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에 김찬심(무소속, 가선거구) 시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2014년 제7대 시의원으로 처음 의회에 입성했던 김 부의장은 2022년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시흥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의원이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2024년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은 그녀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A: 먼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후반기 의회 원구성이 순조롭지 않았던 점에 대한 입장? A: 의원 각자가 하나의 기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들 간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돈의, 김선옥,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9,195억 800만 원으로 지난 1회 추경 1조 7,395억 7,300만 원 대비 1,799억 3,500만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투자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심의 과정에 낭비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6일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현충탑 참배는 제9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개원에 따른 일정으로, 의원들은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했다. 또한 후반기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현시키기 위해 58만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같은 날 시흥시의회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 심사에 나섰다. 오인열 의장은 “58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시흥타임즈] 26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지숙(국민의힘, 비례대표)이 5분 발언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의장단에 국민의힘을 교섭단체 대표로 포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한 의원은 "이번 원구성 과정에서 양당과 무소속 의원의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상임위원회 구성이 결정되면서 현재 의장단에는 국민의힘 의원이 단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정당이 배제된 의장단 구성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며, 이는 시흥시민 전체의 이익을 대변할 수 없다" 며 " 의장단에 국민의 힘의 의견 또한 수렴할 수 있는 교섭단체의 대표를 포함하여 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한지숙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지행정위원회 의원 한지숙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인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및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병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시흥시 의회 후반기 운영과 관련한 깊은 우려와 함께 몇 가지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회는 다양한 의견
[시흥타임즈] 26일 안돈의 시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시흥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 지방채 발행의 신뢰성 부족과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다. 안 의원은 발언에서 지방채 발행의 과정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시흥시가 내부거래로 전용한 2,415억. 지방채1,903억. 공사채1,320억을 합치면 시흥시의 빛은 총 5,638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지방채 및 공사채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예산 사용 계획을 명확히 공개할 것" 등을 요구했다. [아래는 안돈의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원 안돈의 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시장님과 2,000여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흥시 지방채 발행의 신뢰성 부족과 절차적 하자의 건으로 발언 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시흥시의 무분별한 지방채 발행과 그에 따른 재정 위기, 원칙 없는 재정운용과 무분별 예산사용, 그리고 지방채 발행에 대한 절차적 하자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임병택 시장님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영)가 지난 23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마련해 시흥시 학생 통학 지원 방안 검토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과 관련해 관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검토 및 통학 관련 사업 시행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지원하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통학차량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통학 순환버스 지원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근 지자체 통학 순환버스 운영 사례를 함께 살피며 시흥시 교통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관련 법령 개정 동향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우리 시 지형의 특성상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굉장히 다양하고 변수가 많아 실태조사가 우선시 되어야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김선옥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국장, 자문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21일까지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와 자격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인열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흥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한층 높이고 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11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회기로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 등을 다룬다. 아울러 「2025년 지방채 발행 동의안」, 「시흥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에 나선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9일까지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30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0일 시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등이 합동으로 수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종합상황실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후 훈련 관련 질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 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인열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을지연습 훈련 중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비상대비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훈련에 내실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9일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은 KBS소래송신소에서 진행된 실제 통합방위훈련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무소속, 라선거구)이 지난 16일 시흥시 정왕동 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이 함께 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박춘호 의원은 정왕동 지역의 외국인 아동이 함께하고 있는 어린이집들에 대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면서 유보통합의 체계적인 준비와 주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시흥시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적인 발전사항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박춘호 의원은 후반기 교육복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일 먼저 정왕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달려갔다. 이날 청취한 주요의견으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교사의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외국인 아동들에 대한 보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박춘호 의원은 “외국인 아동의 국적도 다양해지면서 외국인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서의 근무환경은 점점 더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다.”라는 의견에 동감하며 “시흥시 여성보육과와 함께 다양한 각도에서 해결점을 찾기위해 노력하자.”라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시흥시의회 박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