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시민이 만족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성공적인 시흥·광명신도시의 조성을 위해 원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순종 위원장을 비롯해 시흥·광명신도시 원주민대책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원주민대책위는 간담회를 통해 고속도로 연결로 신설, 원주민 재정착 대책 일부수정, 토지보상법 일부개정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해당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후속조치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문정복 예비후보는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간담회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 ”이며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성공적인 시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흥타임즈] 오는 4월 총선에 국민의힘 시흥갑 후보로 출마하는 정필재 위원장이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신천동 종산타워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국책사업 등의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시흥을 통합의 정치로 재건해서 미래도시, 문화도시, 제대로 살고 싶은 도시, 가족과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들과 함께 하는 도시,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개소식은 일반적인 개소식과는 달리 형식을 바꾼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입구에선 시흥청년 창업브랜드 히스커피랩의 블랜딩 커피로 준비된 좌석 없이 스탠딩 탁자를 중간중간 배치하여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 후보를 가까이서 응원할 수 있었으며, 진행방식 또한 정 후보가 직접 사회로 진행하였다. 정 후보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을 만나면서 들은 이야기는 요즘 경기가 너무 나쁘다. 최근 10년 이내 경기가 바닥인데 정치권은 싸움 만 한다. 힘든 시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달라는 말이었다" 라며 가슴 깊이 새기고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항상 묵묵히 응원해 주시고, 힘이 돼 주셔서 진심으로
[편집자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흥갑의 경우 상대적으로 큰 무리 없이 대진표가 짜여진 상황이지만, 시흥을의 경우엔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들이 모두 탈당하며 국민의힘 이나 새로운미래 등으로 새길을 찾아 나선 상황이다. 시흥갑은 인물을 위주로, 시흥을은 전개돼 온 상황을 위주로 살펴본다. 시흥갑, 「민」 문정복-「국」 정필재 “양당 대결”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흥시 갑·을 선거구의 거대 양당 후보 공천이 마무리됐다. 시흥갑의 경우 공천 작업이 상대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후보가 확정된 상태다. 시흥갑은 거대 양당 인물 위주로 살펴본다. 우선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인 문정복(57) 후보가 재선에 나선다. 문 후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되어 국회 국토위와 교육위에서 활약했다. 1992년 고 제정구 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정치와 연을 맺은 문 후보는 2007년 백원우 전 의원의 4급 보좌관을 거쳐 2010년과 2014년 제5대와 6대 시흥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흥시 갑·을 선거구의 거대 양당 후보 공천이 마무리됐다. 시흥갑의 경우 공천 작업이 상대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후보가 확정된 상태다. 시흥갑은 거대 양당 인물 위주로 살펴본다. 우선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인 문정복(57) 후보가 재선에 나선다. 문 후보는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되어 국회 국토위와 교육위에서 활약했다. 1992년 고 제정구 의원의 선거운동원으로 정치와 연을 맺은 문 후보는 2007년 백원우 전 의원의 4급 보좌관을 거쳐 2010년과 2014년 제5대와 6대 시흥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에 임명 되었다가 2018년 7월부터 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을 맡았고,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초선으로 당선되었다. 당시 문정복 후보는 재선이었던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를 6.8%(9,058표) 차이로 꺽었다. 문 후보는 기초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고, 기초의원 출신으로 국회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기사수정 3월 11일 19시) 제22대 총선에서 시흥을 선거구는 그야말로 피 튀기는 혈전이 벌어질 양상이다. 시흥을은 양당의 공천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현재도 분열을 거듭하고 있어, 인물론 보단 전개돼 온 상황을 위주로 살펴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시흥을 후보로 5선의 현역인 조정식 의원을 단수로 공천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봉호 변호사,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 원장은 당의 공천에 반발, 모두 탈당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상태다. 우선 김윤식 전 시흥시장의 경우엔 민주당이 4년 전과 같이 '후보 부적격' 처분을 내리자 결국 당을 탈당, 국민의힘에 국민인재로 영입식을 치르며 전격 입당했고, 지난 5일 국민의힘은 김 전 시장을 시흥을 선거구에 전략 공천했다. 이 일로 국민의힘에서 본선 출마를 준비하던 장재철 전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과 김 전 시장을 비판하며 8일 탈당을 선언, 국민의힘 시흥을 지역이 내홍에 휩싸인 상황이다. 또 민주당 소속의 김봉호 변호사와 김상욱 시흥발전연구원 원장도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을 주장하며 당을 탈당, 김봉호 변호사는 무소속으로, 김상욱
[시흥타임즈] 시흥을 선거구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던 국민의힘 장재철 예비후보가 당을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8일 장 예비후보는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탈당이 국민의힘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봐 아픔을 견디며 남아 있으려 했지만, ‘이미 합의가 되었다, 공공기관장을 약속 받았다’는 둥 온갖 뜬소문이 퍼지면서 파렴치범으로 몰리는 현실에 이제는 떠나야 할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윤식 전 시장이 민주당에 최후 통첩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입당설이 나온 이후 누구와도 일체의 접촉이 없었으며, 중앙에서 그 어떤 연락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김윤식 전 시장이 국민의힘으로 입당하고 전략 공천된 것이 자신과 야합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재철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출마를 준비했지만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김승 후보를 전략 공천하며 출마가 좌절됐었고, 이번 22대 총선에선 본래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국힘에 입당, 전략 공천되며 또다시 출마가 좌절되는 고배를 마셨다.
