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9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주민자치 지원관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지원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계획 수립·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지원관은 주민자치의 자율적 운영을 돕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ㆍ실행 지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운영 방법 ▲주민자치 주도형 역량 강화 교육 기획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주민자치 사업의 체계적ㆍ안정적인 행정 밀착 지원을 위해 총 20명의 주민자치 지원관을 5명씩 4개 조로 편성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이 더욱 심층적인 토론과 실무를 할 수 있게 했으며, 맞춤형 평가 의견을 제공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지원관이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형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 공공위원장 임병택)는 지난 3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연성누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60명(민간, 공공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1차 동 복지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조대흥 관장(전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을 초청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재조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단순히 봉사활동으로만 여겼던 동 협의체 활동에 대해 체계적인 설명을 듣고 그 개념과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립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에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2025년 ‘동 복지아카데미’는 총 5회기로 계획돼 남은 4회기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 ▲우리 마을의 지역자원 개발 방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 방법 ▲지역주민과 대상자에 따른 대화 방법을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3월 19일 능곡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5년 ‘똑똑! 능소화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능소화는 ‘능곡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로,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능곡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처음 운영됐다. ‘똑똑!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특히,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올해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ㆍ건강상담뿐만 아니라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금연 의지가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지원 서비스는 4월, 6월, 9월에 걸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 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이름처럼 주민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하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동절기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3월 19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 저하는 성인이 된 이후 안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력에 맞는 안경 착용이 중요하다. 이에 안경나라 시화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 교정을 돕고자 8년째 꾸준히 안경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안경 지원 사업에는 정왕1동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대상 가구 중 24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안경나라 시화점은 시력 측정과 함께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했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안경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청소년들이 밝은 눈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금순정 민간위원장과 윤병기 공공위원장은 “매년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안경을 후원해 주는 안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동(동장 이상익)에 있는 진덕사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무료 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열어,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펼쳤다. 진덕사 각봉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상생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을 통해 최전선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
[시흥타임즈]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희)은 지난 14일 복지관 내 이음터에서 청년봉사단(키우자 we, 만들자 do it!)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4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올해 청년봉사단은 농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목감복지관 소개, ▲목감동 지역적 특성, ▲농촌 경로당의 특성, ▲어르신의 특성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봉사단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팀을 나누어 4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오유정 부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경로당이 보다 활기찬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 5기는 향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3일 ‘2025년 환경실천프로젝트 시즌2’ 사업 추진을 위한 ‘신천동환경실천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흥도시공사,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에코센터, 경기두레생협 실무자 등이 참석해 반지하 주거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속 침수피해 예방 및 주거개선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차수막 설치 사업 등 다수의 주거개선 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지하 가정의 어르신들이 겪는 어둡고 답답한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습기·곰팡이 문제 해결과 LED 전등 교체, 집수정 설치, 화재예방 콘센트 등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작은자리복지관과 협력해 가정방문 및 맞춤형 주거 안전 진단을 병행하는 방안과 폭염 및 한파 대응 사업과 연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되었다. 이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기존 침수피해 예방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반지하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제습기 지원과 주거지재난안전진단, 고효율 LED전등교체, 화재예방 콘센트 설치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주거개선사업을 함께할 시흥도시공사와 추가 논의를 통해 최종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과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이후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공동대표 박소영·이상훈 의원)’가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도시형소공인연합회 시흥지회 등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17일에는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원 사업과 기존 제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구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 역시 “기업의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구체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가 지난 1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상임금 적용 항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임금을 소급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과 올해 2월 6일 개정된 고용노동부의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시흥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에서 선제적으로 통상임금 적용항목 확대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노사 합의에 따르면 기존 통상임금 항목에 ‘명절휴가비’를 추가 반영하여 통상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직원들은 각종 수당과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이 더불어 상승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2월 19일 근무분부터이며, 재직자뿐만 아니라 퇴직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통상임금 확대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노사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