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감사관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동주택 관리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150세대 이상 의무단지 아파트 중 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동주택 관리비 위험군 등으로 분석된 41개 단지이다.점검항목은 ▲관리소 직원 인건비 부당 지출 ▲전기료, 수도료, 난방비 등 부과 및 집행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관리 ▲잡수입, 예비비, 각종 충당금 시설 공사 남용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잡수입을 통한 관리비 차감 ▲청소, 경비 용역계약 및 감독 등 24개 항목이다.일제점검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가 역할을 분담하여 시에서 1차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 문제단지는 경기도가 6개 TF팀과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국·공유재산인 도로의 지속적이고 정확한 관리를 위해 무단점용, 지목변경, 용도폐지 등 2016년 국공유재산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국공유재산 정비를 위해 자체 전담팀을 꾸려 12월 말까지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부지 총 16,112필지 중 시유지 10,155필지에 대한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4,205필지가 용도폐지 및 원상회복 등 시정되어야 할 토지로 확인되어 집중적으로 시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유재산 중 지목이 불일치한 1,042필지에 대해서도 지목변경 등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하여 무단점유자는 관련법령에 의거 변상금 부과 후 사용수익허가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행정목적으로 기능이 상실된 토지에 대하여는 자체조사 후 용도폐지 등을 실시키로 했다. 정비가 완료된 토지는 공유재산 관리 프로그램 및 e-나라재산 시스템에 등록하여 현행화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유재산 일제정비가 공정한 재산관리와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흥시는 27일 오후 3시 시흥시 도창동 20-1번지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시설을 도심 외곽지역에 집적화함으로써 지역의 난개발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지역생산성 향상 및 경기 서남부지역의 신경제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 ․ 부가가치 2조 5천억원, 단지조성 및 산업단지 운영 등에 따른 고용인원 1만 6백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매화동 일원이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산업거점으로 부상하게 되면 산업 집적 ․ 고용 ․ 세수 증대로 자족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에 단지 면적의 15.2%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조성하여 산업단지를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공장들을 계획적으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복잡한 도로를 비우고,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1개팀 8명으로 구성하여 10개팀 80명으로 구성된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지난 4월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체 사전교육을 받고 로드체킹의 주요 관점들을 익히며 출범의 결의를 다졌다.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도로, 공원, 공공시설물 등의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제거하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만들기 아이디어 발굴 △행동변화유도 디자인활동(LOUD)을 통한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만들기 아이디어 발굴 등 3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빈길만들기’ 로드체킹팀은 매월 1회 이상 팀별 자율선정한 도로구간을 로드체킹 하면서 현장을 중심으로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범죄예방 또는 행동변화 유도 디자인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나가게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공무원들이 협업을 통해 “소풍가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풍가고 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은 도로변 위해요소 발굴, 범죄예방「셉테드」적용시설 대상 발굴 및 행동변화유도 디자인 활동(LOUD : 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구상 등을 포함하는 로드체킹팀과 대형공사현장 및 공공시설물 청소를 포함하는 환경청소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로드체킹팀은 각 과에서 1명씩으로 1팀 8명씩 10개팀 80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팀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장소를 선정하고 로드체킹을 통해 보도상 위해요소나 공공시설 내의 셉테드 적용 적절성 및 행동변화 유도 마인드 디자인 활동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낸다는 구상이다. 또, 환경청소도 대형공사현장의 사업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청소함으로써 유대강화와 깨끗한 도시만들기 공감대를 형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하는 이 사업은 도로, 공사현장 뿐만 아니라 공원, 늠내4길 등으로 시민과 함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는 시에서 활동 중이거나 거주하는 예비 평생교육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흥시가 주최하고 에듀플랜(대표 박수정)이 주관하는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사역량강화(입문과정)는 오는 4월 25일(월)에 개강하여 5월 30일(월)까지 총 6회 오전 10시부터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흥시 관내 강의경력이 1년 미만인 강사들과 강사를 희망하고자 하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입문과정은 수요가 많아 올해부터 상·하반기 2기로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고, 하반기는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시흥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은 강사 개인의 성장단계(경력으로 구분)에 맞춰 입문과정(상반기 : 4~5월, 하반기 : 9~10월) → 초급과정(6~7월) → 중·고급과정(1박2일, 7월) 총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성장단계별 역량에 맞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평생교육강사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운영하고 있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강사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하였으며 총 101명이 참여하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0일 시정참여기회 확대와 시정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하는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감사관은 감사 자문, 공익사항(공공용물 파손,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제보, 공직자 부조리 및 불친절행위 제보 등 시민의 시정 감시자로서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흥시에서 2004년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시흥시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주민의혹 사항을 감사부서에 전달한 후 감사결과를 주민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설계변경이나 준공 검사 시 주요 건설공사장의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여 주민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유관단체에서 활동한 자, 전문가(주택관리, 세무, 토목, 건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시정전반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커뮤니티(BAND)를 통해 정보공유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감사담당관은 “시민감사관들이 지식과 전문성을 살려 생활현장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과 예산 절감에 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21일 시흥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캐벨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서부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화지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한 달라진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체 대표들은 직원 기숙사 임대비용 지원, 출·퇴근 교통불편, 디자인개발지원, 기업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기술애로 해소 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찬 부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출된 기업애로 사항에 대해 시흥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구체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보이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면서 열심히 운영하시는 기업체에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애로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관내 기업이 애로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가 애로를 적극해결해 줄 것 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방문을 희망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20일 은행동 검바위 도시계획도로(소로 2-562호선) 개설구간 110미터를 최종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은행동 검바위마을 내 교통편의 향상과 더불어 상수도 및 도시가스 등의 도시기반 시설설치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금회 준공된 도로 외에 인근 2개노선 도시계획도로(소로 2-561, 2-563호선)도 착공되어 올 9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도 조기에 개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관내 급경사지 1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각 부서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급경사지 현장을 점검했다. 기존 붕괴위험지역 3개소를 포함한 15개소 급경사지의 붕괴 위험 등 안전성을 점검하여 1개소의 신규 붕괴위험지역을 확인하고 나머지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붕괴위험지역 3개소 중 2개소(과림동)은 작년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붕괴위험이 없어졌다. 붕괴위험지역 1개소(하중동)도 곧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붕괴위험지역 1개소(장곡동)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급경사지는 대체로 안전하며, 남은 붕괴위험지역 2개소는 금년 중 모두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위험을 제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