[시흥타임즈]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상욱 예비후보가 6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국제공항의 인접 도시 시흥에서 정보화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핵심공약으로 ‘시화공단 셔틀버스 도입, 소금 꽃밭 정원조성, 배곧대교 착공, 오이도역 복합환승센터유치 및 복합쇼핑몰 조성, 생명공원 별빛드론과학관개설’ 등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시흥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버스 준공영제로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이어, 산업도시 시흥의 편리한 출퇴근과 관광 활성화까지 연계되면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김상욱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이다]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상욱입니다.이제 세계 어떤 입장에서 생각해도 지구촌이라는 말이 결코 어색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의 허브 인천국제공항의 인접도시 시흥! 시흥에 정보화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새 일꾼! 새로운미래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상욱, 핵심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셔틀버스도입으로 산업도시 시흥의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월곶 → 배곧 → 오이도 → 거북
[시흥타임즈]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을 후보자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을 전략 공천했다. 5일 오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김 전 시장은 민주당의 후보자 부적격 판정에 반발해 당을 탈당하고,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국민인재로 영입식을 치르며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바 있다. 이로써 시흥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조정식 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윤식 전 시장 간의 거대 양당간 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시흥을 선거구에선 새로운미래 김상욱 예비후보가 본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했던 김봉호 예비후보는 조정식 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에 반발해 당에 재심을 청구한 상태다. 국민의힘에서 출마했던 장재철 예비후보는 김윤식 전 시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비판하면서 “본인이 후보로 부족하다면 시흥을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전략공천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었다. ▲김윤식 전 시흥시장은 민선 4,5,6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3선 시장으로, 재임 시 배곧신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 빈민운동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흥을 선거구 후보로 조정식 현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2일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조정식 사무총장은 단수공천 돼 6선에 도전한다. 조 의원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돼 시흥을 선거구에서만 내리 5선을 했다. 한편, 시흥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김봉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낙천의 고배를 마셨고, 국민의힘에선 장재철 예비후보와 김윤식 전 시흥시장 간 후보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상욱 예비후보는 새로운 미래로 입당해 본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당원 일동이라고 밝힌 이들이 1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을 맹비난했다. 이들은 격양된 어조의 성명을 통해 "민주당 이름으로 3선 시장까지 해놓고선 권력이 그렇게도 좋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누가 뭐래도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 라며 "권력에 눈이 멀어 윤석열·국힘당 때문에 통곡하는 국민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냐"고 되물었다. 또 김 전 시장이 민주당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단순히 경선불복으로 부적격 의결된 게 아니라, 당 공천 결정에 가처분 신청 뿐 아니라 민주당을 상대로 1억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패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전 시장이) 민주당이라는 큰 언덕이 있었기에 그나마 편히 3선 시장을 한 것이고, 자기 시간 쪼개가며 추운 새벽길 시린 손·발 호호 불며, 그 많은 고생 마다치 않고 당선을 위해 뛰어준 시흥 민주 당원이 있었기에, 3선 민주당 시장 김윤식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김 전 시장의 정치적 선택은 자유지만 그에 따른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