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투표가 마감된 13일 오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사진=우동완 기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시 최종 투표율이 54.15%로 집계됐다. 선관위가 13일 오후 6시에 집계한 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 갑,을 선거구 최종 투표율은 54.15%로 최종 마감됐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시흥시 투표율은 47.4% (시흥갑 52.63%, 시흥을 41.52%)였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선 이보다 6.75%(시흥갑 59.6%, 시흥을 48.27%) 상승했다. 한편,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6시 20분경부터 개표에 들어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진행된 13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소재한 한 투표소에서 시민이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한편 시흥 월곶동 지역은 오후 1시 현재 24.5%의 다소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20대 총선 경기도 시흥시의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35.9%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일 투표율 기준으로 시흥시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과림동 지역으로 36.1%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정왕본동으로 18.1%를 기록하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최종집계 결과 시흥시 투표율은 10.81%로 집계됐다. 10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사전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314,061명 중 31,959명이 투표에 참여 해 투표율은 10.18%로 나타났다. 시흥시 투표율은 경기도 투표율인 11.16%를 밑도는 수치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과천시 14.40%에 비해 4.22% 낮았다. 한편, 최저 투표율은 9.06%를 기록한 광주시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시흥갑 함진규후보는 8일 오후 1시경 시흥시 연성동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함진규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은 향후 시흥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 꼭 투표하셔서 누가 진짜 시흥시를 위한 일꾼인지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에 방문해 정필재 후보의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안 대표는 "변화를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양당체제에서는 서로 반대만 하는 정치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그 싸움을 말리고 합리적인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홍성인 기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시흥시 투표율은 4.22%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이날 18시 공개한 사전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314,061명 중 13,240명이 투표에 참여 해 투표율은 4.22%로 나타났다. 시흥시 투표율은 경기도 투표율인 4.76%를 밑도는 수치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연천군 6.91%에 비해 2.69% 낮았다. 한편, 최저 투표율은 3.89%를 기록한 안산 단원구로 나타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4.13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맨 왼쪽)가 가족들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7일 새누리당 시흥갑 함진규 후보는 보도자료 내고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ㆍ조정현 안산지원부장판사)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백원우 후보에 대해 상대후보 비방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자료에서 “시흥시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가 지난달 배포한 예비홍보물내용 중 상대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에 대해 폄하한 내용이 후보비방에 이를 수 있다고 판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고 적시했다. 또 “특히 백원우 후보가 적시한 일부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허위주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주장했다. 관련하여 함진규 후보(새누리당ㆍ시흥갑)는 “백원우 후보의 경우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법처리 되었던 전력이 있는데 이렇게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제라도 시민에게 사죄하고 공명선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더민주 백원우 후보측 관계자는 "공보물에 표현된 함 후보 관련 내용은 이미 기사 등으로 보도된 사실만을 게재한 것으로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가 없다"며 함 후보측 주장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