 적립제도 ▲시설 전용 코인 ▲환율제도 ▲포인트 투자 이벤트 ▲은행 마켓(MARKET) 등 다섯 가지 체험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자신만의 전략으로 투자하거나 마켓에서 소비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시스템을 체험한다. 또한, 이달부터는 실시간 환율에 따라 포인트 교환비가 달라지는 ‘환율제도’를 도입해 더욱 현실감 있는 경제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의 실전 경제 감각을 길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상 자금을 활용한 모의 주식 투자대회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제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 지역 환경 개선, 복지 증진, 공동체 활성화 관련 제안들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은 사업 성격에 따라 시 사업 부서가 집행하는 ‘일반제안사업’과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분류됐다. 한편, 선거법 위반, 기 추진 중인 사업, 특정인의 사익을 추구하는 제안, 타 기관의 사무와 관련된 제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 분류된 제안들은 시흥시 각 주관 부서와 20개 동 주민자치회의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과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은 2026년 예산에 반영돼 시흥시와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행될 예정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일 정왕동 2726-4번지 경관녹지 일원에서 ‘우리 동네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녹지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관내 취약계층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에메랄드그린 200주를 정성껏 심었다.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북섬동의 여러 관계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관계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서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치유가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소리 봉사단은 지난 4월 1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임)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모기장 40개, 두루마리 휴지 1,800개, 물티슈 50개)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생필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소소리 봉사단은 2019년도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정왕동(정이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뒤 어르신 보행 보조기(실버카) 및 생필품 꾸러미 기부 등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경자 소소리 봉사단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따뜻한 봄을 맞아 기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파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아낌없이 후원을 보내주는 소소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이 정이 가득한 정이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봄처럼 따뜻한 정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 단장에 나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긴 콘텐츠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의 위상을 강화하고, 20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매입으로 공원 면적부터 늘린다. 기존 3.6ha에서 9.6ha로 공간을 확대하고, 통일화, 테마화, 균일화를 방향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식재 공간은 관곡지의 전통성과 연꽃의 개성을 살려 4개 주제별 정원과 12개 구역으로 조성한다. ▲열대 수련과 온대 수련 등으로 구성될 ‘특화 정원’ ▲체험 가능한 식용 연, 관상용 호박 등이 재배될 ‘재미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