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9월 15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숙원 연구위원의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이봉관,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민숙원 연구위원은 ▲지자체, 대학, 기업 간 연계의 필요성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전략 ▲지역의 산학연계에 대한 이해관계자 FGI 조사 결과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과제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민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대학과 지역 일자리의 상생을 위한 협력과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 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함을 강조하며 시흥의 산업구조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양한 지역의 성공 사례를 설명한 후 “지역이 가진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지역대학을 지역 현안의 싱크탱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편의시설(카페·매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을 비롯한 3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 중에는 ▲시흥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화호 보존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0회 시흥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21일 각 상임위원회는 심사보고서를 채택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송미희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회기인 만큼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이 지난 12일 7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부서 관계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와 한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시흥시 산업 여건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 박사는 ‘시흥시 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문 박사는 시흥시 산업구조 전반과 시화국가산단, 배곧경제자유구역,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주요 거점별 혁신 생태계를 분석해 산업거점별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성장 동력을 연구개발 및 지식서비스 중심의 신산업 유치 동력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화국가산단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박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 교수는 시화산단이 국내 최대의 소부장 집적지이나 대부분 영세한 업체로 생산성 등에서 매우 저조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자생적 비즈니스 모델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이 11일 6차 활동으로 관내 사회적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부와 2부 순서로 이뤄졌으며 1부에서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오즈, ㈜더크린플러스, ㈜아무놀이터, 스마트마스터㈜ 4곳의 기업 소개를 들은 후 운영에 따른 고충 사항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인식 제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홍보 기회 마련과 자체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 기술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가 참석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이 교육과 상담 등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으며,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시흥 상품 기획전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소영 의원은 “사회적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목적 실현, 사회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시흥·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됐으며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김포·부천·안산·안양·군포 등 경기도 6개 시의회 의장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성훈창 부의장 및 시흥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의장협의회는 시흥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기념품 증정 및 기념 촬영을 하고 ▲제116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접수된 3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차기 정례회의는 김포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중부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를 경기도의 떠오르는 강자 시흥시에서 진행하게 되어 굉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질의 및 의사 전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에티켓 및 스피치’, ‘도시브랜드 구축’, ‘제1차 추경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기법’, ‘조례안 심사 및 기법’ 등을 주제로 의정활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황별 효과적인 질의 방법에 대한 실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의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안돈의(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의원 주재로 9월 4일 도로구역 영업시설 관리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능미화협회, 버스매표소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로상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 보행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을 정의하고 시설물 운영 주체, 점용허가 신청 방법, 허가 대상자, 갱신 등 점용허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예정이다. ‘영업시설물’이란 교통카드 충전과 판매, 신문, 잡지, 음료, 과자 등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가로판매대’와 구두를 수선하거나 닦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구두수선대’를 말한다. 관내 구두수선대와 버스표판매대 합계는 44개소이다. 참석자들은 점용허가 시 거주 조건,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또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추고 안전하게 영업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기준을 수립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김찬심 의원 주재로 9월 1일 「시흥시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찬심, 윤석경 의원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부 김연규 회장과 교통행정과, 노인복지과, 소상공인과 공무원과 함께 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등 노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노인 보호구역’이란 「도로교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또는 장소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량 제한 또는 금지 등 조치를 할 수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관내 노인 보호구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도창2통 경로당 등 12개소이다. 해당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시설 및 장소 이외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에 따라 지정된 장기요양기관과 그 밖에 노인 보호가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조항과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준용하는 조항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찬심 의원은 관내 노인 보호구역 현황을 살피며,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제고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8월 31일 4차 연구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전문가로 참가하고 있는 김만균 교수의 ‘우리 시 관내 대학 취업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만균 교수는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의 이유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 양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 정책과의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에만 몰두하지 않고 직업 체험하는 현장 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찾아갈 수 있을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8월 3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참관했다. 탄소중립과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에서는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 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자원순환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부스를 다니며 자원재활용, 유기성 폐자원 처리, 재활용·친환경제품 관련 기술과 장비에 대해 살펴보고 최신 리사이클링 기술 및 정책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해 자원순환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률을 높여 위생적인 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우리 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전시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