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감면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감면 혜택의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혜택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3월 24일까지 시흥시청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ldk0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031-310-2437)에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App) ‘시원’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시원스토어’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3일에 출시된 ‘시원’ 앱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치 확인을 도와주는 시원 맵, 사회적경제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기능 등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원 앱은 애플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시원’을 검색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철에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1번 출구 부근) ▲월곶역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왕역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곶역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 및 주말(금~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월곶역점)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에이치알그룹㈜은 지난 3월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치알그룹㈜의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신현동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난 연탄 봉사에 이어 에이치알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3월 6일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생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강의 공간 및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홍보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 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래너나들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현)는 지난 3월 6일 관내 오이도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단장 황순희)과 오이도 환경정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이하, 오사나해피)은 ‘오이도사랑나눔해피자원봉사단’의 약자로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센터장 조방훈)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자생적인 봉사단체다. 오사나해피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월 정식 자원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친 오사나해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희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행정서비스 수요가 많은 오이도 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오이도 내 단체들과 뜻을 모아 오이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흥타임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가 지난 7일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제학생 157명이 참석하여 미래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다짐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업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도제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제교육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한 후, 학생 대표 박시우 군이 선서를 통해 예의와 도덕을 준수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도제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자동차과학고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자동차과, 미래자동차과, 자동차디자인과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졸업생들은 BMW 22명, Mercedes-Benz 5명, 현대자동차 7명, 기아 7명, 테슬라 2명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취업했으며, 지역인재 공무원 2명, 코레일 1명, 시흥도시공사 1명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실무 중심의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류 관심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짐에 따라,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책 마련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지난 5일 가졌다. 이번 협의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교원들이 예방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연수 내용과 방식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연수는 ▲마약류의 종류와 위험성 ▲청소년들의 마약류 사용 실태 및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을 다룰 예정이며, 보건소의 인력 지원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면 교육을 통하여 교원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마약류 문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특히, 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중요한 만큼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유산청과 함께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유치 확정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국가유산청은 하수처리시설을 문화재생 공간으로 탈바꿈한 ‘맑은물상상누리(정왕동 공단2대로 14)’ 내 유휴시설인 (구)탈수기동을 역사문화공간(일명 ‘예담고’)으로 조성하고,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예담고는 ‘옛것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발굴 조사를 마친 뒤 국가에 귀속되지 않은 유물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국가유산청은 2021년부터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ㆍ교육ㆍ체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시설로 예담고를 조성ㆍ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충청ㆍ호남ㆍ해양ㆍ영남권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추가로 수도권은 시흥시에, 강원권은 영월군에 예담고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27~2028년에 예담고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 224억 원(수도권 및 강원권 2곳 대상)을 전액 국비(100%)로 지원받아 조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에서 출토됐으나 타향살이하고 있는 문화유산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라며, “예담고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드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공모에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시는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배곧한울공원에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배곧한울공원은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지상 물품 배달이 어려운 불편이 있어 드론 배송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배달 거점과 이동 거점을 구축하고,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구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시흥의 드론산업과 관련한 산ㆍ학ㆍ연ㆍ정 모든 주체가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효과적인 사업구상 및 제안을 추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